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반성했어요.ㅜㅜ

... 조회수 : 4,015
작성일 : 2025-07-08 14:04:30

냉동실 청소를 하면서 오래된것들 버리는데요

끝도 없이 나와요.

이집에 15년이상 살아서 그만큼 오랜된 것도 있는거 같아요.

집에 냉장고 1.빌트인냉장고1.김치냉장고1있는데

주로 쓰는 냉장고 냉동실에 음쓰만버리는데 20리터 봉투 3개가 나오네요.

그리고도 아직 냉동고 삼분의 일은 차있어요.

도데체 저것들이 어떻게 다 들어가 있었는지..

내일은 김치 냉장고 청소하려구요.

묵은지랑 조금씩 남은 김치들 정리하고 견과류들 버려야겠어요.ㅜㅜ

저 진짜 스스로한테 욕하면서 청소했어요.

IP : 175.213.xxx.2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8 2:06 PM (146.88.xxx.6)

    잘하셨어요.
    저도 마음은 한가득인데 게을러서 미루고 있어요ㅜㅜ 아깝지만 냉장고 청소하고 가볍게 살고싶어요

  • 2. 땅지맘
    '25.7.8 2:09 PM (125.186.xxx.182)

    저도 비슷한데 지난달부터 종이에 칸나눠 냉동실 음식들 목록표를 적어 두니 정말 편하고 뭐가 ㅇㅓ디에 있는지 확인하고 문여니 좋았어요
    강추

  • 3. ...
    '25.7.8 2:13 PM (175.213.xxx.234)

    제가 보니 문제는 먹을때 한번에 다 먹어야하는데 먹다가 남은 것들을 다 냉동실에 넣어둔게 문제였어요.
    동그랑땡.만두.닭가슴살.튀김...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는 생선을 잘 안먹는데 선물들어온 생선들도 너무 많았어요.
    굴비.보리굴비...ㅜㅜ
    이런것들 버리면서 지옥가서 다 먹어도 할말 없다고 반성했어요

  • 4. ㅇㅇ
    '25.7.8 2:14 PM (121.173.xxx.84)

    저도 정리 한번 해야하는데...

  • 5. ..
    '25.7.8 2:16 PM (219.240.xxx.85)

    저도 정말 자주 버리는데도 그래요.
    한번 마음 먹기가 힘들죠
    큰 숙제 하셨네요. 정말 잘 하셨어요 ^^

  • 6. 화이팅
    '25.7.8 2:22 PM (61.43.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김치냉장고 고장난김에 사지않고
    냉장고 하나로 버티는데
    싹 정리하고 식재료 안쟁여두기 운동(?)하고 있어요.
    나름 텅텅비게 관리한다해도
    며칠전 정리하고 청소했더니 또 몇봉다리 나오더군요.
    이집에서 산지 20년 되니 이곳저곳 물건 샹각하나 머리가 바글바글거려서
    70리터 쓰봉 사서 며칠 전부터 하나씩 정리하고 있어요.
    어제 오늘은 안방하고 안방 화장실 정리하는데
    이사가는 줄 알았어요.
    자주 정리하는데도 또 한가득 버릴게 나오더군요.
    나이 더 들기전에 짐 싹 정리하고
    더 사서 쟁여두는거 안하려구요.

  • 7. 화이팅
    '25.7.8 2:23 PM (61.43.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김치냉장고 고장난김에 사지않고
    냉장고 하나로 버티는데
    싹 정리하고 식재료 안쟁여두기 운동(?)하고 있어요.
    나름 텅텅비게 관리한다해도
    며칠전 정리하고 청소했더니 또 몇봉다리 나오더군요.
    이집에서 산지 20년 되니 이곳저곳 물건 생각하니 머리가 바글바글거려서
    70리터 쓰봉 사서 며칠 전부터 하나씩 정리하고 있어요.
    어제 오늘은 안방하고 안방 화장실 정리하는데
    이사가는 줄 알았어요.
    자주 정리하는데도 또 한가득 버릴게 나오더군요.
    나이 더 들기전에 짐 싹 정리하고
    더 사서 쟁여두는거 안하려구요.

  • 8.
    '25.7.8 2:31 PM (1.225.xxx.227)

    잘하셨네요
    저도 버린다 버리다 하면서 못버린 냉동실 좀 정리해야겠어요.
    한토막씩 포장된 냉동 갈치 일반 쓰레기봉투에 버려도
    되겠죠?.

  • 9. ...
    '25.7.8 2:35 PM (175.213.xxx.234)

    갈치는 포장은 재활용 갈치원물은 음쓰아닌가요?
    전 다 음쓰로 버렸는데요

  • 10. 주말에
    '25.7.8 2:51 PM (1.225.xxx.101)

    냉장고에 있는 냉동실이랑
    단독으로 쓰는 냉동고랑 정리했더니
    음쓰가 15kg나 나왔어요.
    반성합니다...

  • 11.
    '25.7.8 5:51 PM (119.193.xxx.110)

    잘하셨네요
    저도 울아들이 냉장고 정리하라고 할 정도라
    냉장실은 대부분 정리했으나 꽝꽝 언 냉동실이 문제라
    노려보고만 있네요
    냉동실 정리템도 사놨는데ㅜ

  • 12. 청소다하시고
    '25.7.8 5:58 PM (175.118.xxx.4)

    냉장고바깥에다 각칸마다있는거분류하셔서
    써놓고 두달냉장고파먹기해보세요
    생각보다 야채사러가는거외에 부식비가많이
    안들어요
    지난겨울그렇게해서 냉장고 칸칸히헐겁게
    만들어놨었어요

  • 13. 제가
    '25.7.8 9:15 PM (211.235.xxx.110)

    집이 두개인데요
    한쪽은 냉장고 넘쳐나는데 밥 차리기가 싫어요
    한쪽은 가볍게 있는재료로 차리니까 아주 편하고
    마음이 무겁지않네요
    짐이 가벼우면 뇌도 마음도 가볍다는걸 배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48 유정란은 도대체 돈 더주고 왜 사는거에요? 1 ㅡㅡ 01:25:28 67
1785347 전 진짜 유재석이 방송 좀 쉬었음 좋겠어요 5 지겹다고 왜.. 01:12:39 510
1785346 저번주 그것이 알고싶다 범인은 아내였네요 3 그냥 01:07:47 689
1785345 윤주모 무생채가 임성근 레시피래요 3 01:05:00 625
1785344 중2 늦게자는데 놔둬야하나요 3 ㅡㅡ 01:00:18 207
1785343 자백의 대가 보는 중인데 스포해주세요(스포유) 7 00:49:46 353
1785342 강선우가 살려달라고 한 이유가 있었네..강선우도 끝!! 7 00:44:42 1,381
1785341 서양 전래동화 4 진주 00:37:01 296
1785340 듀스 고 김성재 글 잘못눌러 삭제됐어요 1 ㅜㅜ 00:36:36 398
1785339 립밤 추천 해주세요 8 .... 00:22:09 478
1785338 지금 정권을 꿰뚫은 글 36 ㅇㅇ 00:12:48 2,558
1785337 시댁식구들 우리집으로 오는걸 좋아하는 남편 4 00:02:42 1,480
1785336 잘가 2025 1 00:02:09 256
1785335 퍼자켓 가격 차이? 1 겨울 00:01:52 319
1785334 Mbc 연기 대상 서강준 받았어요 11 00:00:57 2,468
1785333 다시금 패션에 대한 열정이 타오르네요 1 돌고 2025/12/30 591
1785332 손종원 셒 결승 6 2025/12/30 1,591
1785331 사는게 너무 고단..25년 bye~~ 1 사는게 2025/12/30 1,226
1785330 흑백요리사 출연진 중 5 ㅇㅇ 2025/12/30 1,585
1785329 엄마. 우리 엄마 5 친정엄마 2025/12/30 1,637
1785328 12년된 식기세척기 방금 멈췄어요 4 ㆍㆍ 2025/12/30 583
1785327 계란 비싸고 저렴한 가격차이요 5 진실한 2025/12/30 881
1785326 허무한게 귀염둥아 2025/12/30 407
1785325 폐백 은주전자 이야기 15 허무 2025/12/30 1,516
1785324 왜 시댁가려면 여전히 힘들까요 5 아류 2025/12/30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