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 대전 주민들 300여 명이 참석한 타운홀미팅을 했어요.
그런데 이 자리에 대전시장, 세종시장, 충청도지사 등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대전시장 및 충청 도지사는 국민의 힘 소속이죠.
오늘 충청권 시도지사 4명은 "해수부 이전 결사 반대" 공동성명을 내며 이재명 정부를 맹비난했습니다.
자신들이 타운홀미팅에 초청받지 못한 것에 유감을 표하며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초청도 받지 못했다. 대통령과 해수부 이전에 관해 토론하고 싶었는데
미팅의 주제도 해수부 이전과는 관련 없는 내용이다"
고 말했습니다. 초대하면 타운홀미팅 자체를 해수부 이전 건으로 난장판을 만들 계획이었다는거죠.
뭐 그리 놀랍지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