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세 엄마 위내시경... 장상피회생 오래전 진단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25-07-08 10:00:58

날씨가 푹푹찌는게 아침부터 늘어지네요..

82세 엄마가 십여년전 위내시경에서 장상피회생이라고 했었어요..

잘관찰해야 한다했는데 위내시경 한번도 안했어요..

작년부터 가스가 많이 차고 속이 불편하다고 여러번 그러는데 내시경을 해보는게

좋을까요? 음식을 그래서 잘못드시고 건더기 있는거는 깨물어서 뱉고 하세요..

끓는음식을 찾으시구요...

겁니나니까 자세히 말을 안할려고 하시구요...

저도 은근히 걱정되네요..

내시경을 하는게 좋을까요?

IP : 121.185.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5.7.8 10:07 AM (118.220.xxx.220)

    조심스럽지만 검사해서 만약 어떤 병이 발견된다한들
    치료가 더 힘들것같아요

  • 2. ...
    '25.7.8 10:07 AM (221.142.xxx.120)

    소화기내과에서
    권유하는대로 할것 같아요.

  • 3. 제가
    '25.7.8 10:13 AM (1.248.xxx.188)

    장상피화생인데요(위궤양반흔도 있고)
    매년 정기검진만 하고 아직 특별한 이상은 없는데..
    위염도있지만 한국사람 대부분있는정도고.

  • 4. 제가
    '25.7.8 10:13 AM (1.248.xxx.188)

    얼른 해 보시는게 좋을듯요

  • 5. ...
    '25.7.8 10:18 AM (125.183.xxx.32)

    글쎄요, 괜히 이 검사 저 검사 하다가 더 안 좋아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친정 엄마도 위내시경 하고 나서 그 이후로 자극적인 거 매운 거 전혀 못 드시고 간도 약하게만 해서 드시다가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고 고생하다 돌아 가셨네요. 그대로 방치 하기도 그렇고 검사 하자니 또 새로운 병이 추가 되고 참 늙는다는게 많이 서글퍼요.

  • 6. ㅇㅇ
    '25.7.8 10:33 AM (112.166.xxx.103)

    일단 큰 병원 소화기내과 가보시고
    음식을 서화 잘 되는 거로 드셔야지요

  • 7. ㅇㅇ
    '25.7.8 11:10 AM (73.109.xxx.43)

    병원을 가보시죠

  • 8.
    '25.7.8 12:47 PM (121.168.xxx.239)

    장상피화생이면
    위암가는 단계라고 하던데요.
    위내시경하면서 헬리코박터균 같이 검사해서
    제균치료 받으세요.
    사람마다 다르긴하지만
    82세면 아직 활동하시고 그러는데
    걱정없으세요.너무 나이 들었다 생각지마시고
    삶의 질을 생각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599 50대 이상 분들 하루 탄수화물, 당 어느 정도 드세요? 7 ... 2025/07/17 2,371
1736598 넷플, 이탈리아 드라마 추천 (아말피 해변이 궁금하신 분) 11 포지타노 2025/07/17 3,455
1736597 국민의힘 입당 전한길 "추종자 10만 가입… 尹 끌어안.. 7 맛없는팝콘 2025/07/17 2,422
1736596 아래 엔비디아 질문보다가 팔란티어는 수익실현 하십니까 5 ㅈㄱ 2025/07/17 1,858
1736595 속상하고 화나면 온몸이 아픈건 왜일까요? 4 50중반 2025/07/17 1,290
1736594 이삿짐센터에서 쓰는 박스 분리수거는 어떻게? 1 이사박스 P.. 2025/07/17 608
1736593 제주도 82님들의 맛집좀 알려주세요. 31 .... 2025/07/17 1,667
1736592 아들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99 .< 2025/07/17 19,748
1736591 40대 이상되면 다 나이가 나옴 동안 없어요 24 ... 2025/07/17 5,746
1736590 워치랑 어울리는 팔찌있을까요? 2 스마일 2025/07/17 1,189
1736589 수시박람회 도움이 되나요?? 3 ... 2025/07/17 769
1736588 나이든 부모님 너무 힘드네요.. 9 .. 2025/07/17 5,931
1736587 자문구함-대전 살구요, 만약에 자녀가 서초동 인턴면접/월요일 9.. 31 서초동 2025/07/17 2,753
1736586 제 아이디어 좀 봐주세요 9 천재인가 2025/07/17 1,453
1736585 주식 계좌 개설... 증권사 추천좀 부탁드려요 5 ㅇㅇ 2025/07/17 1,735
1736584 명동에 외국인 많나요? 5 A 2025/07/17 1,075
1736583 12억 마포구 아파트, 8억에 팔렸다…초강력 대출 규제에 '출렁.. 41 o o 2025/07/17 16,577
1736582 갑상선수술 13 ^^ 2025/07/17 1,549
1736581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신임 과기정통부 장관께 몇가지 당.. 2 ../.. 2025/07/17 971
1736580 목 감기에 좋은약 뭐가 좋은가요 3 ㄱㄴㄷ 2025/07/17 831
1736579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찰스를 사랑했었나봐요 13 찰스 2025/07/17 4,728
1736578 감자 한박스를 받았는데요 20 목요일 2025/07/17 3,781
1736577 주식에 주자도 모릅니다 31 홀로서기 2025/07/17 5,446
1736576 삼복에 떡선물이;;; 37 ㅠㅠ 2025/07/17 5,334
1736575 대학원생들 노예 맞아요 17 갑질 2025/07/17 3,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