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한텐 바라는게 왜 그렇게 많은지

... 조회수 : 2,440
작성일 : 2025-07-08 14:55:50

아들은 어쩌다 전화만 받아도 전화 꼬박꼬박 받아서 고맙대요

웃김

 

주변에 세상 착하고 똑 부러진 척 하는 우리 엄마 

나한테만은 시녀 역할 강요.....

제가 하다하다 안 봐요

우리 엄마 돈 없는 것도 아니고 겉보기엔 멀쩡한데 자식이 손절하게끔 만들더군요

 

그나마도 아들 더 주려고 그랬는지

IP : 118.235.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은
    '25.7.8 2:57 PM (203.81.xxx.19)

    내가 받들어야 하는 상전이시고
    딸을 나를 받들어야하는 만만한것이라 그래요

  • 2. 저걸
    '25.7.8 2:58 PM (118.235.xxx.160)

    그렇게 말해도 인식을 하나도 안 하고
    나는 무슨 아빠 자식인데 자기가 공짜로 키워준 양
    억울해 하심

  • 3. 재산은 아들한테
    '25.7.8 3:05 PM (223.38.xxx.157)

    몰아주고,
    효도는 딸한테 바라는 엄마들 많잖아요ㅜ
    아들만 찐사랑인건지...

  • 4. 시어머니 보니
    '25.7.8 3:10 PM (118.235.xxx.66)

    아들 태어난걸로 남편이나 시가에 내도리 면 세워진걸로 평생효도 다란거 딸은 아플때 간병인으로 필요하더라고요. 실지로 우리나라 딸들 간병인이잖아요. 82에 시부모 아프거나 모셔야 할때 딸은 없냐 부터 물어보잖아요. 딸들 스스로 부모는 딸 책임이라 생각하는거죠

  • 5. ㅡㅡㅡㅡ
    '25.7.8 3:15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너무 싫다.
    하지 마세요.

  • 6. 똑똑하심
    '25.7.8 3:16 PM (220.78.xxx.213)

    안보고 계시다니 잘하셨네요
    위한 아들에게서 효도 과연 받으시려나 ㅎ

  • 7. 원글
    '25.7.8 3:17 PM (118.235.xxx.160)

    아버지가 귀하게 큰 자기만 아는 아들이라고 그렇게 욕했으면서 자기 아들은 거기에다 능력도 없구만....... 그게 젤 모순이예요
    진짜 자기 아들이나 신경 써서 잘 키우지 자기 아들 훈육도 귀찮아 해놓고... 남편이 육아 협조 하지 않아 자기가 힘들었던건데 왜 자꾸 딸한테 하소연이고 동생을 어찌해보라고 그러는지 ㅡㅡ

  • 8. 원글
    '25.7.8 3:18 PM (118.235.xxx.160)

    남들이 보면 제가 욕심 많고 별난 자식이라고 엄마 안 본다고 생각할 게 가끔 우울해요
    엄마는 또 자기 불쌍하다고 비련의 여주인공 할 거고요

  • 9. ,,,
    '25.7.9 12:25 AM (180.66.xxx.51)

    저희 엄마랑 비슷하네요.
    저도 어디서 데려온 것도 아닌데...
    평생을 아들, 딸 차별해요.
    심지어 집안의 모든 경제상황은 철저하게 아들하고만 공유하고,
    딸은 무조건 경계해요. 우리는 아들들도 철저히 여자 형제는 배제해요.
    그래서 남매 사이도 나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133 당분간 게시판 대미협상으로 시끌시끌하겠구나 13 ㅇㅇ 2025/07/31 530
1741132 이제 관세협상은 해결했고 상법개정, 배당소득분리과세 14 00 2025/07/31 948
1741131 모조품 목걸이 13 ㄱㄴㄷ 2025/07/31 2,182
1741130 이제 좀 저렴한 사과 먹을 수 있는 건가요 51 ㅠㅠ 2025/07/31 4,304
1741129 이우환 화백 미술계 위상 어느정도에요? 21 ㅇㅇ 2025/07/31 2,191
1741128 민생쿠폰 알차게 쓰신 분은 19 어디 2025/07/31 2,744
1741127 트럼프 "미국산 제품은 한국서 무관세…자동차·트럭·농산.. 33 .. 2025/07/31 3,519
1741126 농축산물 쌀, 쇠고기 추가 개방 없음 합의 25 ㅇㅇ 2025/07/31 1,832
1741125 사람 가리며 살자 잔펀치에 뇌사 당한다 82 명언 모음 54 Q 2025/07/31 3,594
1741124 정책실장이 발표한 한미 관세 요약 20 .. 2025/07/31 2,441
1741123 담배 피자마자 대중교통타는 흡연충 너무 싫어요 10 ........ 2025/07/31 915
1741122 미국산 불매운동 해야겠다 44 ㅇㅇㅇ 2025/07/31 2,379
1741121 연봉 높은 대기업 다니는 자녀들 18 2025/07/31 4,881
1741120 애증의 테슬라 1 화난다 2025/07/31 1,143
1741119 대통령실 “국내 쌀과 소고기 시장 추가 개방 않는 것으로 합의”.. 44 ... 2025/07/31 4,837
1741118 30개월이상 소고기 수입한다고 난리부르스더만 19 ... 2025/07/31 1,562
1741117 모든 걸 찾아 주시는 82님들 2 그림책 2025/07/31 820
1741116 관세중에 대통령 3500억 달러 투자 중 1500억 달라조선협력.. 9 .. 2025/07/31 1,761
1741115 관세협상. 쌀과 소고기 제외 20 ... 2025/07/31 1,955
1741114 러닝하는 분들 얼마나 자주 멀리 뛰세요? 5 궁금 2025/07/31 1,017
1741113 관세 15%면 선방, 뭘해도 물고 뜯는 인간들은 46 // 2025/07/31 3,105
1741112 카톡으로 송금하면요 4 현소 2025/07/31 1,226
1741111 계속되는 '조국 사면' 요구…조계종 총무원장도 대통령실에 서한 .. 5 지지합니다 .. 2025/07/31 1,156
1741110 무역협상 타결 관세 15% 대미투자 3천5백억달러 26 ... 2025/07/31 2,492
1741109 대출 안 받으면 젠세끼고 매수할 수 있나요? 5 ... 2025/07/31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