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년전에 유학할 때는
카카오스토리? 정도가 전부였고
저 유학갈 때 컴퓨터 잘 다루던 삼촌이 영화 시디로 몇개 구워서 주고 ㅎㅎ
한인들 모임같은데서 대장금 시디 돌려보고 그랬거든요
노트북에 시디 꽂고 소파에 쭈그리고 앉아서 보는데 어찌나 재미있던지 ㅋㅋ
그런데 요즘은 내가 있는 곳만 외국일 뿐
핸드폰 하나로 한국이랑 똑같이 살 수 있으니
이 유혹을 뿌리치기가 얼마나 힘들까 문득 생각이
드네요
제가 20년전에 유학할 때는
카카오스토리? 정도가 전부였고
저 유학갈 때 컴퓨터 잘 다루던 삼촌이 영화 시디로 몇개 구워서 주고 ㅎㅎ
한인들 모임같은데서 대장금 시디 돌려보고 그랬거든요
노트북에 시디 꽂고 소파에 쭈그리고 앉아서 보는데 어찌나 재미있던지 ㅋㅋ
그런데 요즘은 내가 있는 곳만 외국일 뿐
핸드폰 하나로 한국이랑 똑같이 살 수 있으니
이 유혹을 뿌리치기가 얼마나 힘들까 문득 생각이
드네요
향수병이나 한국과 단절된 외로움은 없으니
긍정적으로 보자구요
미국에서도 잘들 하죠
안할 애들은 한국에서도 안하는거구요
장소가 문제가 되겠어요?
정말 할놈할 될놈될 입니다.
당연히 할 애들은 사막 한 복판에서도 하죠 ㅡㅡ
90년대 미국언니집에 있을 때 맨날 한국비디오가게 가서 빌려오고
더 심하게는 친구가 한국드라마 녹화떠서 보내주면 귀하게 봤었는데..ㅎㅎ 다 추억이네요.
전세계인기 음악 드라마.영화
한날한시 같은걸 누리는시대
외국사는친구들가족들.그냥 옆동네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