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해요ㅜ
펑해요ㅜ
저도요.
후회가 너무 됩니다.
윗님 처음 몇년동안은 그래도 행복하지 않으셨나요?
리셋 할수 있어요 님이
지금 제 마음과 똑같네요
안타깝네요.
지금이라도 마음을 바꾸시든 결단을 내리시든
남은 시간 행복하세요.
후회 막심해요 ㅠ
친구들 밥사주고 술사준돈
호구
이제는 전한테만 써요
자식이랑
남편없는 돌싱글
저 아는 분도 남자가 약간 스토커처럼 질질...
여자분이 모질지못했는지 만나다 정이 들었는지 결혼
여자분 부모님이 사위를 별로 안좋아하시더라고요...
여자분도 느껴서 친정에선 신경 곤두세우고....
여자분이 많이 아까운 케이스라 맘이 더 그렇던데 ㅠㅠ
친구들 밥사주고 술사준돈
22222
40중반 비혼ㅋ
염치없고 무례한년들하고 엮이는게 아니었는데
그렇게 후회가 크면 지금이라도 이혼하고 리셋하면 되지 않나요?
아이들이 아직 덜 컸나요
그렇게 따라 다니고 애원했으면 그만큼 절절하게 사랑한게 아니었어요? 아... 너무 슬퍼요.
요즘에 와서야 죽자사자 따라다니는게 스토킹 범죄쪽으로 분류되지 그전까지는 오히려 여자들이 자랑스럽게 말하는 쪽이었잖아요
저는 애 2 낳은 거요
1명 낳을 거라고 했는데 남편이 원해서...
1명만 낳고 살았다면 내 삶이 그리 각박하지 않았을텐데 싶어요
지금 자식이 소중하지만
나는 1명의 자식이 내 역량이었어요..
이만큼 인생 살아보니
그렇게막 따라다니면서
집착하고 어떻게든 엮이려고 하는 사람들은
남녀불문 결핍 심하고 스스로 문제 많아서
좋아보이는 사람 만났다 싶으면 눈 번뜩이면서
어떻게든 들러붙는거더라고요
어릴 때는 그게 사랑이고 관심이고 애정이고
열정으로 착각하기 딱 쉽고요 ㅠㅠ
혼자 살걸요
뒤늦게 결혼해서 결국 가장 노릇하고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