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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공부를 계속 하고 싶대요

조회수 : 2,211
작성일 : 2025-07-04 13:15:43

고2   학원가 살고  있어요

국영수 444 물화생  774

기술 배울까 하니 절대 싫대요

학원도 다닐거래요..

하고 싶은게 뭐니 ?

 

공부래요 ㅠㅠ 어떡하나요 우리딸..

 

IP : 118.235.xxx.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4 1:28 PM (211.234.xxx.98)

    친구들 다 학원다니며 공부하니 그만두면 자기 혼자 떨어지는 거 같아학원을 그만두기 쉽지 않죠.

  • 2. ㅡㅡ
    '25.7.4 1:30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뭘어떡해요
    애 원하는대로 해줘야죠
    지방대 자격증 나오는 과 잘골라보세요

  • 3. ㅇㅇ
    '25.7.4 1:41 PM (118.235.xxx.224)

    괜찮아요
    하고싶다는데 기특하지요
    전공 흥미 있는 분야로 정하고
    전공 얘기하면서 응원해주세요

  • 4. ㅎㅎ
    '25.7.4 1:45 PM (125.178.xxx.144)

    맞아요 친구들이 다 학원 다니니 포기를 더 못하는거 같아요 ㅠ

    지방대 자격증 나오는 과 감사합니다.

    아이가 원하는대로 시켜주는 수 밖에 없겠지요~
    제 앞에선 한숨 쉬고 다니고 친구 만나 논다고 화장하고 있어요 ㅠ

  • 5. ㅇㅇ
    '25.7.4 1:50 PM (211.206.xxx.236)

    아이가 성실하면 한국기술교육대라는곳 알아보셔요

  • 6. dd
    '25.7.4 1:50 PM (223.38.xxx.122)

    저희딸..
    내신 6, 7등급...
    대학 가고 싶다고 울길래 국어, 수학만 공부하면 대학
    간다고 다독이고 국어, 수학 학원비 퍼붓고
    재수 때 서울 하위권 붙고, 삼수해서 서울 중위권 대학 갔습니다.
    지금 한양대 공대 대학원 다닙니다.
    느려서 계속 하면 할 수 있습니다.

  • 7. dd
    '25.7.4 1:51 PM (223.38.xxx.122)

    저희 전략의 핵심은 다른 과목 포기하고 국어, 수학만 집중적으로 팠던 게 통했습니다.

  • 8. 233님
    '25.7.4 1:56 PM (125.178.xxx.144)

    와...정말 너무 대견합니다
    저도 물화생은 학원 정리하고 국영수 보내고 있어요...
    이 과목이라도 살리자 했는데 오히려 더 떨어져서 낙담중이에요ㅠㅠ
    아이가 한다고 하니 참 기특하기도 하고 웃음이 나기도 하고
    지칠만도 한데 또 다시 해보려는 아이가 짠하기도 합니다.
    !! 재수까지 생각하면 아직 시간은 더 있는거니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아이 격려해서 더 나아지길 바라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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