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못생긴 남자는 존재감을 어필할까요....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25-07-05 22:44:26

심지어 키도 저만한데

ㅠㅠ

 

그런 남자들 오래 보니까 저한테 꽂히고 그런게 아니어도 그냥 아무나한테 그러더라고요

성공 확률이 워낙 낮으니 눈에 안 띄는 것뿐

 

 

문제는 저런 남자 때문에 아침에 예쁘게 꾸미고 나가기가 싫어졌다는 거예요.......

빨리 남친 생겨서 예쁘게 꾸미고 데이트하러 가고 싶네요...

IP : 118.235.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엉뚱한 생각
    '25.7.5 10:48 PM (121.171.xxx.111)

    글읽고 눈 버린느낌 시간이 아깝네요

  • 2. ㅇㅇㅇ
    '25.7.5 10:50 PM (121.173.xxx.84)

    존재감이 낮으면 더 어필하려는게 인간의 본능 아닐까요

  • 3. 음..
    '25.7.5 10:55 P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존재감을 어필 하려고 과장하고 으스대고
    목소리 크게 하고 이러다 보니
    비호감 되고
    그러다가 성격이 더 삐뚫어지고
    모나게 되고
    그거 숨기고 여자들 만나서 겨우 결혼하고 나면
    그 성격 바로 부인에게 드러내고

  • 4. ....
    '25.7.5 10:58 PM (218.159.xxx.228)

    당연한 거 아닌가요. 열심히 노력해도 연애 못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저도 엄청 불쾌했던 기억이 있긴해요. 대학생때 알바할 때 정말 별로였던 같은 타임 알바생. 같이 일하니 스몰 토크하고 했더니 어느 날전화가 온 겁니다. 번호 알려주지도 않았는데요. 점장한테 물어봤대요. 그러더니 하는 말이 이제 내가 자주 전화해'줄'게~

    참나ㅋㅋㅋㅋ

  • 5. ...
    '25.7.5 11:08 PM (117.110.xxx.137)

    키도 작고 160인가 외모 직장도 그닥인 남자가
    그래도 나정도면 괜찮지않아? 이러면서 데쉬하길래
    어버버하다 도망친 기억이

  • 6. ㅎㅎㅎ
    '25.7.5 11:20 PM (124.53.xxx.169)

    님은 굉장히 잘생겼나 봐요?

  • 7. 그냥
    '25.7.5 11:36 PM (118.235.xxx.56)

    가만히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ㅜㅜ
    제가 못생겼어도 그렇지 저러니까 불편해요

  • 8. ...
    '25.7.5 11:38 PM (117.110.xxx.137)

    여자는 본인외모가 어느정도인지 대충 알잖아요
    남자는 안그렇더라구요

  • 9. ㅇㅇ
    '25.7.6 1:45 AM (39.7.xxx.62)

    218님 정확하게 묘사해주셨네요
    남녀불문 노매력 열등감 덩어리들 접근 방법이 다 저래요

    외로움은 엄청 타는데
    보통 사람들의 방식
    (친해져서 호감 쌓고 자기 매력으로 친구나 연인이 되는)
    이 루트로는 씨알도 안 먹히는거 아니까
    그냥 무작정 침범을 하는거죠

    그것도 그냥 예의상 스몰토크 몇 마디 한건데 희번득해서

    원래부터 같이 다니는 사이인 것처럼 따라다니고
    알려준 적도 없는데 뒤로 번호 알아내고

    그러면서 또 자기가 우위인 듯이 말함
    ㅋㅋㅋㅋㅋ 내가 전화 자주 해'줄'게

  • 10.
    '25.7.6 9:58 AM (175.212.xxx.245)

    참내 키작은게 죄도 아닌데 어처구니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14 사망 직전 팀장과 나눈 메시지…휴무 묻자 "이직하라&q.. ㅇㅇ 03:06:08 120
1773313 해외사는 여동생한테 보낼 식료품 질문있어오 ... 02:33:02 119
1773312 '주 6일 야간근무' 직원 숨진 SPC에 노동부 "대책.. ㅇㅇ 02:16:00 318
1773311 노원 피부과(기미검버섯), 안과(라식) 추천해주세요 형제맘 01:52:02 87
1773310 명언 - 인류 역사 ♧♧♧ 01:47:44 164
1773309 김치 안해본 주부 7 .... 01:41:12 677
1773308 미술품도 빌려간 거니 2 ... 01:40:26 359
1773307 미주 반등 4 오오 01:29:25 602
1773306 공대입결뿐아니라공대전망 4 공대 01:13:23 457
1773305 썬크림 위에 뭐 바르세요? 50대 .. 01:13:02 270
1773304 옛날에 요리 못하는 소시민 어머니들은 어찌 사셨을까요 5 ㅇㅇ 01:08:34 728
1773303 김건희 몫으로 통일교 비례대표 국회의원 1 그냥 01:01:21 595
1773302 가습기말고 가습효과있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3 ㅜㅜ 00:47:01 409
1773301 짧은 퀼팅패딩 해라,마라 해주세요 ㅎ 6 .... 00:46:20 619
1773300 의식없는 여성 성폭행, 생중계한 BJ 감형…이유가 “영리 목적 .. 11 ㅇㅇ 00:42:42 1,918
1773299 인생은 모르는거네요 2 ㅗㅎㄹㅇ 00:41:42 1,618
1773298 뒤끝이 안좋은 대화 5 .... 00:40:02 969
1773297 명태균보고 누군가 닮았다싶었는데 4 00:39:14 1,035
1773296 ㅇㅇ하지 말자 다짐한거 있으세요? 11 00:31:51 791
1773295 시크한 이과언니 선물 추천해주셔요 6 ... 00:19:31 314
1773294 오늘. 비서진 왤케 웃겨요ㅋㅋㅋ 1 . 00:17:56 1,867
1773293 요즘도 블로그 많이 보나요? 4 ufg 00:11:27 811
1773292 저녁에 쇼핑한 거 1 쇼핑 00:04:12 771
1773291 남편이 갑자기 살이 훅 빠지네요 7 .. 2025/11/14 3,660
1773290 김장 도전 해 볼까요... 8 2025/11/14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