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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걸으면서 독서가 가능해요?

W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25-07-06 23:25:17

휴대폰 보는것도 쉽지 않은데

걸으면서 독서하는 사람이 있네요

길가다가도 본적이 없어요

IP : 182.221.xxx.2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6 11:27 PM (211.234.xxx.130)

    헐 ㅎㅎㅎ 책이 얼마나 좋으면 그럴까요

  • 2. ㅇㅇ
    '25.7.6 11:27 PM (121.173.xxx.84)

    위험하죠. 들으면서 가는건 몰라도요

  • 3. ...
    '25.7.6 11:27 PM (114.200.xxx.129)

    독서를 그렇게 해본적은 없는데. 예전에 시험준비하고 그럴땐
    암기과목은 그런식으로 요점 정리해서 그런식으로 외운적이 많은데 그렇게 외우면 머리속에 더 잘들어갔던 기억이 있어요 .. 독서를 걸으면서 할일이 없어서 . 해본적은 없지만 암기과목생각하면 그것도 그런 여건이면 가능할것 같아요

  • 4. ...
    '25.7.6 11:47 PM (112.148.xxx.119)

    그 정도는 돼야 인생책이라고 ㅎㅎㅎ

  • 5. ㅇㅇ
    '25.7.6 11:55 PM (1.227.xxx.142)

    계속은 아니지만
    버스에서 읽다가 너무 중요하거나 재밌거나 할 땐 내려서도 봐요.
    약간 걸으면서 보다가 신호등 앞에서 읽다가 뭐.
    길게는
    못 보죠. 위험해요.

  • 6. 전방주시태만
    '25.7.7 12:21 AM (59.7.xxx.113)

    걸어갈 때는 앞을 봐야합니다

  • 7. 보는 건
    '25.7.7 1:17 AM (211.237.xxx.212)

    위험해서 저는 들으면서 갑니다.

    전자책은 대부분 읽기 기능이 있어서 하루 종일 이어폰으로 듣는데 청력 나빠질까봐 이어폰을 한쪽만 끼고 듣습니다.

  • 8. 나옹
    '25.7.7 3:22 AM (124.111.xxx.163)

    오디오북 들으면서 가는 건 좋더라구여.

  • 9. 위험
    '25.7.7 7:09 AM (58.29.xxx.185)

    핸드폰 보면서 버스 타다가 앞니 몇 개 깨진 뉴스
    며칠 전에 본 듯한데요
    책 보면 길 가다가 오토바이에 치일 수도 있겠죠?

  • 10. 사람마다
    '25.7.7 7:12 AM (220.117.xxx.100)

    다르겠죠
    저는 앉아서 혹은 서서 고정된 자세로 보는 것 밖에 못해서 오디오북도 싫어하고 오직 종이책 들고 보는 것만 하는데 사람은 다 다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 11. ㅇㅇ
    '25.7.7 7:58 AM (222.107.xxx.17)

    제가 어릴 때부터 40대 후반까지는 그랬어요.
    출퇴근 할 때 지하철 안에서 읽던 거 환승 통로 걸어가며 계속 읽고 지하철 내려서 집까지 십여 분 걸어오면서 읽고요.
    시장 보러 갈 때도 집에서부터 시장까지 책 읽으면서 힐끔힐끔 땅바닥 확인, 차 오는지 확인하며 걸었어요.
    시장 보고 집에 올 땐 짐가방에 책까지 얹어서 더 힘들게 돌아오는 줄 알면서도 매번 그랬어요.
    그러다 앞 사람하고 부딪혀서 욕 먹은 적도 있었는데 그래도 그 버릇을 고치지 못했어요.
    얇은 책 아니고 벽돌책도 양손으로 붙잡고 계속 읽으며 걸었죠.
    책이 재미있기도 했지만 뭔가 무위한 상태를 못 견딘 것 같아요.
    집에서도 화장실 가려면 책부터 찾았으니까요.

    노안 오고 스마트폰 나온 뒤로는 전혀 안 그래요.
    책 대신 리더기로 바꿔 가지고 다니다가 지금은 휴대폰 삼매경, 오디오북도 많이 듣고요.

  • 12.
    '25.7.7 8:37 AM (106.244.xxx.134)

    제가 어릴 때 그랬어요. 책이 너무 재밌어서요.
    많이 위험한 버릇이죠.

  • 13. 미세스씨
    '25.7.7 12:34 PM (114.206.xxx.242)

    전 운전하면서도 읽어봤어요 ㅜㅜ
    너무너무 막히는 도로에서, 시집을 꺼내서 읽다가 그 시에 감동받아 눈물까지 흘리며…
    네, 미쳤었나봐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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