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7.3 7:30 PM
(211.210.xxx.89)
제주에서 한참 시간을 갖고
그걸 어느 정도 깨닫고 돌아와서
여유 있게 행동하며 많은 사람들을 이해하고 둥글게 관계를 우선으로 지내다 보니 결국 결과적으로는 최선에서 멀어지더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무슨뜻인가요? 결국 예전처람 안달복달 했안한다는 건가요?
2. 아닌데
'25.7.3 7:32 PM
(210.223.xxx.132)
공부 못해도 사이좋은 게 좋죠. 애 잡다가 공부도 관계도 놓친 집들도 많아요.
3. 무슨
'25.7.3 7:35 PM
(106.101.xxx.82)
말씀인지 좀 알겠어요. 저는 제가 스카이 출신인데 전 그냥 모범생이라 공부하라면 했고 나름 재밌었어요. 그냥 공부머리 있어서 큰 의지력이 없어도 결과가 좋았는데 자식들은 공부에 큰 관심이 없어서 이 애들 붙잡고 공부시키는 게 너무 힘들어요. 제가 스스로의 목표를 위해서는 나름 열심히 하는데 남한테 시키는 건 열정이 없어요. 남들보면 뭐라할까 싶지만서도 타고난 성향이 이런데 어쩌랴하면서 애들을 어느 정도 풀어주고 기르고 있네요. 지들이 급하면 하겠지하고요.
4. 노노
'25.7.3 7:36 PM
(112.153.xxx.240)
원글님 저도 아직 고딩맘이라 주제넘긴 하지만
엄마가 아이를 닦아세워서 좋은 결과 내는 집도 있지만 결과도 별로면서 애랑 엄마 사이만 멀어진 집도 있더라고요.
내 아이의 성향에 맞게 하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아이 본인이 의지가 있으면 엄마가 방임하고 (아이랑 싸우기 싫어서 맘대로 하라고 냅둔 경우도 있고, 엄마가 몸이 약하거나 멘탈이 아이보다 약해 아이에게 질질 끌려간 경우도 봤어요) 아이도 고3까지 놀다가도 재수삼수하면서 혼자서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현역때보다 학교 레벨 훨씬 올려 진학한 경우 많이 봤고요
아이 본인이 공부 의지 별로 없는데 엄마가 방학때마다 중형세단값 한대씩 들이면서 악착을 떨어도 결국 인서울 못하고, 재수하라 권유해도 아이가 공부 지겹다며 싫다하는 집도 있고..
원글님 자괴감 느끼지마셔요
5. 사회적위치보다
'25.7.3 7:3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살아보니 인생은 자기만족감이 중요해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쥐어짜내듯 시간 보내고 싶지 않아요.
6. 음
'25.7.3 7:38 PM
(211.234.xxx.108)
이효리말이 일리가 있어요
어느분야든 성공한 사람들은 특정부분에 남다른 까다로움이 있는거 같거든요 좋게 좋게만 해서는 최선이 아니고요
근데 원글님과 이효리의 케이스가 꼭 맞진 않는게
이효리는 본인이 선수
원글님네는 원글님이 선수가 아니고 아이가 선수죠
엄마가 최선을 다해봐야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어보여요
너무 괴로워마세요
우리는 더 살아봤으니 알잖아요 공부가 다가 아니고 대학이 다도 아니란걸요
7. ,,,,,,,,,,,,
'25.7.3 7:39 PM
(218.147.xxx.4)
그건 완전 다른 문제죠
이효리는 내 자신에 대한것이고
자녀는 내가 아니잖아요
8. 사회적위치보다
'25.7.3 7:39 PM
(221.138.xxx.92)
살아보니 인생은 자기만족감이 중요해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내 자녀는 쥐어짜내듯 시간 보내게 하고 싶지 않아요.
정서적으로 풍요롭게 인생살게 하고 싶네요.
9. 입시
'25.7.3 7:40 PM
(115.143.xxx.182)
-
삭제된댓글
치루고보니 대학합격이 끝이아니더군요. 재수해서 대성공했는데도
계속수능보는 아이를보니 하늘을 날듯 기뻤던것도 그 순간뿐이었고
이렇게 장수생이될거라고 생각못했거든요. 못한다고 낙담할것도없고
잘한다고 자만할일도 아니란걸 저도 깨닫고있어요.
10. 늘 그렇죠
'25.7.3 7:40 PM
(59.7.xxx.113)
최선의 결과를 위해 쪼고 또 쫄수록 결과물은 좋을거예요. 그 과정에서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 상처가 쌓이고요. 그러니까 판타지 드라마가 있잖아요.
근데 인생에는 마디가 있잖아요. 식물도 똑같이 마디가 있어요. 딱 그 마디에서만 가지가 뻗어나고 잎이 새로 돋아나요. 그 마디를 놓치면 가지 하나를 잃는건데 그 가지가 또 길어지면 거기서 또 마디가 생기고 거기서 또 가지가 돋아나요.
대입을 준비하는 고3은 식물로 치면 아주 아주 어린.. 몇마디 안되는 어린 식물인거죠. 그 마디에서 가지가 쑥쑥 돋아나면 시간이 지나면 열매가 주렁주렁 달리게 되지만..
그 돋아나야할 가지가 기회를 놓치면..그 놓친 기회는 어린 가지 하나가 아닌거죠. 왜냐면 뻗어나고 또 뻗어나니까요.
우리나라는 길게 길게 오래 두고 보니 않으니..
고3때 좀 쉬엄쉬엄하고 좀 낮은 대학갔다가 편입하고 작은 회사 갔다가 좋은 회사 경력직으로 가고..
그거 너무너무 힘들고 인정도 잘 안해주고요.
그러니 너무 너무 어린 식물인데 힘든거예요.
좀 자라서 20대 되고 30대 되어도 기회가 주어지면 좋을텐데 말이죠.
11. ..
'25.7.3 7:46 PM
(115.138.xxx.39)
성공을 할 때와 시기가 있었던거죠
중년에 그때의 노력을 한들 20대 전성기와 같은 파급력이 안나오잖아요
엄마 뱃속에서 응애 하고 태어나는 순간 DNA와 팔자에 새겨진대로 살다 가는게 인생인거 같아요
돈 노력 다 쏟아부어도 시간 지나니 자기 그릇대로 살더라구요 허무하게도
12. .......
'25.7.3 8:08 PM
(106.101.xxx.39)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엄마였는데 아이가 절 원망해요
제가 너무 힘들게 했다고요
저는 사교육은 초4 전까지 시키지 않았고
도서관 문지방 닳도록 독서만 시켰고 영어는 그 당시 유행했던 잠수네
초5부터 ~중3까지 사교육 많이 시켰고 고등땐 고3때말고 많이 안시켰어요
가성비 있게 시켰다고도 하고..
저보다 더 열심히 사교육비 많이 쓴 친구가 제가 끼고 시켜서 아이가 원망하는거 같다네요
자기는 남한테 맡겨서 애들이 원망하지 않는데요 ㅠ
13. 입시끝나면
'25.7.3 8:17 PM
(1.236.xxx.114)
아이공부는 아이몫이다 받아들이게되요
지금은 내가 안달복달하는거 서포트를 해준거 따지지만
결국은 아이몫이에요
나의 노력으로 이룬 내일의 성공과는 달라요
14. ...
'25.7.3 8:20 PM
(42.18.xxx.32)
제주에서 깨달음 얻고 와서
여가수들 예능할 때 유트브 하면서 보아 머리채 잡았대요?
15. ...
'25.7.3 8:22 PM
(42.18.xxx.32)
시간이 지나서 인기떨어지고 잊혀지는거지
무슨 깨달음 없고 둥글게 했더니 멀어져
항상 뭐든 본인이 가르치려드는 선민의식 지겨움
16. 영통
'25.7.3 8:24 PM
(106.101.xxx.137)
엄마의 삶을 바쳐
자녀 결과 좋게 도출해 냈으나
자녀가 직업 돈 가지니
과거를 잊고자 그 엄마를 외면하고
그런 가정 몇 알아요
17. ...
'25.7.3 8:35 PM
(122.34.xxx.45)
한번 그때만큼 노력해보라 하세요
최고가 될수있나.
자기행동이나 결과에 항상 합리화 이젠 지겹다는
18. ...
'25.7.3 8:37 PM
(106.101.xxx.251)
냉정한 말일지 모르겠지만 공부머리가 타고 나는데 엄마의 이런 생각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인과관계가 잘못된거 같아요
19. 공부머리
'25.7.3 8:46 PM
(210.178.xxx.242)
좋은 글에 좋은 댓글들 보며
저도 깊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공부머리는 기본 머리만 되면 되요
의지.성실이 문제죠
20. 나생긴대로산다
'25.7.3 8:49 PM
(112.187.xxx.203)
살아보니 인생은 자기만족감이 중요해요.22
21. ...
'25.7.3 8:54 PM
(106.101.xxx.203)
-
삭제된댓글
공부머리 댓글인데요
아이 셋 입시 치뤄보니 의지, 성실도 타고 나는거여서요...
엄마의 안달복달은 전혀 별개의 문제더라구요
22. ...
'25.7.3 8:55 PM
(106.101.xxx.203)
공부머리 댓글인데요
아이 셋 입시 치뤄보니 의지, 성실도 타고 나는거여서요...
엄마의 안달복달은 전혀 별개의 문제더라구요
모두 입을 모아 얘기하시는 것처럼 사이만 멀어져요
23. 음
'25.7.3 8:58 PM
(1.236.xxx.93)
직장에서도 아랫사람들 닥달해서
결과물 만들어 윗사람들에게 잘보여
초고속 승진하는 사람들 있죠..
24. mm
'25.7.3 9:07 PM
(218.155.xxx.132)
직장은 정말 윗님 말씀대로
아래 직급들 달달 볶는 사람들 있어요.
영광은 자기 몫이고요.
자녀도 달달볶아 명문대 보내고
엄마의 트로피가 되었지만 결과적으로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하거나 아예 단절해 버리는 경우도 있잖아요.
제 친구중에 그렇게 애를 볶아서 애가 엇나가 공부 놔버리니 결국 해외로 보내버린 경우 있는데 그 애가 중등까진 괜찮았거든요. 아이 정신과 치료받았는데도 그 와중에 더 모질게 시키지않아 애가 저렇다고 말하는데 충격받았어요. 스스로 하는 건 할만해서 적당히 하는 거고 모질도 독하게 시켜야 남는다고 하더라고요.
25. 이효리와
'25.7.3 9:21 PM
(211.206.xxx.191)
원글님의 경우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효리는 자.신이 주체가 되는 일이고
원글님 자녀의 문제는 자녀가 주체가 되었을 때 같아지는 거죠.
님이 닦달하고 최선을 다해도 결국 선수는 자녀 거든요.
선수가 최선을 다해야지요.
26. 지석진이한말인가?
'25.7.3 9:21 PM
(59.13.xxx.164)
-
삭제된댓글
노력으로 정말 안되는게 노력이다라고.
그게 안달복달 들들볶아 최선의 결과를 내는 것도 성격이라 저는 전혀 안그렇거든요
그냥 대충해서 괜찮은정도의 결과에 만족하는 성격이고 살면서 그렇게 뭔가를 열심히 최선을 다한 기억없이 편안함만 추구하고 살았는데 저희애가 그래도
그것도 다 타고난 성격이고 노력도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라는
27. 지석진이한말인가
'25.7.3 9:22 PM
(59.13.xxx.164)
노력으로 정말 안되는게 노력이다라고.
그게 안달복달 들들볶아 최선의 결과를 내는 것도 성격이라 저는 전혀 안그렇거든요
그냥 대충해서 괜찮은정도의 결과에 만족하는 성격이고 살면서 그렇게 뭔가를 열심히 최선을 다한 기억없이 편안함만 추구하고 살았는데 저희애가 그래요
그것도 다 타고난 성격이고 노력도 노력으로 되는게 아니라는
28. ......
'25.7.3 9:30 PM
(121.147.xxx.212)
성실하다고 공부잘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연예인 기질이 있는지 예술가 기질인지, 수리력이 뛰어난지...이런거 알아보고
잘 할 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 주고 응원해 주어야하는데
부모도 그걸 잘 알아 볼 수가 없어요.
아이가 잘 하게 한다는게 정신병만 안겨줄 수도 있고.......
많이 어렵습니다.
유퀴즈 안 봐서 모르겠지만
이효리에게 수학공부를 열심히 시켰다면 어땠을까요......
29. ...
'25.7.3 9:34 PM
(221.139.xxx.130)
좋은 말씀들 저장해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30. ……
'25.7.3 9:49 PM
(221.165.xxx.131)
원글님의 경우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효리는 자.신이 주체가 되는 일이고
원글님 자녀의 문제는 자녀가 주체가 되었을 때 같아지는 거죠.
님이 닦달하고 최선을 다해도 결국 선수는 자녀 거든요.
선수가 최선을 다해야지요.
22222222222222
자녀..를 키우는 엄마라는 선수라고 착각하는 건 아니겠죠?
결국 자식을 위한다는 핑계로 본인의 영광을 위해 자녀를 닥달하는 거라면
안좋은 거죠
31. ㅇㅇㅇㅇ
'25.7.3 10:12 PM
(116.46.xxx.210)
모질게 굴고 닥달한 거는 본인의 인성 문제이고, 지금 최선의 결과가 안나오는 거는 나이가 들어서 때문 아닌가요? 최전성기 아니니까
32. 무슨
'25.7.3 11:04 PM
(183.99.xxx.254)
그때야 젊고 매력있고 이뻤으니 사람들이 열광했지
무슨 실력있는 가수도 아니고
닦달을 하던 유연하게 굴던
그때의 영광이 또 올리가...
33. Ff
'25.7.3 11:57 PM
(211.234.xxx.125)
모든 분들 좋은 말씀 주셨어요. 왜 이렇게 조회수가 높은 건지.. 이효리 효과인가요ㅎㅎㅎ
저도 아이가 플레이어임을 인지하고 있고
저는 벤치에 앉아 있는 감독조차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압니다
그런데 어떤 어머님들처럼 대학 간판이 최우선순위라면
숫자로 빚어지는 내신이나 모의고사 점수 외에도
다른 서포트들, 예를 들어 학생부 디자인이라던지 컨설팅을 받는다던지. 학원이나 과외를 아주 디테일하게 알아보고 적절한때에 넣어준다던지, 아이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들 신청하고 할 때 적극적으로 독려한다던지 등등.... 사소한 부분 같지만 또 간과할 수 없는 부분들에서 저의 간절함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이제사 돌이켜보니 아쉬운 부분도 많고 또한 제가 어쩌지 못하는 부분도 많지만 만약에 내가 좀 더 간절하고 그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는 시간을 보냈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 인 거 같아요 그걸 이효리 씨도 이야기한 거고 어느 정도 맥락이 있어서 올린 글이었습니다.
저도 공부를 아주 잘했고 그래서 공부는 재능이라는 것도 알지만 요즘은 또 그렇지만 않은 거 같아서요. 동네가 동네이다 보니 그런 면도 있겠고.. 아무튼 저는 자녀 관계 하나는 확실하게 건져서 그쪽으로는 잃을 것은 하나도 없지만 아이의 미래에
아이가
그만큼 대학 간판이 주는 안정감과 자기 증명에 대한 학벌 사회의 삐뚤어진 효용을 누려본 사람으로 아무런 타이틀 없이 매번 스스로를 증명해야 하는 우리 아이는 어떻게 하지. 그런 생각도 드는 게 사실입니다.. 복잡한 이야기였어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34. 휴
'25.7.3 11:58 PM
(112.153.xxx.240)
노력으로 정말 안되는게 노력이다
명언이네요
35. …
'25.7.4 12:01 AM
(121.136.xxx.58)
그건 완전 다른 문제죠
이효리는 내 자신에 대한것이고
자녀는 내가 아니잖아요 33333
36. 아이스
'25.7.4 12:08 AM
(106.101.xxx.76)
원글님 이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너무 공감가는 글이고 댓글도 너무 좋네요
37. 본인 인생은
'25.7.4 12:45 AM
(39.125.xxx.100)
왜 자신이 선수가 아닐까요......
38. 유퀴즈는
'25.7.4 12:58 AM
(58.230.xxx.181)
-
삭제된댓글
고현정도 그렇고 과거의 잘못을 용서해달라는 프로인가요
나온 의도가 다 눈에 보여서..
39. ,,,,,
'25.7.4 1:28 AM
(110.13.xxx.200)
너무 다른 얘기죠.
아이는 갈 생각도 없는데 뒤에서 민다고 밀어지나요?
공부도 수행이나 마찬가지에요. 자기와의 싸움. 그어려운걸 해내는거니까요.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어있어야 해요.
엄연히 다른 이야기.
이효리는 자신의 이야기고 자녀교육은 관계에 대한 이야기에요.
더구나 부모자식. 혈연관계.
40. 그래도
'25.7.4 5:17 AM
(122.102.xxx.9)
저는 원글님 글에 어느 정도 동의가 돼요. 아이 성향이 중요하기는 한데, 대부분의 경우 부모의 등떠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자기가 알아서 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될 것이며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뭘하고 싶은지 뚜렷한 아이들은 또 얼마나 되겠습니다. 등 떠밀려 노력도 하고 하기 싫어도 하면서 성과도 좀 내 보고 그러면서 성취감도 맛보고 그게 쌓여 자신에 대한 믿음도 생기고.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요. 노력도 경험이고 해야봐 늡니다.
하나 마나 한 말이긴 한데 부모가 자식 성향을 잘 파악해서 밀땅을 잘 해야죠.
41. ㅇㅇ
'25.7.4 6:10 AM
(125.130.xxx.146)
시간이 지나서 인기떨어지고 잊혀지는거지
무슨 깨달음 없고 둥글게 했더니 멀어져
항상 뭐든 본인이 가르치려드는 선민의식 지겨움..2222
감을 잃은 거죠
42. oo
'25.7.4 8:11 AM
(222.239.xxx.69)
세상 해탈한 듯 앞뒤는 다른 공감 안 가는 사람.
43. ...
'25.7.4 8:17 AM
(125.177.xxx.34)
사회적인 자기 성취와
양육은 다른 문제죠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 부모가 주는 심리적 안정감에 비하면
입시같은 단편적인 문제들은 크게 보면 아이 인생을 좌지우지 하지 못하는거 같아요
아이가 살아갈 세상을 내가 조각해서 만들어 줄수 있다는건 부모의 착각이죠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받아들이고 사느냐가
부모가 해줄수 있는 역할 같아요
44. 이효리
'25.7.4 8:18 AM
(39.7.xxx.135)
항상 말과 행동이 불일치 현재도 내려놓고 둥글게 사람들에게 맞춰 가는 거로 안보이는데요? 항상 본인 하고 싶은데로 하며 사는거 아닌가요?
45. …
'25.7.4 8:48 AM
(172.224.xxx.31)
이효리가 저런말 하는게 공감은 안가요.
인기떨어질 나이인거죠 ㅡㅡㅋ
전성기때 실력이 좋았다고는 생각이 안돼요.
46. ㅇㅇ
'25.7.4 9:13 AM
(223.38.xxx.248)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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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가방이 날 빛내주나 어쩌고 훈계하다가 이제 다시 샤넬백이 좋다니 그냥 아무말안하고 사는 여자연예인들이 더 나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