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스라이팅과 후려치기화법

AI도움받은 글 조회수 : 1,917
작성일 : 2025-07-03 09:03:55

내려치기 화법의 위험한 실체: 가스라이팅과 결합된 정서적 조작
최근에 동영상을 모습을 보면서 내려치기 화법이 어떻게 가스라이팅의 도구로 악용되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어 분석해봅니다.
????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수법들
1. 상대방의 성취와 명성 깎아내리기

"그게 그렇게 유명한 거였어요?"

문제점: 상대방의 과거 성취나 경력을 의도적으로 폄하하고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발언들. 설령 정말 몰랐다 해도 이를 공개적으로,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명백한 내려치기입니다.
정상적인 반응: "이렇게 대단한 일을 하셨군요, 몰라서 죄송해요"
문제적 발언: "그게 그렇게 대단한 건지 난 모르겠는데~?"
→ 상대방의 자존감과 정체성을 공격하는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2. 나이, 건강, 외모를 무기로 한 지속적 공격

"이미 옛날 사람이고"
"몸도 성하지 않고"
"인지도를 몰랐다"

가스라이팅의 핵심 메커니즘:

상대방의 약점을 지속적으로 언급 → 자존감 파괴
"나이 들고 인기 없는 널 사랑하는 건 나뿐" 은연중 주입
의존적 관계로 몰아가기

3. 이중 잣대의 극명한 대비

전 배우자: 극존칭, 올려치기
현재 연인: 하대, 내려치기

연상인 상대를 함부로 부르면서 전 배우자에게는 극존칭? 이건 권력 관계를 의도적으로 설정하는 조작입니다.
???? 왜 이것이 위험한가
피해자의 심리적 상태

건강악화로 힘든 시기
심리적으로 유약한 상태
취약함을 이용한 조작

관계의 불균형
정상적인 관계라면:

처음부터 솔직하게 상황 고백
상대방의 성취를 인정하고 존중
상대방의 소중한 사람들 앞에서 예의 지키기

???? 내려치기 화법의 숨겨진 의도
경제적 의존 관계 구축
상대방을 "돈 빨아먹을 대상"으로 보면서도, 그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상대방의 경제적 능력과 사회적 지위를 의도적으로 폄하하는 것.
심리적 우위 점하기

상대방을 "구제해주는 사람" 포지션 만들기
"너 같은 사람을 사랑해주는 건 나뿐" 프레임 씌우기
일방적 희생 관계로 몰아가기

???? 주변 사람들이 봐야 할 신호들

공개적인 장소에서의 무례함: 절친들 앞에서도 저런 태도라면 사적인 공간에서는?
지속적인 폄하: 단발성이 아닌 패턴적 행동
이중 잣대: 타인에게는 예의, 연인에게는 무례
과거 관계 미화 vs 현재 관계 폄하

???? 탈출의 필요성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건데 뭔 소리야!"
주변 사람들이 더 정확히 보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가치와 성취는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것
한 사람의 조작된 시각이 절대적 진실이 아님
정상적인 관계에서는 상대방을 끌어올려주는 것이 당연


내려치기 화법은 단순한 소통 문제가 아닙니다. 권력을 이용한 정서적 조작이자 가스라이팅의 핵심 도구입니다.
특히 상대방이 힘든 시기에 있을 때 이런 수법을 쓴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지배욕입니다.
#내려치기화법 #가스라이팅 #정서적학대 #건강한관계 #상호존중

진짜 사랑은 상대방을 더 빛나게 만드는 것입니다. 끌어내리는 건 사랑이 아니라 이용입니다.

IP : 98.160.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슨
    '25.7.3 9:05 A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신지의 그 남자?

  • 2. 전국민화합을보다
    '25.7.3 9:06 AM (98.160.xxx.98)

    국민가수가 후려치기 당하는 것을보다가 전국민이 단결하는 모습을보고 써봤습니다. 보기 좋게 문단 분리하고 하다가, 내용 넣고 AI 시켜봤더니 이렇게 나오네요.

  • 3. ...
    '25.7.3 9:11 AM (221.140.xxx.68)

    가스라이팅과 후려치기 화법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어서
    도움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4. ...
    '25.7.3 9:16 AM (106.101.xxx.191)

    가스라이팅,후려치기 화법 주의보

  • 5.
    '25.7.3 9:32 AM (121.141.xxx.244)

    신지가 유명한 줄 몰랐다는 거에 놀람.
    이 결혼 하지마..

  • 6. 아...
    '25.7.3 9:55 AM (121.190.xxx.146)

    신지 남편이 저런다는 거에요? 신지야....이 결혼 하지마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605 주말에 한 일, 비우기 1 0-0 2025/08/09 1,983
1744604 빛과소금-그대 떠난뒤 6 뮤직 2025/08/09 1,320
1744603 지볶행 인도 갔던데 2 2025/08/09 2,634
1744602 90년대에 일남과의 결혼이 문제시 됐는데 왜 이걸 2025년 일.. 40 ???? 2025/08/09 3,803
1744601 더우니까 무서운 얘기 3 .. 2025/08/09 2,992
1744600 10대 아들의 비수 꽂는 말들 91 2025/08/09 17,071
1744599 밤공기넘좋아 9 난이미부자 2025/08/09 2,157
1744598 TV에 전남친하고 너무 닮은 사람이 나와요 2 도플갱어 2025/08/09 2,054
1744597 내일 워터파크 사람엄청나겠죠? 1 ㅇㅇ 2025/08/09 877
1744596 김건희는 김어준을 왜케 싫어해요? 24 ㄱㄴ 2025/08/09 5,791
1744595 도서관 매일 출근하시는 분 계세요? 10 도서관 2025/08/09 3,245
1744594 나이들면 조심해야할것. 11 .. 2025/08/09 7,987
1744593 말복,삼계탕 다해놓고 다 버렸네요 33 ... 2025/08/09 15,993
1744592 서유럽패키지여행 언제 예약하면 좋을까요? 5 이탈리아 2025/08/09 1,789
1744591 극한직업 다시 보는데 5 우하하 2025/08/09 2,605
1744590 50중반에 광대축소해도 되나요? 21 ㅇㅇ 2025/08/09 2,471
1744589 요즘 피자헛 평일 이벤트 괜찮나요? 2 수박 대신 .. 2025/08/09 908
1744588 턱식이 광주 지스트 4 ... 2025/08/09 3,052
1744587 78세 엄마와 해외여헹지 3 여행 2025/08/09 2,564
1744586 늘 화나있는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19 ... 2025/08/09 4,499
1744585 저녁 뭐 드셨어요? 23 살림못하는여.. 2025/08/09 3,210
1744584 혼자 주택에 사는 사람들도 많을까요 6 ... 2025/08/09 3,423
1744583 나이들면 왜이렇게 옛날일에 집착하나요 ㅠㅠ 10 정말 2025/08/09 3,297
1744582 캐나다 호텔은 난방 잘 될까요? 9월 말경에요 6 .. 2025/08/09 1,124
1744581 베트남 반꾸온 드셔보신 분 1 워너비장금 2025/08/09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