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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건설원가 공개했던거 기억나서 다시 찾아봤어요

ㅇㅇ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25-07-04 01:37:02

서울주택도시공사 분양원가 

위례지구 공개 (2023년 8월)

 

건설원가 평당 700+택지원가 평당 530
합쳐서 분양원가가 평당 1230만원인데
분양가격은 평당 1989만원으로 오릅니다.

 

그러면
25평 원가 3억750만, 분양가는 4억9700만
32평 원가 3억9360만, 분양가는 6억3600만

'서울주택공사 수익률 37.9%'
이라고 나와있네요.

 

근데 SH나 LH가 이 땅을 민간기업에게 팔면 건설사들이 훨씬 더 높게 올려서 팔아먹는 식인거죠.

 

참고로 전해인 2022년7월에 공개한 마곡지구 분양원가는 평당 1090만~1317만

IP : 121.173.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4 2:02 AM (59.7.xxx.16)

    LH나 SH의 공공개발은
    원주민 토지를 시가가 아닌 공시지가의 1,5배로 후려쳐서
    강제수용 하는 토지보상법이 있죠.
    민간건설사가 원주민에게 제값(최소 공시지가의 3배)주고 땅을 사면 토지조성원가부터
    비싸지겠죠.

  • 2. ..
    '25.7.4 3:03 AM (59.7.xxx.16)

    LH가 판교에서 원주민에게 토지 싸게 강제수용해서
    민간기업에 폭리취하면서 팔아먹고 남긴 돈이
    6조 3천억
    SH가 마곡지구에서 땅장사해서 남긴 돈이 3조원이라는
    경실련 발표가 있었죠.

    앞으로 LH를 비롯한 모든 공공개발은
    토지조성원가와 건설원가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민간건설사도 분양원가를 공개해야겠죠.

    분양 당첨으로 시세차익이 커진다면
    1가구 1주택자라도 시세차익에 대한 양도세를 내야겠죠.

    그래야
    공공개발로 헐값에 강제수용 당하는 그린벨트 원주민들과
    형평성이 맞을 것입니다.

  • 3. 사기꾼
    '25.7.4 6:24 AM (115.140.xxx.111)

    시행사 놈들도 좀 털어봐야함

  • 4. 과거부터
    '25.7.4 8:44 AM (211.235.xxx.141)

    토건족은 정치자금 줄이었어요
    개발이익을 나눠먹자 식
    국힘이 뻔뻔한게 자기들이 해쳐먹는 식으로
    이재명에게 뒤집어 씌우고
    거기서 삥 뜯고 ㅎㅎㅎ
    그러고도 큰소리 치는 숫법이
    마치 깡패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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