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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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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은 자녀를 우리나라에서 교육시킨 사람이어야 된다봐요

조회수 : 3,009
작성일 : 2025-07-08 10:28:32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74673?sid=102

 

애들만 남겨놓고 조기유학 시켰다는데

한국에서 입시도 안하고 대학도 안보내고 미국인으로 키웠으면서 남의 애들 갖고 실험하는거 너무 극혐이예요

IP : 118.235.xxx.22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8 10:29 AM (116.125.xxx.12)

    교육부장관 누가 추천한건지?

  • 2. 그냥
    '25.7.8 10:30 AM (175.209.xxx.210)

    이제는 도덕적 잣대같은건 무의미한 시대 아닌가요?
    지지자들 여론 좀 만들고 그냥 임명하는 시대임

  • 3. ㅇㅇㅇ
    '25.7.8 10:36 AM (210.117.xxx.164)

    차 떼고 포 떼고, 장관으로 지명할만한 인재가 마땅치 않으니, 좀 부족하더라도 대안이 없으니 이러고 있는 거겠죠. 막무가내 지지자들은 또 감싸줄거쟎아요. 그거 믿는거죠.

  • 4. ...
    '25.7.8 10:36 AM (219.248.xxx.71) - 삭제된댓글

    이건 도덕적 잣대라기보단
    우리나라 교육실정을 몸소 겪어본 사람이 더 자격이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직접 겪어봐야 우리나라 교육정책을 어디를 어떻게 바꿔야하는지 더 잘 알겠죠

  • 5. ....
    '25.7.8 10:37 AM (211.234.xxx.245)

    예전에 위장전입한 교육부장관도 있었는데요
    자기 애들 외국에서 교육시킨 경험으로 우리나라 교육을 책임지겠다!
    실용주의 교육관이라 하겠죠

  • 6. 참으로
    '25.7.8 10:3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이걸 하라고 한다고 하겠다고 나섰다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는 일이네요.

  • 7. ㅇㅇ
    '25.7.8 10:38 AM (112.170.xxx.141)

    교육부장관은 우리나라에서 교육시킨 사람
    저도 이거 찬성이요.

  • 8.
    '25.7.8 10:40 AM (175.197.xxx.135)

    아무리 없어도 어느정도 흠이 없는 사람을 하지 정말 누가 추천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총장시절 평판도 그닥인것 같은 사람을 왜 쓰는건지

  • 9.
    '25.7.8 10:41 AM (118.235.xxx.20) - 삭제된댓글

    저는 대학교수 말고 중고등학교 쌤 하시던 분이 장관하면 좋겠어요

  • 10. ......
    '25.7.8 10:45 AM (220.80.xxx.149)

    교육부장관은 우리나라에서 교육시킨 사람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 11. 저두요
    '25.7.8 10:47 AM (223.38.xxx.92) - 삭제된댓글

    내가 학부모가 되기 전과 후를 비교해 보니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에서 내 아이를 어떻게 잘 키워볼까를
    고민해본 사람과 아닌 사람은
    교육제도에 대한 시각이 완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권과 상관없이
    우리나라에서 애 안키워 본 사람이 교육부 장관을 하는 건 반대.

  • 12. 근데
    '25.7.8 10:51 AM (223.38.xxx.92) - 삭제된댓글

    재밌는 사실 하나.
    쉬운 수능과 특목고 폐지를 외치는 사람들의 자녀는
    대체로 미국에 있더군요. 아님 갈 예정이거나...

  • 13. 공감
    '25.7.8 10:57 AM (222.108.xxx.61)

    저도 이부분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안그래도 어렵고 힘든 국내 교육과정 입시 이 모든걸 온전히 공감하며 자식을 교육시킨 사람이 교육부 장관이 되어야죠....

  • 14. 제생각도
    '25.7.8 10:57 AM (69.181.xxx.162)

    저도 해외동포지만 유학이면 몰라도 자식 모두 다른 나라에 정착해서 살고 있는 사람과 자식 중 하나라도 한국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사람 중에 후자가 더 나라발전을 위해 고민할거라고 봐요.

  • 15. ㅇㅇ
    '25.7.8 11:02 AM (221.158.xxx.180)

    닥쳐서 치뤄봐야 아는 입시판이라
    경험자 바랍니다

  • 16. 너무나 당연한
    '25.7.8 11:07 AM (222.99.xxx.112)

    차라리 대형학원 원장들이 교육부 장관 하면 좋겠어요.
    그들은 너무나 잘 알죠.
    네이버는 가져다 쓰면서 더 중요한 교육은 왜 저런 사람을 쓰려 하는지.

    입시를 경험한 또는 경험할 사람을 써야합니다.
    그래야 깊이 고민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끌고가죠.

  • 17.
    '25.7.8 11:21 AM (1.240.xxx.21)

    수괴가 임명한 국무위원 중 몇명이나 제격이었을까요?

  • 18. 시민 1
    '25.7.8 11:25 AM (112.171.xxx.83)

    조건을 달면 그 장관 후보의 자격은 성직자에 버금가야 한다고 봅니다.
    '걸어다니는 고깃덩어리'와 콜검ㄴ 정권 초대 교육부 장관은 만취음주운전에 논문표절로 점철된 박순애를 임명하여 엄청난 비아냥이 들끓었습니다.
    지금 이진숙 교육부 장관도 역사관과 논문표절로 들끓고 있는데 봐주자는 의도는 결코 아닙니다.
    다만, 윤동주의 서시를 인용하자면

    "죽는날 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 해온 사람을 추천해야 한다는 여론임을 인지합니다.
    정치에 도덕이 개입하면 스스로 근본주의자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일단 이진숙은 반대합니다.
    단, 역사관, 교육관과 미래의 교육이 나아갈 철학적 관점 정립 여부가 우선이라고 봅니다.

  • 19. ㅅㅅ
    '25.7.8 11:26 AM (218.234.xxx.212)

    박경미 의원이 해도 될텐데

  • 20. 의문이네요
    '25.7.8 11:42 AM (14.39.xxx.125)


    무슨 이유로
    저 사람을
    교육부 장관으로 추천했을까요?

  • 21. 진짜
    '25.7.8 11:47 AM (118.235.xxx.175)

    말도 안되는 인사중 하나

  • 22. 먹고 살만하면
    '25.7.8 11:52 AM (59.7.xxx.113)

    다들 유학보내니까요. 솔직히 다른 애들처럼 정시든 수시든 입시치러 국내대학 진학시켜본 사람이면 좋겠어요.

  • 23.
    '25.7.8 11:53 AM (221.158.xxx.158)

    교과부 장관 자리가 고등 입시 업무를 보는 자리는 아니죠. 초중도대+과학기술 분야까지 정책을 세우는 자리인데… 전문가 찾기 가장 어려울듯 합니다.

  • 24. ....
    '25.7.8 12:16 PM (1.241.xxx.216)

    저도 이 인사는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까지는 다 좋고 응원하는 마음이고요

  • 25. ...........
    '25.7.8 1:25 PM (183.97.xxx.26)

    그렇긴하네요. 교육부장관이 자기 자녀를 해외에서 키웠다면 문제가 있네요. 왜 저런 사람을 추천한걸까요 ?

  • 26. 정치인 자녀들
    '25.7.8 1:57 PM (223.38.xxx.20)

    유학 많이 보내잖아요
    알려진 케이스들은 미국으로 유학 많이 보냈죠?

  • 27. 저 분은
    '25.7.8 2:49 PM (118.221.xxx.110)

    논문 표절부터 해서 흠결이 많은 거 같아요.

  • 28. ㅡㅡㅡㅡ
    '25.7.8 3:34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외교부장관 자녀들은 미국시민권자였었죠?
    이제는 도덕적 잣대같은건 무의미한 시대222
    오히려 더 비도덕적인 자들이 권력을 차지하는 이상한 나라가 되어 버렸어요.

  • 29. ,,,,,
    '25.7.8 4:15 PM (110.13.xxx.200)

    그러게요. 자기 자식도 한국에서 안키웠는데 한국입시에 관심이 1도 있을까요.
    솔직히 별로입니다.
    입시나 전반적인 초중고 교육에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보네요.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만 기대는 되지 않네요.
    이번 인사는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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