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예쁘다 예쁘다 했던
조카
일 있다 해서 며칠 봐 주고 있는데
처음에 이렇게만 지내면
천사인가 인형인가.싶었는데
와..놔. ㅎㅎ
조금 편해지니 징징..
더워요..추워요 배고파요 졸려요
심심해요 피곤해요
시시각각
이걸 꼭 왜 말하는 건지
이해불가
처음엔 아.그래? 응응...했는데
두고 보니까
그냥 하는 말이더라구요
아...듣고 있으려니
나까지 영혼이 털리는 기분..
아...
평소에 예쁘다 예쁘다 했던
조카
일 있다 해서 며칠 봐 주고 있는데
처음에 이렇게만 지내면
천사인가 인형인가.싶었는데
와..놔. ㅎㅎ
조금 편해지니 징징..
더워요..추워요 배고파요 졸려요
심심해요 피곤해요
시시각각
이걸 꼭 왜 말하는 건지
이해불가
처음엔 아.그래? 응응...했는데
두고 보니까
그냥 하는 말이더라구요
아...듣고 있으려니
나까지 영혼이 털리는 기분..
아...
답이 필요한 말에만 대답해주세요.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내 일에 집중하는 듯 하면서, 징징대는 소리 못 들은 척 하고 여러 번 넘기니까 확 줄었어요.
걍 배겨음악처럼 흘려넘깁니다. 그걸 일일이 어떻게 받아쳐요.
애기 같은데
애기가 저런말 한다고 징징이라고 표현을....
표현하는건 중요하지 않나요?
초등 고학년...
해법을 찾은 느낌입니다
배고파? 뭐 먹을래?
졸려? 낮잠이라도 잘래?
더워? 에어컨 더 내려줄까?
심심해? ....
이렇게 응답 안 해도 되고
아...그렇구나
하고 넘겨도 된다는 거죠?
넵...감사합니다!
딸이 아들보다 요구사항이 많고 말이 많죠.
징징 이라는 표현 찰떡같아요 ㅎㅎ
윗윗님 처럼 배경음악처럼 흘려들으세요.
나중에 징징되는 본인이 스스로 조절할거예요
요즘 초등 교실에
징징이가 전에 비해 많대요
전 그냥 짧게 대꾸하거나 흘려듣거나 했던거 같아요
추워요-옷 입어
더워요-선풍기 틀어
졸려요-나두
심심해요-난 심심해보는게 소원이다
크면서 덜 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요
초고학년까지 징징거리더니
중학교가니 끝
그렇구나 하면 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아들 둘 맘
아이면 귀엽기라도 하죠
둘이 앉아 일하는데
저보다 나이 적은 직원이 저래요
심지어 자기 생리한다 끝났다
생리대땜에 화장실 간다고....ㅜ
그녀가 오십입니다
미쳐 돌아요
아예 대꾸를 안하고
몇년 그러더니 이젠 좀 조용해요
심한날은 제가 밖으로 나갔어요...쓰고보니 저도 참 애썼네요 ㅎ
여기서 성별이 왜 나오는지?
징징대는 아이겠죠.
저는 듣기 거북하네요.
여기서 성별이 왜 나오는지?
징징대는 아이겠죠.
저는 듣기 거북하네요.222222
여기서 성별이 왜 나오는지?
징징대는 아이겠죠.
저는 듣기 거북하네요.222222
저도 딸이 있어요. 징징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