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사이즈이지만
그동안 팔뚝굵고, 민망해서 민소매원피스, 민소매 티셔츠
입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근데 이제 40중반되니,
하고싶은거 해보자싶어서 하나씩 도전하는데,
그 중 한가지로 처음 민소매원피스를 사봤어요.ㅋ
출근시에는 가디건 입고 왔지만,
혼자있는 사무실에선 벗고있고
중간중간.거울보는데. .
너무 만족스러요 ㅎ ㅎ
옆으로 팔뚝이 불룩하지만 괜찮다는 생각과
옷이 이쁘다기보다 민소매를 입었다는 용기? ㅋ
주말에 남편과 망고빙수 먹으러갈건데
그땐 가디건도 벗으려고요.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