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 뭔지.... 퇴사결심

바다 조회수 : 5,541
작성일 : 2025-07-03 23:33:51

돈만 많음 대낮에 운동도 다니고 카페도 가고

 

런치도 여유롭게 다니고......  그렇게 사는 분들도 많겠죠?

 

돈 때문에 17년 회사 버텼는데....

 

100 세 인생이라 60까진 적어도 돈벌이를 해야 할텐데

 

40대지만 다 그만두고 쭉 쉬고싶어요 ㅜ

 

돈 여유있는 분들은 좋겠어요  힝

IP : 1.238.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그러고싶어
    '25.7.3 11:38 PM (220.84.xxx.8)

    퇴사했는데 딱 3년 즐겁고 지금은
    뭐라도 하려고 구직알아봐요.

  • 2. 지금
    '25.7.3 11:38 PM (59.30.xxx.66)

    부터는 저축보다는 나 자신을 위해서 쓰면서 다니세요
    17년간 모아서는 턱도 없을 것 같아요
    사람이 돈도 쓰고 기운 좀 차리면서 사세요
    그래야 오래 회사 다녀요

    가늘고 길게 산다고 생각하고
    정년까지 다니고 작년에 퇴직했어요

  • 3. ㅅㅅ
    '25.7.3 11:40 PM (218.234.xxx.212)

    쓸데없는 생각말고 40대면 회사 잘 다니세요. 40대는 아직 쉬느니 그런 것 생각할 때가 아닙니다. 여기서 조금 더 해서 50대 이상으로 올라가세요. 곧 여유로와집니다. 캐리어의 힘든 시기가 대충 지나고 있는데 왜 그만 둡니까? 40대 무렵 경력 끊어지면 죽도 밥도 아닙니다.

  • 4. 쉬다보면 공허
    '25.7.4 7:45 AM (175.124.xxx.136)

    푹 쉬는것보다 돈벌러 다니는것이 더 좋은걸 알게될겁니다.

  • 5. 세상에
    '25.7.4 2:15 PM (211.206.xxx.236)

    돈없이 퇴직은 정말 무모한 짓이예요
    더구나 마흔이란 나이는 정말 젊은 나이라는걸 아셔야하는데요
    그간 계속 일해오셨다니 이제부터 수입이 피크일때 아닌가요?
    저라면 버틴게 아까워서라도 그냥 다니겠네요

  • 6. 늦봄
    '25.7.4 6:28 PM (211.205.xxx.145) - 삭제된댓글

    돈때문에 20년 맞벌이 지겨운차에 실업급여 받게되서 잘쉬고 본격적으로 일자리 찾으니 없어요.
    50대 일자리는 눈 바닥에두고 구해도. 청소일도 마트일도 안되요.현실이 그렇더라구요 지방이라 불경기가 심해서 그런건지.
    강제로 은퇴당하는건가 싶은데 에라모르겠다 하고있는데 더황당한건 평생 처음으로 생활비 달라니 나 돈없어 하는 남의편입니다.
    도대체 왜 결혼한건지 후회막심입니다.

  • 7. ㅇㅇ
    '25.7.4 6:44 PM (182.221.xxx.48)

    집에있으면 낮에 매일 운동하고 카페갈거같지요
    내가 휴일을 어떻게 보내고있나
    돌아보면 딱 답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475 신지 예비남편 인스타에 입장문 올렸네요 9 ㅇㅇ 18:28:38 2,998
1733474 매불쇼에서 오징어게임이야기 1 ... 18:27:24 1,042
1733473 잼프의 대전, 충청 타운홀 미팅 감상평. /펌 8 18:24:16 922
1733472 잼프 정치 스타일 키워드로 정리해봄 4 ㅇㅇ 18:20:55 390
1733471 수학 1등급 자녀 둔 부모님들 비법 좀 알려주세요 25 ㅇㅇ 18:11:56 1,482
1733470 마음의 상처 치유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8 c 18:11:34 803
1733469 저 오늘 저녁으로 12 ㅇㅇ 18:09:44 1,416
1733468 로봇주택공장 - 1년에 1700채 생산하는 집짓는 공장  ㅁㅁ 18:06:11 561
1733467 내란특검, 윤 전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검토 9 ... 18:05:21 1,314
1733466 송영길 김상옥 대담 3 지금 18:04:47 816
1733465 오븐에 가지굽는 중입니다. 10 ... 18:02:03 1,082
1733464 임은정 취임사 “검찰총장 말 사실이라면 검찰이 위기 맞았겠냐” 8 ㅅㅅ 18:01:55 1,982
1733463 베이비시터요 6 .. 18:01:10 603
1733462 한성숙, 네이버 주식 다 처분…스톡옵션 6만주 행사·4만주 포기.. 1 o o 17:57:23 1,510
1733461 씨엘이 제시와 비슷해요 3 lllll 17:57:21 1,065
1733460 옷감 이름 문의 4 ... 17:53:56 370
1733459 (스포) 이시영 샬롱드 홈즈 보시는 분~~ 9 .. 17:53:16 1,325
1733458 6월 평균기온 역대최고 기록 1 ㅇㅇ 17:50:38 996
1733457 강아지 고양이 있으면 외롭지 않고 얼마나 좋을까요? 1 17:50:05 617
1733456 주블리아 무좀약 7 방yy 17:48:42 661
1733455 어제부터 입술이 가려운데요. 1 -- 17:44:26 468
1733454 사장과 마주보고 일할수 있다 없다. 13 .. 17:44:06 874
1733453 베트남 천연벌꿀 진짜 맞나요 4 동글이 17:41:16 1,041
1733452 카카오 택시... 4 죄송 17:41:13 627
1733451 부모님 자랑좀 하겠습니다 9 dd 17:32:40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