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수육 해드세요. 간단하고 맛있어요

... 조회수 : 3,719
작성일 : 2025-07-03 13:54:01

돼지 앞다리살로 냉수육 해드세요.

고기 덩어리를 소금 푼 물에 10분 삶고 1시간 방치 후 꺼내서 냉장고에 몇시간 둔 후 얇게 썰어, 파 잔뜩 넣은 초간장 양념과 같이 먹는거에요.

인터넷 찾아보면 많이 나와요.

궁금해서 해봤는데 간단하고 맛있어요.

밥반찬이나, 국수 먹을때 같이 먹거나...

간장 양념이 진짜 맛있어요. 

 

IP : 219.254.xxx.17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3 2:00 PM (211.112.xxx.7) - 삭제된댓글

    한번 해보고 싶네요~
    맛있는 초간장 비법도 좀 알려주셔요~^^

  • 2.
    '25.7.3 2:01 PM (218.155.xxx.35)

    저도 인스타에서 릴스로 봤는데
    일단 냉장고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고기 비린내 날것 같아서 그냥 수육해먹었거든요

  • 3. ㅇㅇ
    '25.7.3 2:02 PM (119.195.xxx.153)

    끓는 물에서 10분 삶고, 1시간 그 물에 두는것이죠
    수비드 느낌으로
    그 다음 냉장고로

  • 4. ...
    '25.7.3 2:02 PM (219.254.xxx.170)

    정호영 냉수육하면 쫙 나와요.
    특정 블로그 링크 걸기 그래서...

  • 5. ...
    '25.7.3 2:03 PM (219.254.xxx.170)

    ㄴ 아 맞아요.
    1시간 물에 담가두는거에요.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서 썰면 고기가 연분홍빛이 도는게 맛있어요. 대신 얇게 썰어야 좋은거 같아요.

  • 6. 동네
    '25.7.3 2:08 PM (220.71.xxx.220)

    동네에 세상 까칠한 이자카야에서 서비스로 내주는 게 이거였나 보네요. 얇게 써니까 정말 맛있더라고요. 단백질 챙기기도 좋고 보관도 좋고..... 분명 삼겹살은 아닌데 부위를 물어보자니 세상 까칠해서 못 물어보고 있었어요.

  • 7. ...
    '25.7.3 2:09 PM (219.254.xxx.170)

    어제 먹다가 남은거 덩어리 냉장고에 넣어두고 오늘 꺼내서 썰어 먹었는데 똑같아요. 미리 썰어두지만 않으면 냉장고에 오래 보관해도 괜찮을거 같아요.

  • 8. 밀라논나님
    '25.7.3 2:17 PM (125.138.xxx.57)

    유튭에서 봤는데 괜찮더라고요

  • 9. ...
    '25.7.3 2:20 PM (118.235.xxx.240)

    맛나겠네요.
    주문 바로 갑니다~~~
    감사합니다

  • 10. ...
    '25.7.3 2:24 PM (1.240.xxx.72)

    어제 유투버가 냉수육 만들어 먹길래
    저도 주말에 냉면이랑 같이 먹으려구요.

  • 11. 남편은
    '25.7.3 2:33 PM (223.38.xxx.51)

    맛있다는데 전 뱔로였어요
    두어번 해먹구 안해먹어봤네요.

  • 12. ...
    '25.7.3 2:42 PM (219.255.xxx.142)

    냉장고에 넣을때도 삶은 물에 그대로 담아두는거죠?
    팍팍 삶아야 안심인 사람인데
    10분 삶아도 수비드?로 잘 익는거겠죠?

  • 13. 플랜
    '25.7.3 2:45 PM (125.191.xxx.49)

    우와~할 정도의 맛은 아니더라구요
    한번 해서 먹고 끝

  • 14. ...
    '25.7.3 2:53 PM (219.254.xxx.170)

    10분 삶고 불만 끄고 그대로 뜨거운 물에 1시간 둬요.
    전 더운 날씨에 간단하고 맛있었어요.

  • 15. ...
    '25.7.3 3:24 PM (175.213.xxx.243)

    저도 정호영 레시피 그대로 해서 먹었는데 맛났어요. 초고추장에 찍어먹어도 맛나고~쉽고 간단.

  • 16. loveahm
    '25.7.3 3:54 PM (121.162.xxx.156)

    들이는 노력대비 결과물이 좋아서 아주 만족이에요. 물과 불과 시간만 있으면 돼요~ 첨엔 이게 될까 싶어 조마조마했는데 이제 심심하면 만들어 먹어요. 덩어리가 너무 커서 걱정되면 끓이는 시간을 2~3분 더 해도 괜찮아요.

  • 17. ...
    '25.7.3 5:53 PM (1.230.xxx.65)

    냉장고에 넣지않고 그냥 냄비에 계속 뒀다가(가열후 불끈뒤) 꺼내서 썰어먹어도 맛있어요.
    단단해져서 썰기도 쉽고요.
    정호영 유튭에서 본대로 하고 냉장고만 넣지 않고 먹어도 맛있다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764 내란 특별법이 발의 되었습니다 16 ㅇㅇ 2025/07/09 3,668
1733763 더위를 별로 안타요 8 인생이란 2025/07/09 2,522
1733762 설거지 했어요 3 ㅇㅇ 2025/07/09 2,100
1733761 저는 남편이 에어컨 트는거 꼴보기 싫어오 48 // 2025/07/09 12,805
1733760 잘해줄때마다 후회되는 7 청포도사탕 2025/07/09 3,106
1733759 배달음식에(식사중이시면 클릭금지) 8 ㆍㆍ 2025/07/09 1,904
1733758 즉석복권이란 걸 사 봤어요 ㅎ 2 ㅇㅇ 2025/07/09 1,390
1733757 옛날 조상님들은 여름을 어떻게 나셨을까요 26 ..... 2025/07/09 4,344
1733756 저녁에 운동후 먹을거리 4 아도라블 2025/07/09 1,714
1733755 키큰 딸아이한테 하는 말 26 역지사지 안.. 2025/07/09 5,550
1733754 ㅈㄱ수사를 무리하게 한 이유가 13 ㅗㅎㄹㄹ 2025/07/09 5,403
1733753 엄마 요양원 6 ㅇㅇ 2025/07/09 3,264
1733752 쓰레드?가 저한테 왜 이러는 걸까요 4 2025/07/09 2,194
1733751 김밥 냉장실에 넣어야 할까요? 8 답글감사합니.. 2025/07/09 1,813
1733750 태권도 자유품새 국가대표 변재영선수 대단하네요 3 ... 2025/07/09 1,883
1733749 동서가 명절에 자꾸 우리 애를 이거해라 저거해라 18 2025/07/09 6,293
1733748 경주 숙소 추천줌 부탁드려요 4 푸른 2025/07/09 1,450
1733747 윤썩어 내일 저녁에 불고기랑 된장국 먹는대요 10 ㅇㅇ 2025/07/08 3,298
1733746 에어컨 종일 켜놓는 집들 많으세요? 11 더워 2025/07/08 5,960
1733745 인버터 에어컨 1등급 얼마에 사셨나요 4 .. 2025/07/08 2,819
1733744 중1딸이 살이 안빠진다고 잔뜩 짜증이네요 ㅠㅠ 9 딸래미 2025/07/08 1,939
1733743 차렌트해서 쓰시는분 계신가요? 3 2025/07/08 995
1733742 초보인데 목포 운전 할만할까요? 7 .. 2025/07/08 1,501
1733741 이렇게 더워도 17 .. 2025/07/08 5,258
1733740 친구 엄마 조의금 고민 17 감자 2025/07/08 4,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