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 TF를 구성합시다.

../.. 조회수 : 1,056
작성일 : 2025-07-07 11:30:11

“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 TF를 구성합시다. ”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종종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견주들이 있습니다.

주인한테는 사랑스러운 존재지만,
낯선 이들에겐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주인을 무는 개도 있습니다.
그래서 크고 사나운 개에게 목줄은 필수입니다.
이웃을 위해서,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꼭 닮은 조직이 있습니다. 
검찰입니다.
국민은 검찰에 범죄라는 늑대를 막고 몰아내는
파수견 역할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보수 정권에 걸쳐 검찰은 애완견이자,
전 정권과 야당을 쫓는 사냥개 역할을 했습니다.
힘없는 노동자, 언론과 소시민에는
먹이를 찾아 헤매는 들개 무리이기도 했습니다.

검찰이 파수견 역할을 제대로 했다면,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이 들어서는 일은,
윤석열이 내란 수괴가 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윤석열이 거리를 버젓이 활보해,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일종의 자업자득”이라고 말한 이유입니다.

법원은 이번에는 이상한 계산법 들이대지 말고,
영장을 발부해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의 뜻입니다.

고삐 풀린 검찰을 그대로 둘 수는 없습니다.
자칭 준사법기관이 아니라 
본래 자리인 행정기관으로 복귀, 수사권과 기소권의 분리,
이 두 가지가 검찰에게 안전한 목줄이 될 것입니다.

이것을 담은 것이 
조국혁신당이 국회에 제출한 검찰개혁 4법입니다.

 

오늘부터 7월 임시국회가 시작됩니다.
지금 논의를 시작하지 않으면 추석 전 처리는 어렵습니다.
이에 민주당에 제안합니다.
검찰개혁특별위원회, 공동 TF를 구성합시다.
책임 있게 협력하고, 신속하게 개혁을 완수합시다.

마침 정부와 여당은 검찰개혁 완수를 공언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제도 자체를 추석 전까지 얼개를 만드는 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신중한 정성호 법무장관 후보자도
‘하려면 신속히 선제적으로 하자’라는 문구를
휴대전화에 적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개혁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습니다.

검찰 독재의 만행에 떨던 국민에게 너무나 반가운 약속입니다.

당정이 검찰 개혁 의지를 분명히 하고,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공동 TF를 만들어 보조를 맞추는 것,
바로 검찰개혁의 줄탁동기(崪琢同機)가 될 것입니다.

 

<제120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2025.7.7.(월) 오전 09:30 본관 당회의실(224호)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36FXE2LWZSoLzMLawem1YU7UsQUn...

 

IP : 172.225.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국혁신당
    '25.7.7 12:35 PM (115.91.xxx.210)

    화이팅입니다!!!

  • 2. 저도
    '25.7.7 12:46 PM (118.221.xxx.110)

    조국혁신당 응원합니다

  • 3.
    '25.7.7 12:48 PM (58.140.xxx.182)

    꼭 끝을 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863 나라 경제 근황 18 ㅇㅇ 2025/07/24 2,217
1738862 다들 건강보험료 얼마나 내시나요? 5 @@ 2025/07/24 1,895
1738861 강선우 갑질이라고 낙마 시킨 국짐이 거기서 끝날거라고.. 18 2025/07/24 1,838
1738860 지원금 사용처가 예상외로 제한적입니다 30 ㅁㅁ 2025/07/24 3,813
1738859 단백질샴푸 어때요?? ㄱㄴ 2025/07/24 408
1738858 아니 이것이 82효과인가요 ㅋㅋ 7 후리후리 2025/07/24 3,010
1738857 매미 소리가 예전 같지 않네요 14 ㅇㅇ 2025/07/24 2,245
1738856 민생지원금, 신용카드로 vs 지역화폐 11 나는 바보 2025/07/24 7,540
1738855 앞으로 보험으로 차수리시 정품아닌 대체품으로….아시는분~ 5 토마토 2025/07/24 644
1738854 78년생. 무슨 낙으로 사세요? 37 행복 2025/07/24 5,006
1738853 월정사에서 상원사 29 그린 2025/07/24 2,095
1738852 음쓰버리러 3정류장 걸어야 해요.. 21 아놔 2025/07/24 4,978
1738851 라디오에서 질투 주제가 최진실 최수종 6 2025/07/24 1,492
1738850 계란 유통기한지나도 멀쩡하면 먹나요? 3 .. 2025/07/24 939
1738849 부산대, 세계 인공지능 로봇대회 우승…역대 최고점 7 ㅇㅇ 2025/07/24 1,769
1738848 연인끼리 여행가서 10 19 2025/07/24 3,570
1738847 내란특검,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계엄 방조 등 혐의 11 나라망신 2025/07/24 1,885
1738846 국힘 신났네요 9 2025/07/24 2,873
1738845 이 가수 찾아주실 능력자 82님 안계실까요? 4 ,,,,, 2025/07/24 1,360
1738844 주변에 먼저 웃으면서 인사해봅니다 4 9o 2025/07/24 922
1738843 국힘, 안규백·권오을·정동영 '3인 낙마' 대통령실에 공식 요청.. 29 0000 2025/07/24 2,487
1738842 일장기에 둘러싸인 소녀상 5 이뻐 2025/07/24 908
1738841 지방의대가 서울대보다 높아진게 언제부터인가요 26 의대 2025/07/24 2,596
1738840 국힘 “강선우, 의원직 사퇴 촉구…국회 윤리위 제소” 39 속보냉무 2025/07/24 2,406
1738839 클래식 방송 추천 곡 부탁드립니다. 12 ........ 2025/07/24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