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병중이신 아버님 은행업무

11502 조회수 : 2,971
작성일 : 2025-07-04 11:20:59

아버님이 연로하셔서 

현재 누워 생활하신지 6개월이 다 되어가요

현재 은행에 현금이 좀 있으신데

본인이 가지 않으면 인출할 수가 없네요

이럴때 보통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버님은 치매는 아니에요

휠체어도 못앉으시거든요.

IP : 106.101.xxx.17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4 11:21 AM (221.138.xxx.92)

    비번 모르세요?

  • 2. 인출이
    '25.7.4 11:22 AM (118.235.xxx.95)

    왜 안될까요? 비번 알면 가능한데요
    적금 해약도 아니고

  • 3. 빈이맘
    '25.7.4 11:26 AM (124.60.xxx.81)

    해당 병원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알려줘요. 전 어머니 현금카드 재발행 할때 은행측에서 전화로 어머니 바꾸어 달라고 하셔서 동의 구해서 일 진행하더라구요.

  • 4. ...
    '25.7.4 11:26 AM (106.102.xxx.66)

    아버님폰으로 토스깔고 다른사람에게 이체해서
    찾아오면 됩니다
    엄마거 그렇게 해드렸어요
    영상통화로 얼굴확인 했던거 같아요

  • 5. 금액
    '25.7.4 11:26 AM (106.101.xxx.171)

    소량인출은 가능하지만
    천단위 이상이 안된대요

  • 6. 병원비
    '25.7.4 11:27 AM (121.134.xxx.165)

    병원비 면
    서류작성해서 은행-병원 바로 연결 인출됩니다
    병원에 물어보세요

  • 7. 천만원이상은
    '25.7.4 11:30 AM (221.149.xxx.157)

    본인이 인출해도 국세청으로 자료 넘어갈걸요.

  • 8.
    '25.7.4 11:33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와병환자가 천씩 뺄일이 뭐 있어요..

  • 9.
    '25.7.4 11:34 AM (221.138.xxx.92)

    조금씩 자주 빼야죠. 뭐
    와병 환자가 천단위 이상씩 뺄일이 뭐 있나요..

  • 10. 병원비면
    '25.7.4 11:40 AM (112.167.xxx.92)

    부친 카드로 결재하고 대부분 정해진 날짜로 은행에서 카드비 빠져나가잖아요 체크카드 있으면 그걸 통해 결재하면되고

    그런데 통장 비번 알면 돈 다 빼던데요 부모 돈에 환장한 백수아들놈이 미리 다 빼갔더라구요

  • 11. ....
    '25.7.4 11:58 AM (106.101.xxx.204)

    저희는 금액이 커서 그런지 농협 직원이 요양원 방문해줘서 처리했어요.

  • 12. ㅇㅇ
    '25.7.4 12:25 PM (112.166.xxx.103)

    아버님 카드 없나요? 통장이나 도장이라도?
    전 카드로 뺐어요

  • 13. ㅠㅠ
    '25.7.4 12:32 PM (222.109.xxx.173)

    구급자 불러 모시고 가셔서 은행에 가서 공인인증서 받고 체크카드 받고 혹시 병원비 내실거면 자동이체 되게 해 놓으시고 이렇게 해요

  • 14.
    '25.7.4 12:43 PM (110.11.xxx.104) - 삭제된댓글

    와병인데
    천단위 이상 인출이 더 이상한데요??

  • 15. ...
    '25.7.4 1:59 PM (210.126.xxx.42)

    미리 해당 은행 지점과 상의해서 사설 엠블란스 타고 은행 주차장에서 본인 확인 후 일처리했어요

  • 16. 분홍
    '25.7.4 3:13 PM (59.9.xxx.179)

    예전에 친정엄마 병원에서 입원했을 때
    임종을 앞둔 할머니가 돈을 인출하고 싶은데
    못한다고 하니까 은행에서 직원이 나와서
    서류에다 사인을 하라고 하는데
    손가락을 쥘 힘이 없어서
    그마저도 못하시더라고요.
    그런 와중에 남편이란 할아버지는 옆에서 면박주고
    그 돈을 뺏아갈려는 사람들이 줄을 섰었어요.
    임종중에 있는 할머니는 자기 자식 낳지 않고
    사셨데요. 남편인 할아버지는 평생을 할머니가 벌어다 준돈으로
    먹고 살고 평생 백수로 지냈고. 할머니가 억척같이 돈 벌어서 집도 마련해 놓았는데
    할아버지 그 남편이 그 돈 뺏을려고 갖은 아양을 떠는데 남이 봐도 미치겠더라고요
    결국 임종할머니 못 쓰셨어요.
    돌아가신 후 은행에서 법대로 처리한다고 하더라고요

  • 17. 주니
    '25.7.4 3:37 PM (221.142.xxx.6)

    본인명의핸드폰으로 은행앱다운받아서 필요사신곳에 송금하세요
    예를들면병원비라든가 쿠팡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591 아침 뭐 드셨어요? 14 음식 09:47:51 2,188
1744590 김밥에 매실 다져서 7 김밥 09:45:26 2,247
1744589 Skt 낼 파리바게트 50프로 할인은? 6 09:24:51 3,239
1744588 윤도영쌤이 의대생특혜관련 말씀하셨는데 공감가네요. 29 의대증원 09:17:48 2,550
1744587 실비보험 가입후 한번도 청구한적 없어요 24 09:17:13 3,379
1744586 외국노동자들 임금이 싼가요? 16 질문 09:12:03 1,407
1744585 둘째 낳으신 분들.... 둘째 건강 걱정 안되셨어요? 5 ㅇㅇ 09:10:50 1,807
1744584 [최강욱의 여의도정치] 최강욱 검찰총장 유력...특사 포함 ... 24 ../.. 09:08:38 3,893
1744583 조용히 있었으면 조국정경심 구속안됐다 15 ㄱㄴ 09:08:01 2,826
1744582 요즘 수면패턴이요 6 ㅇㅇ 09:03:23 1,101
1744581 이태원 마트 직원…알고보니 166명 죽인 테러단체원 7 ... 08:56:06 6,361
1744580 손가락이 82예전 비밀번호 자동으로 쳐요 16 그냥 궁금 08:45:30 765
1744579 "이종섭 호주대사 자격 심사는 졸속"…외교부 .. 3 순직해병특검.. 08:43:20 1,508
1744578 외동아이 키워보고 느낀 점 58 경험 08:40:29 7,951
1744577 며느리가 혼자 상차리고 치워야 하나요? 74 지끈 08:36:40 6,845
1744576 특검 "김건희, 도이치 70만주 불법거래 3832회&q.. 5 이제서야 08:34:11 2,018
1744575 벼룩파리 잡는 제품 효과있는거 있을까요? 4 08:24:47 636
1744574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결혼한 경우 15 결혼 08:18:21 2,820
1744573 실비보험 좀 아예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49 .. 08:10:49 8,166
1744572 이대앞 옷수선집 지금도 많나요?? 3 ㅁㅁㅁ 08:08:30 1,177
1744571 백화점에서 옷을 척척 살 수 있는 분들? 39 08:01:36 5,811
1744570 평일에 국립중앙박물관 어떤가요 15 ,,, 07:55:27 2,651
1744569 선선한 바람 8 대박 07:49:56 1,680
1744568 이즈음은 꽃이 어중간하네요 10 ㅁㅁ 07:44:38 1,860
1744567 수요일 대장내시경 하는데요~ 1 . . 07:40:01 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