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고양이를 키우는데 자꾸 토했다고해요. 토하면 그냥 거품섞인 물같은게 나오고요.
그제 밤에 24시간하는 병원에 가서 초음파랑 영상 찍었는데 아무 이상없다고했다고 토를 많이 해서 탈수랑 미열만 있다고 처방해줬다고 하더라구요
어제는 다행히 별일이 없었는데
오늘 다시 토했는데 토속에서 기생충같은게 나왔다고해요.
영상으로 보내줬는데 꿈틀거리면서 펴지니까 길이가 10센티는 넘어보였어요.
진료시에 별이상 없다고 했다는데 몸속에 이렇게 기다라 벌레가 있었다니
초음파나 진료보면 이런 벌레들이 안보이나요?
다시 병원에 가본다고하는데
이런 충이 왜 생기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움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얼마전에 사료를 바꿨다고하는데 혹시 사료탓은 아니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