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 수시 컨설팅 받을까요?

.. 조회수 : 766
작성일 : 2025-07-07 18:39:04

3학년들 입시라인 잡는 글 보니 고2가 낄 자리가 아닌것 같긴 한데요,

고2아이 기말성적 나오면 수시상담 받는거 도움 될까요?

경기 일반고 문과 22143 정도 되어요.

모고도 비슷하고 모고는 수학이 1등급 2등급 왔다갔다 합니다.

교과 생각하다 성적 떨어져서 학종도 준비는 해보자고 했는데 아이가 그닥 적극적이지는 않아요.

컨설팅도 아이는 안간다고 할거에요.

이번에 엄마라도 받는게 나을지

아니면 고2 겨울쯤 받을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수시 상담 받으면 구체적으로 뭘 물으시나요?

IP : 219.255.xxx.1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7 6:42 PM (59.7.xxx.217) - 삭제된댓글

    추천요.....대산 애가 준비되어야

  • 2. 내신
    '25.7.7 6:43 PM (59.7.xxx.217)

    수시컨설팅이 아니고 모고요?

  • 3. ...
    '25.7.7 6:48 PM (219.255.xxx.142)

    윗님 수시 컨설팅이요.

  • 4. 학종
    '25.7.7 6:55 PM (175.211.xxx.92) - 삭제된댓글

    그 내신에 모고면 학종 준비를 하는 경우와 아닌 경우에... 차이가 큽니다.
    상위권은 교과전형도 생기부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요.

    저희 아이가 경기 일반고였고, 내신과 모고 비슷했는데요.
    주변에서 영과고나 특목 떨어진 아이들이 모이는 학교여서 경기 일반고지만 내신이 빡쎄서... 최저 맞추는 아이들이 많은 학교였거든요.

    일반고지만 학종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이 많은 학교였고
    아이도 정말 모든 과목, 프로그램을 다 열심히 해서...
    컨설팅 갔더니 학교 이름 가리고 비교과만 보면 전사고 상위권 급이라고 할 정도였거든요.

    ky 상경 최초합해서 진학했습니다.
    6개 중에 3개 최초합...

    그런데 서울 일반고 다니던 조카는 저희 아이보다 내신 숫자는 좋았지만, 비교과 열심히 안하고, 수능 준비도 그닥이더니... 광명상가 갔고요.

    수행만 더 열심히 해도 세특이 좋아지고, 학종 준비가 되는 거예요. 그럼 내신도 올라가는 거 아시죠???

    학종 준비가 곧 내신 준비이고... 끝까지 내신 포기 안하는 아이들이 의외로 수능도 덜 떨어집니다.

  • 5. 학종
    '25.7.7 6:58 PM (175.211.xxx.92)

    그 내신에 모고면 학종 준비를 하는 경우와 아닌 경우에... 차이가 큽니다.
    상위권은 교과전형도 생기부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요.

    저희 아이가 경기 일반고였고, 내신과 모고 비슷했는데요.
    주변에서 영과고나 특목 떨어진 아이들이 모이는 학교여서 경기 일반고지만 내신이 빡쎄서... 최저 맞추는 아이들이 많은 학교였거든요.

    일반고지만 학종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이 많은 학교였고
    아이도 정말 모든 과목, 프로그램을 다 열심히 해서...
    컨설팅 갔더니 학교 이름 가리고 비교과만 보면 전사고 상위권 급이라고 할 정도였거든요.

    ky 상경 최초합해서 진학했습니다.
    6개 중에 3개 최초합...

    그런데 서울 일반고 다니던 조카는 저희 아이보다 내신 숫자는 좋았지만, 비교과 열심히 안하고, 수능 준비도 그닥이더니... 교과로 광명상가 갔고요.

    수행만 더 열심히 해도 세특이 좋아지고, 학종 준비가 되는 거예요. 그럼 내신도 올라가는 거 아시죠???

    학종 준비가 곧 내신 준비이고... 끝까지 내신 포기 안하는 아이들이 의외로 수능도 덜 떨어집니다.

  • 6. 원글맘
    '25.7.7 7:29 PM (219.255.xxx.142)

    와 학종님댁 자녀분 정말 열심히 했나보네요.
    부럽고 축하드려요.
    저희 아이에게도 이야기 해줘야겠어요.

    저혼자 밀어 부치는건 싫어해서 지켜 보고만 있는데
    지금쯤 컨설팅 하고 목표라인 잡으면 좀 도움이 될지
    엄마만 고민이네요.

  • 7. .....
    '25.7.7 8:32 PM (221.165.xxx.251)

    아이가 안가면 별 도움은 안될것 같아요.
    저희애는 고1 끝나고 한번, 고2끝나고 한번씩 생기부 상태가 궁금해서 컨설팅 받았었고 도움됐다고 생각해요.
    뭐 대단한 얘길 해주는건 아니지만 만약 이내신을 유지하면 어디어디 쓸수있다, 이중에 너가 약한 이과목을 여기까지 올린다면 여기도 써볼수있다, 교과로는 이정도 라인이고 생기부가 좋으면 학종은 여기까지 노려볼수있다 등등 이런 얘기 해줬고 생기부 상태 어떤지 들었던것 같아요. 내년엔 이부분을 좀더 심화시켜보면 좋겠다 하는 얘기도 했었구요. 물론 내가 하고싶다고 생기부가 그렇게 나오는건 아니니 그냥 참고만 합니다.
    저희애는 컨설팅듣고 정신교육(?)같은걸 좀 받고오면 반짝 열심히 했던것 같아요. 원래 엄마말은 안들어도 남얘기는 듣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291 일리캡슐커피는 3 일리커피 2025/07/08 754
1734290 고등 수학 선행 4 질문 2025/07/08 699
1734289 이시영 전남편, 이혼임신 입장 밝힘 32 링크 2025/07/08 23,750
1734288 이진숙은 국무회의 구성원도 아닌데 늘 참석한대요 22 ㅇㅇ 2025/07/08 3,417
1734287 드럼세탁기 세제말에요 4 고농축 2025/07/08 909
1734286 두통 괜찮을까요? 6 두통 2025/07/08 761
1734285 거의 모든 수술이 로봇수술로 대체되는 중,맹장도 천만원 2 ㅡㅡ 2025/07/08 1,923
1734284 웃어요 당근마켓 중독 아빠한테 딸이 건 장난전화 3 ㅎㅎ 2025/07/08 1,873
1734283 밥 잘안먹는 단순한 아들의 대처법 2 ... 2025/07/08 1,599
1734282 냉장고의 푸드쇼케이스는 필수일까요? 4 ㅇㅇ 2025/07/08 896
1734281 또 거짓말, 계엄 국무회의 5분이 아닌 꼴랑 2분. 3 내란툭검 2025/07/08 1,433
1734280 어떤 사람 보면서, 제 자신이 너무 좋아지고 자랑스러워졌어요. .. 4 ㅐ2 2025/07/08 1,755
1734279 낮에 커텐치고 지내시나요? 21 000 2025/07/08 3,153
1734278 맛조개는 어떻게 요리하는걸까요? 7 요리 2025/07/08 759
1734277 희한한 새소리 2 .. 2025/07/08 669
1734276 주책바가지 이웃여자 7 아파트 2025/07/08 2,394
1734275 바오바오 비욘드 토트 바오바오 2025/07/08 809
1734274 여름에 제일 시원한 곳이 대관령인가요? 11 ㄷㄷ 2025/07/08 1,986
1734273 더우신가요? 전 참을만해요 ㅠ 11 Vvv 2025/07/08 2,114
1734272 자궁, 난소 로봇수술하신분 계실까요? (구부리는 동작문의요ㅜ) 12 . . 2025/07/08 1,126
1734271 드디어 김태효 수사!!!! 17 그러다가 2025/07/08 3,450
1734270 시판 삼계탕 뭐가 괜찮았나요? 12 더워요 2025/07/08 1,548
1734269 부모님 댁에 들어가서 사는데 얼마 드려야 마땅할까요? 49 152 2025/07/08 4,833
1734268 네스프레소 버츄오 살까요? 말까요? 6 사까마까 2025/07/08 1,081
1734267 한여름의 엘베 공사 ㅠㅠ 19 ㅇㅇ 2025/07/08 2,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