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븐에 가지굽는 중입니다.

... 조회수 : 3,014
작성일 : 2025-07-04 18:02:03

요즘은 유튜브나 인스타 서성이다 이거다 싶으면 따라 만들어보는데요.

통가지를 꾹꾹 눌러 납작하게 만든 다음 살짝 벌려서 속을 파내고 안에 내용물 넣고
치즈 덮어 굽는 요리가 있더라구요.

마트에서 아주 통통한 가지를 발견했고 얼른 담아왔죠.

꾹꾹 눌러 속을 파내고 안쪽에 올리브유 살짝 바르고 며칠전에 만들어둔 고기볶음 두스픈
만들어둔 오이토마토 샐러드 채워넣고 치즈 덮어 오븐에 넣었네요.

맛이 있으려나요?
금요일 저녁은 늘 혼자 먹게되는군요.

 

IP : 122.38.xxx.1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기치즈토마토
    '25.7.4 6:05 PM (59.7.xxx.113)

    가 들어가면 맛있을거 같아요

  • 2. ...
    '25.7.4 6:19 PM (122.38.xxx.150)

    가지가 왜 이리 질긴가요

  • 3. ..
    '25.7.4 6:2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너무 맛있어요. 를 기대했다가 왜 이리 질긴가요?를 읽으니 현실로 확~~~ 돌아오는 느낌이네요. ㅎㅎ

  • 4. ...
    '25.7.4 6:27 PM (122.38.xxx.150)

    영상에선 되게 우아하게 썰던데
    저 지금 가지 벗겨내고 속만 퍼먹는 중이예요.
    포만감도 있고 맛은 좋습니다.
    가지는 음 쭉쭉찢어 된장에 무쳐야하려나

  • 5.
    '25.7.4 6:55 PM (106.101.xxx.154)

    가지안좋아하는저도 맛있겠는데?
    하고 다시 들어와봤더니 반전이네요ㅎ

  • 6. 쓸개코
    '25.7.4 7:01 PM (175.194.xxx.121)

    재료 조합만 보고도 맛있겠다 싶었는데 ㅎㅎ

    저는 예전에 82에서 보고 해본 간단한 가지요리인데 맛있었어요.

    가시 어슷어슷 얇게 썰어 소금뿌려 좀 뒀다가
    밀계빵 순서로 묻혀 기름에 지지는거요.
    저는 버터도 섞어 지졌던것같은데 케쳡 찍어먹었어요.

  • 7. 저도 자주 해먹는
    '25.7.4 7:16 PM (115.138.xxx.75)

    가지요리인데요.
    가지를 손질후 마지막에 방망이로 밀대 밀듯이 눌러서 이쪽저쪽 밀어주세요.밀면서 살짝씩 두들긴 다음 가지를 길게 칼집을 내어 벌리고 양념한 고기나 퀴노아등을 넣고 위에 치즈랑 올리브유 겉면에 발라 에프나 오븐에서 구워내면 됩니다. 먹을때에는 김밥 모양같이 가위로 잘라먹거나 포크 나이프 사용하면 됩니다.가지 속은 파지 않고요.

  • 8. 그거
    '25.7.4 7:19 PM (112.153.xxx.225)

    가지를 통째로 하는것보다 길죽하게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후라이팬에 살짝 구운세요
    구운 가지를 놓고 토마토 소스 묻혀 치즈올려 치즈 녹을때까지 구우면 가지피자 완성이요

    또 가지 얇게 썰어 오일 묻힌후 에어에 5~10분 돌려서 그냥 간장에 찍어먹어도 맛나요

  • 9. ...
    '25.7.4 7:19 PM (122.38.xxx.150)

    윗님 껍질이 되게 질겼어요
    왜일까요?
    해결법 좀 알려주세요.

  • 10. 제 생각에는
    '25.7.4 7:24 PM (115.138.xxx.75)

    가지 속을 다 파셨다면 질길거 같아요.
    가지속은 수분이라 가지속을 안파고 밀대로 밀어 부드럽게 만들어서 속 넣고 구우면 질기지 않아요.
    대신 속은 좀 진하게 양념이 들어가야 맛의 균형이 맞아요.

  • 11. 가지가
    '25.7.4 7:58 PM (221.149.xxx.157)

    오래되면 껍질이 질기지 않나요?
    전 슬라이스해서 가지 라자냐 자주 해먹어요.
    레시피는 검색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813 자취하는 아이 반찬 보내려는데요 9 …. 2025/07/22 2,597
1737812 84제곱미터 잔인하다고 난리쳐서 보는중인데 4 ㅇㅇ 2025/07/22 3,626
1737811 인테리어 중인데요. 안방은 편한 게 최고죠? 1 .. 2025/07/22 1,016
1737810 장요근맛사지기(기계말고 도구에요) 써보신분? 8 장요근 2025/07/22 1,604
1737809 증여세도 상속되나요? 7 ㅡㅡ 2025/07/22 1,545
1737808 얼굴에 마스크팩 붙이고 다니는거 유행인가요? 15 깜놀 2025/07/22 5,067
1737807 강선우 사건으로 부터 얻은 교훈 28 ... 2025/07/22 3,386
1737806 재난지원금 사용처요 4 현소 2025/07/22 2,135
1737805 왠걸 또 시원한 바람 부네요 8 .... 2025/07/22 3,151
1737804 강선우은 여가부 장관에 임명되어선 안됩니다. 23 다시한번 2025/07/22 1,971
1737803 요리를 너무 좋아해요~ 25 ㅎㅎ 2025/07/22 3,465
1737802 “경찰이 추행했어요” 女피의자 말 믿고 파면했는데…거짓말이었나... 3 .. 2025/07/22 2,495
1737801 이혼하고 아들하고 둘이사는데 72 2025/07/22 28,598
1737800 식세기에서 하수구냄새가나는거같아요 8 식세기 2025/07/22 2,082
1737799 강선우 사태의 3가지 문제점 17 문제 2025/07/22 1,805
1737798 설민석 조윤범의 맛있는 클래식 재밌고 유익해요 3 클래식 2025/07/22 1,094
1737797 돈까스에 밥과 샐러드 리필 불가 일반적인가요? 38 ... 2025/07/22 4,514
1737796 이마트몰 배송방법이 여러가지인데... 7 ... 2025/07/22 1,192
1737795 민주당과 국힘당의 차이 6 ... 2025/07/22 977
1737794 조세도피국 벨리즈로 협정맺고 돈빼돌린 정황 6 제보 2025/07/22 2,799
1737793 국힘 망했네 23 o o 2025/07/22 6,207
1737792 엎드려서 상체 드는 자세가 허리에 좋다고 하지 않았나요 6 자세 2025/07/22 2,936
1737791 "신영균 외손녀가 불렀대"…반응터진 '케데헌'.. 8 ... 2025/07/22 5,332
1737790 벨리즈라는 나라 아세요? 3 .. 2025/07/22 2,187
1737789 희귀병은 산정특례로 돈 거의 안든다는 건 사실아닙니다... 8 ㄱㄱㄱ 2025/07/22 2,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