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거절을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저에게 부탁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거절은 하는데 집요한 사람들이 많이 붙네요
거절을 처음에는 했으니 거절을 잘 하는 사람이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결국에는 마음에 걸려 다 들어줬다는걸 이제서야 알게됐어요 그럼 거절을 했던게 아닌게 되겠군요
살아보면서 저는 남에게 부탁을 하지 않았어요
스스로 해결하려고 전전긍긍
그러다 부탁을 집요하게 한 사람들에게
부탁을 해보기 시작했는데 그들이 계속 거절하더라고요
그때 타격이 컸어요 망치로 머리를 맞은 기분
어떻게 그렇게 내가 다 들어줬는데
이 작은 것도 안들어주지?
어쩌면 부탁을 안했던게
거절받는게 두려웠던건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어떻게 하면 부탁도 할 수 있고
거절을 잘 받아드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