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봤는데, 어떤아기엄마가 자기아기 두상이 마음에 안든다고 둘레길이인가를 줄인다고, 의료용 헬맷을 끼우는 영상이 있거든요. 아기가 고통스러워서 울고요.
아기는 너무 귀엽고, 제가볼때는 아주 귀여운두상인데,
본인마음에 드는 두상으로 바꾸고싶고, 막상 하니까 마음이 후련하다는식으로 썼는데, 악플이 많이 달릴것같으니 댓글은 차단을 해놨더라구요.
나중일이지만 며느리가 저러면 간섭을 해야하는걸까요?
간섭은 선을 넘으니 불구경하듯 있어야할까요?
쌩판 남이지만 화나더라구요
제가 시어머니라면
모성을 활용하기 위해
두상을 줄이는데 수반되는 부작용들 모아서
카톡으로 보내줄것 같아요
싫어하거나 좋아하거나 상관없이
근데
자신의 아이가 고통스러워 우는데 지속적으로 할까요?
우는소리 가슴 아프고 힘들어서도 바로 중단 할것 같은데요
그냥 관종이겠다 싶네요
며느리 남편은 눈뜬 벙어리인가요 ㅎㅎㅎㅎ
두상이 비뚤어진 아기를 헬멧 씌워서 교정하던데요
아기가 불편해서 울기도 했지만 효과가 있더군요
뭐하러 시모가 간섭해요 해봐야 진상 시모 소리 들어요
니아들 때문에 내애 두상 이렇다 할걸요
당연히 교정 재활용이면 힘들어도 해야지요.
이 엄마는 두상이 맘에 들지않는다고, 제가 볼때는 너무나 지극히 평범한 귀여운 아기인데, 저는 의료용헬멧을 씌우는걸 처음봤는데, 맨처음 벌어져있다가 그걸 꽉 닫으니 아기가 고통스러워서 울어요.
말도 못하고 얼마나 덥고, 답답하고 아플까싶은게 안타깝더라구요
교정헬멧 마음에 안 들어서 하는게 아니에요
남이라도 간섭하겠어요.
아동학대 아닌가요.
선진국에서는 신고도 하는데요.
둔다!!!
저 연끊은 시모가 그렇게 두상 집착해서
제 첫째는 동글동글 예쁜 두상 만들어 놨구요
둘째때는 제가 학을떼고 둘째는 제 마음대로 그냥 뒀어요
원글님과 딱 같은 마음으로...
지금 동글동글 예쁜 첫째 아들 너무 예쁘고요
둘째딸 지못미ㅠ
너무 귀엽고 예쁜 얼굴에 ㅠㅠ 두상이ㅠㅠ
자기 눈에는 안보이니까 세상 제일 이쁜줄 아는 딸에게 미안하고
우리집 돈 뜯어간 흡혈 시가 시모 너무 밉지만
우리 첫째 두상 만들어 주신거로 퉁 칠정도로 지금은 감사한 마음 (연락은 안함)
사실 둘째 두상이 찌그러져 가기에 거의 커서 그 헬맷도 견적 다 받아보고 다녀왔는데 아이가 너무 커서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단 소리에 안하고 돌아왔는데 후회해요.
150만원 이었는데 그냥 효과없더라도 해볼걸
돈 보다는 애 더울까 힘들까봐 포기했는데
결론은
그 엄마 하는데로 두면 된다
(영상까지는 올리지말자)
첫째아이 성격은 좋은가요?
비난 하려고가 아니고
아이가 말못할때 지속적으로 고통 받아도
성격 좋게 잘 자라나 그게 궁금해서요
네 성격은 둘 다 동글동글 좋아요
오히려 첫째 아들이 더 좋아요
동네에서도 사춘기 진입에도 동생 챙기고 동네 동생들 친절한 오빠로 소문...
아기때도 온순...
그냥 착해요
뛰돌아 다니는 해피보이
이게 눈에띄게 문제가 있으면 힘들어도 교정해야지요.
이엄마가 두상집착이 심하더라구요.
계속 굴렸다라는 글도 있고, 아기입장에선 얼마나 어지러울까싶고
아기를 보시면 왜 헬맷을 써야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될만큼 두상 평범해요.
냅둬요.
왜 남의 집딸이 애를 어떻게 키우던 말던..
아무말도 못할거같아요
신념이 강한 엄마는 못말려요
내가 오래 살지는 못했지만 60살,
두상이 미워서 어떻게 됐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두상이 미워서 결혼을 못했거나 취직을 못했거나 어쨋거나,
왜 들 그런대요 적당히 살지
그냥 아들보고 장가가지 말라고 했어요
할 수 있으면 하는게 좋다 나중을 위해서. 석달만하면 잡혀요.
안하니까 뒤꼭지 납작 얼굴 평퍼짐해요. 이목구비는 너무 이쁜데....
내 자식이나 신경쓰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 정도로 집착하는 사람을 어찌 말려요
말해도 듣지도 않을 것이고 자기 자식 울어도 해내는 엄마인데 뭐하러요
속상해도 안할 것 같네요
아들이랑 며느리가 알아서 하겠지요
전문의 진단받아야 할 수 있는 치료고
아무나 안해줍니다.
여기 나이많은 사람들말고
지나가는 10대 애들 아무나 잡고 물어보세요.
아기때 힘들지만 머리교정할래,
커서 납작머리,비대칭얼굴할래 하면
전부 교정한다고 할겁니다.
돈없어서 못해주고, 애 외모컴플렉스 생기는게 서러운거지,
요즘 아이들은 여러방면에서 투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부모를 원합니다.
그 엄마는 그걸 하고 있는거예요
키주사, 드림렌즈, 치아교정도 다 같은 맥락이죠..
확실한 건 저 며느리는 나중에 자기 며느리나 사위한테 참견 많이 할 듯
집착이 장난이 아니니
원글님이 평범한 사람이면 걍 냅두세요
못 이겨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35306 | 초2 학원 레벨테스트 5 | 초등 | 2025/07/13 | 840 |
| 1735305 | 해외 자유여행갈때 고민되는게 11 | ㅎㄹㄹㄹ | 2025/07/13 | 2,281 |
| 1735304 | 이사선물로 받은 화분이 죽으려고 해요 6 | 식물 | 2025/07/13 | 1,135 |
| 1735303 | 자식이나 조카가 비호하는 유툽을 볼때 | 그냥 | 2025/07/13 | 627 |
| 1735302 | 식집사님들 | .. | 2025/07/13 | 527 |
| 1735301 | 지피티 한테 무섭다고 할 상황은 아닌거 같아요 1 | ㅇㅇㅇ | 2025/07/13 | 1,275 |
| 1735300 | '교육격차 해소' 이진숙 두 딸, 초고가 '귀족학교' 32 | ㅇㅇ | 2025/07/13 | 4,812 |
| 1735299 | 혼자 부산여행 왔는데 비가 많이 오네요T.T 10 | 프리지아 | 2025/07/13 | 3,378 |
| 1735298 | 전통 육수 - MSG 육수 차이점 4 | 움 | 2025/07/13 | 1,726 |
| 1735297 | 수원 영통 철학관 알고 싶어요 1 | 00 | 2025/07/13 | 1,356 |
| 1735296 | 이정재 14 | 다이어트 | 2025/07/13 | 4,845 |
| 1735295 | 유료필수옵션 배달앱 꼼수 또 논란 1 | 어서문닫아라.. | 2025/07/13 | 741 |
| 1735294 |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사용할까말까 2 | 냄새걱정 | 2025/07/13 | 1,258 |
| 1735293 | 맛없는 감자는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14 | ... | 2025/07/13 | 2,024 |
| 1735292 | 중1 여아 생리관련 1 | 선배맘들 | 2025/07/13 | 840 |
| 1735291 | 현대차.현대모비스 가지고 가도 될까요? 5 | 쥬린 | 2025/07/13 | 2,116 |
| 1735290 | Sos 컵 비린내 24 | 써니 | 2025/07/13 | 4,284 |
| 1735289 | 키친토크에 2 | 저는 | 2025/07/13 | 981 |
| 1735288 | 갱년기 증상에 도움되는 7 | rods | 2025/07/13 | 2,145 |
| 1735287 | 수면내시경 얼마만에 깨세요? 5 | 음 | 2025/07/13 | 1,661 |
| 1735286 | 삼국지와 병법서를 좋아한다는 이잼 2 | ㅇㅇ | 2025/07/13 | 923 |
| 1735285 | 장가계 부모님동반 여행 체력이 저희보다 더좋으세요. 4 | 음 | 2025/07/13 | 2,255 |
| 1735284 | 순천, 여수를 지금 여행가면 너무 더울까요? 15 | 국내 남부지.. | 2025/07/13 | 2,943 |
| 1735283 | 통계에 나와있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남편이 아내보다 훨씬 유책비율.. 5 | ........ | 2025/07/13 | 2,018 |
| 1735282 | 정아은 작가 책을 읽다가 사망사고 트윗 이상한 점 발견 8 | 정아은 | 2025/07/13 | 3,7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