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발망치 진짜 못 고치네요ㅜㅜ

00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25-07-07 13:54:31

왜 못 고칠까요?

힘빼고 사뿐사뿐 걸으면 되는데

윗집이 네식구인데

누가 걷는지 구분이 갈 정도에요

진짜 한 명은 공룡이 걷나 싶을 정도

 

하두 발망치 내길래

우퍼 고작 겨우 1분 틀어줬드니

발구르고 뭐 바닥에 던지고 난리네요

 

예의는 지능이라는데 

참...

층소하는 사람이 하나만 안 하는거 아시져?

문쾅 애들 뛰기 화장실소음 할 수 있는건

다 해요

고양이도 두마리 키워서 청소기를 수시로 돌립니다

바닥 쾅쾅쳐가면서

애들은 갈수록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고

초딩 저학년때 주말에 2시까지 안 자드라구요

 

발망치가 도대체 뭐냐고 물을때

어찌나 쎄하던지 

그리고 엄청 예의 바른 사람인 척 하는거 ㅋㅋ

 

 

 

 

 

 

 

IP : 116.123.xxx.2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죠 그마음
    '25.7.7 1:58 PM (106.101.xxx.97) - 삭제된댓글

    부동산가서 그집 전세인지 알아보고 전세면 만기때 재계약 안하길 기도하고
    집주인이 사는거면 님네가 이사가는 수 밖에 없죠
    전 저희가 이사갔어요 싸우기싫어서
    오히려 이사간 후 더 잘 되어서 전화위복이라 생각합니다

  • 2. 00
    '25.7.7 2:05 PM (116.123.xxx.233)

    윗집 리모델링하고 들어왔어요
    ㅜㅜ
    진짜 이사가고 싶은데 어렵네요

  • 3.
    '25.7.7 2:08 PM (220.121.xxx.120)

    저희 윗집놈은 새벽 4시 5시에 그 소리내면서 사방팔방 돌아다녀 그놈 기상 시간이 제 기상시간이죠
    6개월 참다 이젠 작은 안마기로 밤에 똑같이 천장대고 진동시켜줘요 자지 말라고.
    효과요? 있는 듯. 기상시간이 6시로 바뀜

  • 4. ㅇㅇ
    '25.7.7 2:11 PM (116.123.xxx.233)

    저도 이제 안 참으려구요
    참다가 병났어요 ㅜㅜ

  • 5. ...
    '25.7.7 2:20 PM (211.235.xxx.9)

    이사만이 답
    8년 살던집 위에 3번 바뀌었는데 마지막 1년 도저히 못참고 이사. 다시 이사 간 집도 층간소음. 결국 작년 탑층 첨 이사왔어요. 폭염이라는데 봄.가을이 더 덥고 남향이라 너무 좋다는 . 진짜 그 동안 어찌 살았나 싶을정도로 꿀잠자요

    진짜 층간소음 살인 충동 나요

  • 6. 와..
    '25.7.7 2:29 PM (211.212.xxx.29)

    우리 윗집도 발망치가 뭐냐고 되묻던데.
    지들이 하는 게 발망치인 줄 왜 모를까..

  • 7. 층소
    '25.7.7 2:32 PM (59.7.xxx.50) - 삭제된댓글

    뜬금없지만 7월 18일 넷플에서 84제곱미터 라고 개봉하는데. 층간소음관련 스릴러물 이라네요. 층간소음이 하도 문제니 영화로도 나오나봅니다. 영화 보면서라도 해결책을 찾아보시면 좋겠어요.
    참고로 저도 발망치에 시달리다 이사 예정입니다. 사는집이 팔려야 가지만요…

  • 8. ㅇㅇ
    '25.7.7 2:35 PM (116.123.xxx.233)

    ㅋㅋ
    발망치가 뭐냐고 묻는 인간이 또
    있군요!!!!!! ㅋㅋㅋㅋ

  • 9. 미치겠네
    '25.7.7 4:28 PM (124.63.xxx.159)

    관리실도 얘기 안하나요?

  • 10. 진짜
    '25.7.7 5:03 PM (106.101.xxx.215)

    이거 이사가도 이사를 나가도 문제에요
    불안증 생겨요 ㅜㅜ 저도 징그럽게 당한 케이스라 원글님 너무 걱정됩니다
    저는 이사 내보냈어요 관리실 서울시 중간에 끼고 계속 민원넣었어요 이것도 안되면 이웃사이 하려고 했어요 적어도 중간중간 연락은 계속가니 자기들도 못견뎌서요

  • 11. 어렵죠
    '25.7.7 9:06 PM (218.49.xxx.121)

    윗분은 이사 내보내셨네요
    저는 제가 이사나왔어요
    윗집 이사온지 1달만에 도저히 안되서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754 우리 나라 소비 습관이 친환경적이지 않음은 인정...해요 24 .. 2025/07/30 4,503
1740753 인스타의 종착지는 공구인가 봐요. 11 2025/07/30 3,341
1740752 김건희가 이번에 특검 한방 먹인거죠?? 4 ddd 2025/07/30 4,982
1740751 갱년기 관절통이 어떤건지 아시는분 4 ... 2025/07/30 1,874
1740750 한국 조선업 부활의 아버지, 문재인. 21 ... 2025/07/30 3,002
1740749 마트들이랑 다이소 매출 찾아봤는데 4 ........ 2025/07/30 3,016
1740748 대구사는데요 소비쿠폰 신청 도와주세요 7 레아 2025/07/30 2,073
1740747 혹시 미국도 예년보다 덥고 이상 기후인가요 7 요새 2025/07/30 2,645
1740746 사는 이유가 뭘까요 12 김가네수박 2025/07/30 3,910
1740745 노후대비로 부부가 5 ㄴㄴㅇㅇ 2025/07/30 5,046
1740744 근데 대형마트들 줄어드는건 막을수 없지 않나요 14 ㅇㅇ 2025/07/30 3,432
1740743 조민 표창장 도장 비교해보세요 21 억울해 2025/07/29 5,594
1740742 기생충 처럼 사는 형제여도 잘 만나나요 3 .. 2025/07/29 2,698
1740741 중등 애들 외박하는걸 8 2025/07/29 1,676
1740740 민생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황제처럼 썼어요 11 ㅇㅇ 2025/07/29 5,222
1740739 홈플러스 새주인 찾기 산넘어 산…정부 개입 가능성 ‘솔솔’ 6 ㅇㅇㅇ 2025/07/29 2,117
1740738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32도 라니 7 징글징글 2025/07/29 2,568
1740737 관세폭탄인데 양곡법 노란봉투법 통과 20 .. 2025/07/29 2,179
1740736 서울에 3테슬라 MRI 기계있는 병원 아시는분? 3 민쏭 2025/07/29 1,112
1740735 친정엄마 아프신데 34 쪼요 2025/07/29 5,589
1740734 美상무 "한국, 관세 협상 위해 스코틀랜드까지 날아와&.. 19 ... 2025/07/29 4,228
1740733 채칼장갑 끼고 고무장갑도 6 채칼 2025/07/29 2,740
1740732 "바람의 세월" 1 .. 2025/07/29 769
1740731 또 특이한거 만든 LG전자 23 ........ 2025/07/29 11,738
1740730 더위 알러지 있으신 분 7 괴롭 2025/07/29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