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완경되고 하필 최고 늦더위에
힘들었는데 겨울에 추우니 괜찮다가
여름시작이니 다시 등이 후끈
밤에는 3시간 간격깨고
바닥을 기어다니며 자고 있고 소변도
자주보러 깨고요.
운동가보면 할머니들 60,70대분들
긴팔입고 오시는데
저는 에어컨 앞에서도 더워서 온도내리다
혼나고
그분들보다 제가 인생에 제일 힘든듯
우울하고 힘듭니다.
3년전 암1기 수술후 늘 불안하고
이번엔 유방혹 조직검사도 했어요.
물혹만 많다 하고 끝났지만 미칠듯 불안합니다. 불안약 먹고 겨우
잠자고 있는데
갱년기 2년차 덥고 잠못자는거 어쩔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