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엄마입장입니다
이혼한지는 15년 넘었고 한번도 얼굴 볼일이나
연락할일도 없었어요
이번에 딸아이 결혼때문에 상견례 결혼식을
함께 해야될거 같은데 이럴경우 상견례에서
참 보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상견례전 한번
가볍게 아이들하고 봐야될지 결혼에 대해서
이런저런 거북하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부모노릇하자
아이아빠는 같이 상견례 나가기를 원해요
저도 같이 가는거에는 이의 없는데 사전에
한번 만나는게 나을까요?
신부엄마입장입니다
이혼한지는 15년 넘었고 한번도 얼굴 볼일이나
연락할일도 없었어요
이번에 딸아이 결혼때문에 상견례 결혼식을
함께 해야될거 같은데 이럴경우 상견례에서
참 보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상견례전 한번
가볍게 아이들하고 봐야될지 결혼에 대해서
이런저런 거북하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부모노릇하자
아이아빠는 같이 상견례 나가기를 원해요
저도 같이 가는거에는 이의 없는데 사전에
한번 만나는게 나을까요?
전남편도 오나요?
그럼 상견례에도 나가야죠.
그 쪽에 미리 사정 이야기 하고.
전남편도 따로 만나서 사전조율을 해보세요.
제 친구네 보니까
사실상 이혼한 상태로 십수년간 호적만 정리 안하고 사시면서
사돈쪽엔 이혼을 다 비밀로했더라구요.
상견례 아침에 아빠를 십몇년만에 만났다고 해서 놀랐었네요.
그다음은 결혼식때였고요.
전화로 미리 얘기하고 당일에 좀 일찍 만나면 되지 않을까요?
당일에 조금 일찍 만나는거에 한표.
윗분말씀처럼 당일에 조금 일찍만나서 말맞춰야할거있는지 확인하시고 가세요
따님 결혼하는 것도 부럽고, 전남편 다시 볼 수 있을 만큼 싫어하시지 않는 것도 부럽네요. 저도 아이도 상견례나 결혼식을 하면 절대 아빠는 부르지 않기로...
인사를 안 오나요
밖에서라도 장인을 한번 봐야죠
그때 미리 같이 한번 보면 될거고요
그래야 상견례때 덜 어색하죠
굳이 따로 만날 필요 있을까요?
상견례 들어가기 30분~1시간 전에 인근에서 만나 결혼 준비 과정 짧게 얘기해주면 될 거 같은데요.
그렇게 대화 나누고, 같이 상견례할 식당으로 이동해서 입장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혼이 흉이 아닌 세상인데, 이 정도만 해도 사돈쪽에서 감사하게 생각할 것 같아요.
굳이 따로 만날 필요 있을까요?
상견례 들어가기 30분~1시간 전에 원글님과 전남편 그리고 딸 이렇게 셋이서 인근에서 만나 결혼 준비 과정 짧게 얘기해주면 될 거 같은데요.
그렇게 대화 나누고, 같이 상견례할 식당으로 이동해서 입장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혼이 흉이 아닌 세상인데, 이 정도만 해도 사돈쪽에서 감사하게 생각할 것 같아요.
신랑 신부는 따로 상견례 전에 아버지 만나 뵙는 게 좋겠지요.
굳이 원글님이 전남편을 따로 만날 필요 있을까요?
신랑 신부는 따로 상견례 전에 아버지 만나 뵙는 게 좋고요.
상견례 들어가기 30분~1시간 전에 원글님과 전남편 그리고 딸 이렇게 셋이서 인근에서 만나 결혼 준비 과정 짧게 얘기해주면 될 거 같은데요.
그렇게 대화 나누고, 같이 상견례할 식당으로 이동해서 입장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혼이 흉이 아닌 세상인데, 이 정도만 해도 사돈쪽에서 감사하게 생각할 것 같아요.
상견례전에
아이들이 아빠한테 인사드리는 자리 갖고
원글님과도 둘이 만나
사돈댁정보, 옷차림 식사비용, 결혼식 등등에 대해
얘기 나누는게 나을 것 같아요
상견례자리에서 처음 본다면 더 어색할것같네요
당일날 좀일찍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는 하고 상견례가시는게 나을듯요
요즘 이혼이 드문 일도 아니기에 저는 사돈쪽에
사실대로 밝히고 아이아버지는 제외하고 상견례도 하고
결혼식도 부르지 않았습니다.
당당하게~ 그리고 편합니다
@@@님 의견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그럴 생각이에요. 사돈될 분들도 뻔히 상황 알 텐데, 얼마나 어색하겠어요.
지인 아들 결혼식에 갔을 때, 사돈 되는 분이 이혼했고
신부는 입장할 때 혼자 걸어나가더라구요.
물론 혼주석에도 따님 둔 어머니가 혼자 있었어요.
상견례 때 역시 모녀만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뭐 그런 게 큰 흉일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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