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방을 효율적으로 쓰는방법? 뭘까요

nn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25-07-06 15:47:05

신축이사온지 2년되가요

살림늘리지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살다보니 짐이 또 늘어나고 자꾸 필요한게 생기네요 

주방에 빌트인으로 전자렌지 오븐 에어프라이 겸용되는게 설치돼있어서 써왔는데 요즘들어 이거 쓰기싫어져서요. 일단 아래쪽에있다보니.. 우리는 렌지를 많이 쓰는데 자꾸 허리를 굽혀서 넣다꺼냈다해야하고 문여는게 위에서 아래로 여는식이라 힘껏 잡아당겨야해서 이것도 은근 귀찮고요.

에어프라이어기능이 좀 약해요 내부공간이 너무 커서 시간이 많이 들고..얘 자체가 덩치가 커요

 

씽크대위는 이미 작은 미니오븐.밥솥. 전기주전자.정수기.식기건조대로 여유공간이 별로 없는데 

일반 전자렌지를 놓고싶어요.제발.  적당한크기의.

그런데 아무리봐도 들여놓을 자리가 없어서 고민이네요

편하게 전자렌지 쓰고싶은데 휴..

집은 국평인데..주방에 참 넣을건 많고 공간은 없고

빌트인렌지오븐을 떼버리고 그자리에 렌지나 밥솥 넣으면 되는데... 팔리지도 않을것같고 둘데도없고 버리기도 그렇고.. 렌지 들여놓고 좁은대로 살아야하나...

지금도 좁은느낌인데 ..

답답한데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IP : 220.87.xxx.2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어요
    '25.7.6 3:48 PM (221.140.xxx.8)

    전자렌지 있는데 산다는거 자체가 에러.
    병입니다. 병.

  • 2. ㅇㅇㅇ
    '25.7.6 3:49 PM (223.42.xxx.183)

    저라면 빌트인렌지를 베란다로 보내던지 없애고 필요한 걸로 대체할 것 같아요.

  • 3. ..
    '25.7.6 3:49 PM (210.179.xxx.62) - 삭제된댓글

    테트리스로 그럴 듯하게 쌓아놓는다
    공간마다 각 품목의 제자리를 정하고 나머지는 버린다

    전 후자 원칙이고, 평소에는 전자처럼 살아요. 그러다가 확 버리고.. 몇 번 하니까 정착

  • 4. ㅇㅇ
    '25.7.6 3:53 PM (121.173.xxx.84)

    정리죠. 그리고 최대한 물품들을 줄여나가는 것 뿐.

  • 5. ooo
    '25.7.6 4:16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빌트인오븐을 안치울거면 미니오븐을 치우시고 렌지 자리 획보하세요.

  • 6. ..
    '25.7.6 7:45 PM (125.186.xxx.181)

    베란다를 사용할 수 있으면 한번 다 정리해 내 놓으시든지, 장을 하나 짜시든지 해야 해요. 저도 오죽하면 구축이라 베란다 수도꼭지 다 빼고 전기 콘센트 만들고 보일러실 미닫이로 바꾸면서 까지 공간 확보해서 놓을 수 있는 공간 만들어 왠만한 팬트리 역할을 하도록 했어요. 위에 에어프라이어, 베이킹기구, 쥬서, 슬로우 쿠커 커피메이커 롤링쿡 다 올려 놓았어요. 그런데 사실 그 중에서 몇 개만 써요. 몇 개는 당근 할까 싶어요. 렌지는 있는 거 그냥 쓰시고 가능한 한 렌지 많이 안 쓰시는 게 좋아요.

    정수기도 가장 작은 거나 바로 싱크대로 나오는 직수형으로 바꾸고 식기 건조기도 가능한 한 빌트인으로 넣든지 망에 하고 바로 닦아 올리든지 해야 해요.

  • 7.
    '25.7.6 10:42 PM (121.167.xxx.120)

    렌지 넖이로 사단 장을 짜서 넣으세요
    맨 위칸은 문달린 상부장 눈 높이에 두번째칸은 전자렌지 넣고 세번째칸은 전기 밥솥 네번째는 문달린 싱크대 하부장으로 만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813 강선우 옹호 보니 민주당 지지자들 상당수는 답 없네요 29 .. 2025/07/18 1,381
1736812 돈 많은 자식이 좋지… 13 2025/07/18 3,973
1736811 근데 강선우 인상이 7 .. 2025/07/18 2,234
1736810 전공의 과 정할때 마취과하려연.. 7 ㅇㅇ 2025/07/18 1,668
1736809 친구가 먼 길을 떠났어요. 13 .... 2025/07/18 7,001
1736808 혼자 있고 싶어요. 1 ... 2025/07/18 1,087
1736807 가을 되기 전 주식으로 400만원 벌고 싶어요 9 봄바람 2025/07/18 3,105
1736806 우연히 금쪽같은 내새끼 보다가 너무 놀래서 TV 껐어요 17 어제 2025/07/18 6,994
1736805 이재명 대통령이 경계 해야할 9 정부실패 2025/07/18 1,557
1736804 쿠쿠 밥솥으로한 밥이 너~~무 맛이없어요 5 8년쯤? 2025/07/18 1,476
1736803 본인이 당뇨인지 모르는사람들 엄청 많을거같아요 10 mm 2025/07/18 4,648
1736802 주식 관심 있는 분들은 14 hggd 2025/07/18 2,875
1736801 대딩 딸과 제주 여행 마지막날 호텔 어디? 9 초보자 2025/07/18 1,187
1736800 손주 5 .. 2025/07/18 1,569
1736799 왜 KTX오송역이 생겼나요? 12 2025/07/18 3,279
1736798 정용진은 망하겠어요 43 멸콩아 2025/07/18 21,811
1736797 아들집착하는 유형이 있어요. 18 그냥 2025/07/18 2,784
1736796 윤가 체포때 오동운 처장 욕 많이 했어요;; 3 ㅇㅇ 2025/07/18 1,468
1736795 ‘바이든-날리면’ 기자, 공황장애로 산재휴직…“계엄 소식 듣고.. 20 ㅅㅅ 2025/07/18 4,926
1736794 제테크 신경 안쓰고 살고 싶어요. 7 ... 2025/07/18 2,093
1736793 gpt가 우리 일상 대화를 듣고 있는걸까요 7 ㅇㅇ 2025/07/18 2,232
1736792 지디 3 2025/07/18 1,314
1736791 뉴욕의 잠 못드는 밤 36 지금 2025/07/18 3,762
1736790 강선우씨 장관 하시길.. 28 반대했지만 2025/07/18 1,632
1736789 기사] 권성동 "300만표 온다"…통일교가 다.. 11 대단혀 2025/07/18 2,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