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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떡대가 생기나요

조회수 : 2,913
작성일 : 2025-07-03 16:02:57

젊을 때 옆에서 보면 종이장같이 납작했는데

가슴도 없어서 더욱이나..

그 사이 뭔 일이...

체중도 별 안 늘었는데 뭔가 두툼하네요

특히 엉덩이 골반 쪽이.. 어깨도 굵고..

두툼~하네요. 

 

IP : 118.235.xxx.1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떡대라기 보다는
    '25.7.3 4:06 PM (220.117.xxx.100)

    젊을 때는 근육들이 탄력이 있어서 따로 운동을 안해도 스스로 조이고 잡아주니 몸매가 사는데 나이들면서 탄력이 없으니 전체적으로 무너지고 느슨해져서 몸통이 넓어지고 굴곡도 없어지죠
    여성호르몬 변화로 지방배치도 달라지고 지방대사도 느려져서 곳곳에 지방이 쌓여서 라인이 달라지기도 하고 근육은 빠져서 버텨야 모양이 사는 곳은 평평해지는거고요

  • 2. ...
    '25.7.3 4:06 PM (106.247.xxx.102)

    제가 그래요...
    전 키까지 커서 너무 거대해 보여요 ㅜ.ㅜ

  • 3. 평생통통녀
    '25.7.3 4:09 PM (221.138.xxx.92)

    평생동안 말랐다며 먹으라고 먹으라고 하던 친정어머니께서
    저 갱년기 지난 요즘 그러시네요.

    떡~벌어졌다고 살빼라고 ㅜㅜ
    깜짝 놀랐다며 ㅜㅜㅜㅜㅜㅜㅜㅜ

  • 4. ...
    '25.7.3 4:09 PM (1.241.xxx.220)

    중년여성분들 보면 대부분 허리 아래 골반위... 그부분이 살이 찌더라고요. 저도... 그 부분이 젊은 분들과 가장 큰 차이...

  • 5. ㆍㆍㆍㆍ
    '25.7.3 4:14 PM (220.76.xxx.3)

    임신 출산하면서 커진 흉통과 골반이 원복이 안돼요

  • 6. ㅠㅠ
    '25.7.3 4:14 PM (116.89.xxx.136)

    제가 요즘 갑자기 그렇습니다.
    진짜 키도 커서리 ㅜㅜ
    절구통같아요 흑흑

  • 7. ㅇㅇ
    '25.7.3 4:17 PM (118.235.xxx.158)

    목뒤 어깨 팔뚝에 살이 튼실하게 찌고
    허리 양옆 뱃살 엉덩이 다리...
    전체적으로 두툼해집니다

    얼굴은 사각형이 되구요

  • 8.
    '25.7.3 4:28 PM (121.168.xxx.239)

    안그래도 저도 그 생각했어요.
    몸무게 별로 늘지 않았는데도
    야실야실했던 느낌아니고
    단단한 체형되네요.
    여름되니 도 보이는데
    특히 팔뚝요ㅎㅎ

  • 9. ...
    '25.7.3 4:31 PM (89.246.xxx.223)

    여성스러움이 현저히 사라짐.
    승모근 어깨 목선 골반등의 라인 실종

  • 10.
    '25.7.3 4:55 PM (123.212.xxx.149)

    저두요. 어이없어요.
    완전 납작한 몸매였거든요.
    나이드니 두툼하고 두루뭉술해지네요.ㅠㅠ

  • 11. ...
    '25.7.3 6:43 PM (211.234.xxx.136)

    신기하게 체격은 그대로인데
    모양이 떡대형으로 변해가는거 같아요.

  • 12. 저요
    '25.7.3 6:49 PM (121.160.xxx.242)

    기골이 장대한 장군이 됐어요.

  • 13. 여름
    '25.7.3 8:26 PM (118.235.xxx.97)

    고딩 아들놈이 밤마다 제 등을 손으로 만지며 놀려요.
    이야.....프레임 좋다!!
    언제 이렇게 역도선수같이 됐지....ㅠ.ㅜ 아들놈...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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