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정 아버지만 팔순 까지 사셨고
시부모님 친정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어요
최근 친정 아버지 장례 치루고 나서
빈소 온 친구들 고마워서 따로 만나 대접했거든요
한친구가 시댁이 형편이 안좋은데
아프면 돈나가는거 어느정도 되는지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아버지 경험으로 말해서 한달에 몇백이 나간다 했어요
친구들이 슬슬 자식 키우고 거기다 부모님 아프면 나갈돈들을 걱정하고 있네요
다들 부모님 아픈것에 대비 하고 있으신가요?
저는 친정 아버지만 팔순 까지 사셨고
시부모님 친정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어요
최근 친정 아버지 장례 치루고 나서
빈소 온 친구들 고마워서 따로 만나 대접했거든요
한친구가 시댁이 형편이 안좋은데
아프면 돈나가는거 어느정도 되는지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아버지 경험으로 말해서 한달에 몇백이 나간다 했어요
친구들이 슬슬 자식 키우고 거기다 부모님 아프면 나갈돈들을 걱정하고 있네요
다들 부모님 아픈것에 대비 하고 있으신가요?
외동이면 부모님 경제사정에 따라서 진심걱정될것 같고 형제이면 제경우에는 보험있고 아버지 연금 나오는걸로 생활해서 경제적인건 덜 부담 되었어요.
부모님이 말년 병원비나 요양비는 감당하실 만큼의 재산은 있으세요.
저도 제 말년에 드는 비용은 제가 감당하려구요.
제주변은 부모님들이 손주 손녀 케어 도와주시는데다가 노후도 잘되어있기도 해서 엄마 아빠들은 거의 취미로 직장생활이나 약간의 자기만족형 알바하는 사람도 많네요
자녀로서 얼마쯤 대비하고 있냐는 질문은
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을 전제하고 물어보는 것인데
자기부모는 돈 다 있다 .는 댓글은 뭘까요
60대 70대 80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요즘 80노인이라고 자식들이 같이 살지 않습니다
각자 알아서 각자도생으로 살고 있습니다
70대 80대 분들은 아들에게 유산 물려주려고하니
40대 50대는 혜택이라도 보지만
30대부터는 부모들이 자기들 쓰기바빠 자식에게
주지도 않습니다
정말 그 나이 먹도록 뭐한건가 싶게
아무것도 없는 부모도 있긴 하니까요
한 어미가 열자식은 키워도 열자식이 한어미 봉영못한다는 말도 있죠
여튼 돈 없는 부모보면 꼭 자식 위하다 그런것도 아니고
결국 본인하고싶은거ㅜ하다가 돈 잃는 경우도 많아서 뭐..자식에게 부모가 짐이 되는 경우도있더군요
친정은 병원비 통장에
1억원정도까지 모아놓으셔서
가시는 날까지 통장으로 해결했어요
시댁은 한숨만 나옴
집도 월세 다달이 얼마씩
보험 들어놓은것도 없고
다 자기가 낀세대라고
그전엔 애안키우고 부모봉양안했나요
그전엔 부모봉양 하는 자식만 했고 부모도 다 일찍 돌아가셨죠
지금은 아들이건 딸이건 피할 수 없고 형제도 적고 부모들도 오래사시고요
환갑 정도 되면 이미 부모는 다 돌아가신 상황이 더 많았죠
요즘은 70대개 90대 봉양하는 세상이니...
5,60대가 자식,부모 수발드는 세대지 40대는 아니예요
40대는 아직 자식(손주) 키워달라고 부모 힘들게 하는 세대죠...
자식 졸업해서 좀 쓰고사나 싶었는데 요양원비로 더 나가네요. 이제겨우 팔순 넘으셨고 형제분들 백세까지 사시려는지 구십넘으신분들도 다 살아계셔요. 없는시댁 +효자남편이 최악이라는걸 직관중입니다.
70대도 90대 부모 봉양하는집 많아요
병원에서도 90대부모 70대 자식이 간병하죠
그 자식들인 3,40대들 한테는 전혀 기대할수 없는일이구요
60대 70대초반은 부모 90대되어 낀세대인 것 인정
본인들도 노인이 되어서 부모봉양하는 사람 많죠
이전에 50대 낀세대가 세월 흘러 60대 된거예요
90대된 부모세대는 일제시대 부터 625 다 겪은 세대죠
무슨 40대가 낀세대? 웃음이 나오네요
40대도 낀세대 있어요
40-60대로 크게 보죠 뭐 .
아는분중에 40대 후반 80대 아픈 부모님 모신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저희 아버지가
저를 늦게 나서 40대인데 팔순에 아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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