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려놓고 먹으란소리도 안하고
방으로 들어와버렸어요
지금도 스마트폰하고 쳐자빠져앉아있네요
차려놓고 먹으란소리도 안하고
방으로 들어와버렸어요
지금도 스마트폰하고 쳐자빠져앉아있네요
같이 차려요...
저라면 안줘요
배고파 애닳기 전까진..
이더위에 밥 차린 사람의 수고를 생각하면 빨리빨리 좀 먹지..
남편 나빠요!
지가 차려먹게 하세요.
저라도 혼자 먹고 일어날래요
시어머니부터 남편 습관이 그러길래
차려놓고 안먹으면 다 식어빠지던 말던 신경 안써요.
신혼때는 저런 사람이 다 있나 서운하고 속상했는데
그렇게 생겨 처 먹었고 절대 안 바뀌어요.
물론 지 손해가 있을땐 퍼뜩 와서 먹지만 그러거나말거나
나이가 70 인데 가만있다가 샌드위치 다 만들어서 먹을때 되면 그땟야 화장실들어가 앉았고..
신혼때는 아이 둘 데리고 밥차려 놓으면 30 분 1시간 책 펼쳐놓고 안일어나고..
한번은 차려놓은 밥 하고 반찬 씽크대에 다 버린적도 있었어요.
보는 앞에서.
그럴꺼면 니가 차리고 날 불러라 ..하세요 ㅎ ㅎㅎ
미리 왜 차려요? 밥 달라하면 그때부터 준비하세요.
못고쳐요
물어보고 안먹는다하면 안차리고
알아서 차려 먹으라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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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바꾸기 보다는 나를 바꾸는 것이 편해요.
저희집도 남편. 애들 다 그모양이라(애들 어릴땐 말 듣더니 크니까 말 안들음 ㅜㅜ)
너무 이상하고 스트레스 받았었거든요.
얼마 전부터 그냥 알아서 먹으라고 하고 냅뒀는데
저는 편해지고 그들도 알아서 먹더라고요.
치우는 것도 식기세척기에 각자 넣으니 편해요.
마음 내려놓으시고 원글님 맛있는거 잘 챙겨드세요.^^
차려줬음 할 일 한겁니다. 음식이 식든 말든 내버려두고 님 할 일 하세요. 저는 식탁에 밥 차리고 딱 한번 먹으러 오라 부릅니다. 그리고 내 할 일 하다가 30분쯤 후에 나가서 먹었던 안 먹었든 그냥 싹 다 치워 버립니다.
차려먹어야지 밥차려줄려고 결혼했나요들!!!!
진짜 남자들 철도없고
밥상 차리는게 얼마나 힘든데
정성스럽게 차려놓으면 어서와서 먹어야지
진짜 차려주고도 화나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