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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게 될거 같은데 부모님께 언제 말씀 드리나요

이혼 조회수 : 13,016
작성일 : 2025-07-03 05:24:21

아무래도 이혼하게 될거 같아요.

이혼 사유는 남편의 폭언과 폭력 알콜중독이구요. 위자료를 제가 받습니다

부모님이 잔소리가 몹시 많고 걱정도 많으신 스타일이어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

 

언제쯤 얘기하는게 좋을까요? 

도장 다 찍고 나서 얘기하면 좀 그럴까요?

IP : 211.186.xxx.7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e
    '25.7.3 5:31 AM (219.240.xxx.85)

    실제로 남자가 때렸다구요?

  • 2.
    '25.7.3 5:3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런 성격이라면 하루라도 늦게ㆍ
    도장 찍고난 후
    이왕이면 앞으로 살아갈 대책까지 세우고난 뒤

  • 3.
    '25.7.3 5:35 AM (211.186.xxx.7)

    폭력은 때린건 아니고 물건을 자주 집어던지고 깨부숴요 한달에 2번 정도 지속적이구요.
    물건 집어던진것도 폭력에 해당된다고 하더라구요

  • 4.
    '25.7.3 5:36 AM (211.186.xxx.7)

    저도 일을 하고 있어서 어떻게 살지는 걱정 안해주셔도 됩니다

  • 5. ..
    '25.7.3 5:39 AM (219.240.xxx.85)

    도대체 무엇이 두려운거죠?
    남편이 물건을 집어 던져요?
    하나도 안 무서운데

  • 6.
    '25.7.3 5:41 AM (211.186.xxx.7)

    두렵다고 쓴 적 없는데요?

    부모님께 이혼 언제 얘기하는게 좋을까요 라고 쓴건데..

  • 7. ..
    '25.7.3 5:44 AM (219.240.xxx.85)

    그러니까 부모님한테 말하는게 뭐가 두렵냐구요.
    저딴 녀석이락 사는게 더 불효지

  • 8.
    '25.7.3 5:45 AM (211.186.xxx.7)

    두려운게 아니고요.

    참으라 하시는 스타일이고 잔소리가 심해서..

  • 9. 얼음쟁이
    '25.7.3 5:45 AM (125.249.xxx.104)

    댓글달땐 원글좀 정독하고 달던가 하지
    동문서답들...
    이혼도장찍고 정리된다음 단호히 애기하세요
    이말저말나오면 원글님 힘들어져요
    부모님도 한다리 건너에요
    일단원글님 하고싶은데로 도장찍고
    후에 애기해도 늦지않아요

  • 10. ..
    '25.7.3 5:47 AM (219.240.xxx.85)

    아이는 있어요?

  • 11.
    '25.7.3 5:48 AM (211.186.xxx.7)

    애들 제가 키우고 양육비 받구요

  • 12. 음음
    '25.7.3 5:49 AM (118.36.xxx.2)

    그래도 중요한 일인데 지금이라도 말씀 드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 13. ...
    '25.7.3 5:50 AM (106.101.xxx.87) - 삭제된댓글

    꼭 도장 찍고 말씀드리세요.

  • 14. ..
    '25.7.3 5:51 AM (219.240.xxx.85)

    그냥 말해요. 너무 개차반 이여서 못살겠다구. 그래도 양육비 주는게 어디에요.

  • 15. ...
    '25.7.3 5:53 AM (223.39.xxx.111)

    이혼도장찍고 정리된다음 단호히 애기하세요
    이말저말나오면 원글님 힘들어져요
    부모님도 한다리 건너에요
    일단원글님 하고싶은데로 도장찍고
    후에 애기해도 늦지않아요 22222

    미리 의논 한마디 없었다고 뭐라하시더라도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린다는 마음으로 넘기셔야할듯해요.

  • 16. ...
    '25.7.3 5:57 A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그래도 먼저 얘기를 하심이..부모님한테 그럼 아무 소리도 안 들으시게요? 근데 아이있음 이혼하고서도 힘들어요
    양육비 얘기하시는 거 보니 아직 미성년자인가본데 아이들 성인되도 이혼한 부모를 둔 아이는 평생 힘들어요ㅡ 마음이...

  • 17. 그런분들이면
    '25.7.3 5:58 AM (125.178.xxx.170)

    당연히 도장 찍고 다 끝난 후
    말씀하셔야죠.
    확고하게 이혼 생각이 있다면요.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18. 000
    '25.7.3 6:03 AM (49.173.xxx.147)

    저라면 이혼후 말씀드리겠어요

  • 19. ㅇㅇ
    '25.7.3 6:03 AM (125.130.xxx.146)

    미리 이야기 하나 나중에 이야기 하나
    달라지는 건 없지요.

    아이들 앞에서도 물건을 던지고 그랬나요?
    그러면 하루 빨리 이혼하고
    아이들 앞에서는 조심하는 아빠였다면..

  • 20. 이혼하실거면
    '25.7.3 6:06 AM (220.117.xxx.100)

    하고 나서 알리세요
    부모님이 걱정하시는게 문제라면 이혼 과정 내내 결정 나기까지 미리 사서 걱정하실텐데 걱정 기간을 늘려드릴 필요는 없잖아요

    이혼 할까 말까 부모님의 조언을 구할 생각이 아니라면 그냥 다 결론난 후에 알리세요
    미리 알려봤자 신경쓰고 걱정하고 조언이 아닌 부모님의 생각대로 하라거나 원글님 속상하게 되는 말씀만 하시게될 가능성이 높아요

  • 21. 의논
    '25.7.3 6:08 AM (220.85.xxx.165)

    아니고 통보하세요. 고생했다 어서 와라 하실 부모님 아니시면 통보하시고 잔소리 길어지시면 당분간 찾아뵙지 마세요. 원글님과 자제분이 우선입니다. 잘 마무리하세요. 나쁜 인연 끊어내는 일이니 잘 된 일이니 이제 더 좋은 삶을 사시게 될 거에요. 축하드려요.

  • 22.
    '25.7.3 6:09 AM (211.186.xxx.7)

    애들앞에서 물건 집어던진게 한 두 번이 아니지요

  • 23. ...
    '25.7.3 6:12 AM (121.153.xxx.164)

    이혼후 어느정도 정리된다음 알리세요
    폭력은 용서가 안돼죠 하루라도 빨리 남이되는게 잘한겁니다

  • 24.
    '25.7.3 6:16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안정될 때 까지 알리지 마세요
    그리고 폭력과 폭언은 빨리 끊어 내는게
    행복의 지름길이니 무조건 원글님과 아이들만
    생각 하세요
    인생은 상황이 나를 힘들게 하는게 아니라
    그 상황에서 나오는 나쁜 감정들 비교 욕심 두려움
    공포가 힘들게 하는 거예요
    잘 이겨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25. ㅇㅇ
    '25.7.3 6:17 AM (125.130.xxx.146)

    애들앞에서 물건 집어던진게 한 두 번이 아니지요
    ㅡㅡㅡ
    아이고 뭐 그런 사람이 있나요
    양육비는 계속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 거겠지요?
    예전에는 준다고 해놓고는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혼시 한꺼번에 받는 게 낫다는 조언들을 했었는데
    그 부분도 잘 체크해보세요.

    그동안 넘 고생많으셨겠네요. 애들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이혼하셔야겠어요

  • 26. 이혼후에
    '25.7.3 6:19 AM (203.81.xxx.5)

    계획은 있으세요?
    살 집이나 직업등등요
    부모도움 필요하면 미리 알려야 하지만
    그런거 아니라면 나중에 아셔도 돼요

  • 27.
    '25.7.3 6:21 AM (211.186.xxx.7)

    네 부모님 도움은 필요 없어요. 간섭이 너무 심한 타입이라서
    도움 부탁드리고 싶지 않거든요.

  • 28. 소중
    '25.7.3 6:22 AM (175.199.xxx.36)

    이혼하고 나서 말해야죠
    지금 얘기하면 못하게 말릴꺼 같으니까 고민이신거잖아요
    그럼 이혼도장 찍고 완전히 정리된다음 말하세요

  • 29. 도장
    '25.7.3 6:25 AM (1.235.xxx.172)

    다 찍고
    정리 하고
    자리 잡히면 해도 늦지 않아요.
    어차피 결정된 건데
    쓸모없는 걱정과 잔소리 폭탄이면,
    최대한 미루는 거죠.
    나중에 들킬 때까지 말씀 드리지 마세요.

  • 30. 아~~
    '25.7.3 6:26 AM (203.81.xxx.5)

    그럼 답은 이미 나왔네요
    늦게 아실수록 님이 덜 볶이고 낫네요

  • 31. 다 끝나고
    '25.7.3 6:27 AM (220.78.xxx.213)

    얘기하세요
    걱정만 많고 실질적 도움 안되는 부모님이라면 절대 미리 말하지 마세요

  • 32. moi
    '25.7.3 6:32 AM (219.240.xxx.85) - 삭제된댓글

    애들 앞에서 물건을 던졌다구요??
    진짜 가만두면 안돼요

  • 33. ㅁㅁ
    '25.7.3 6:32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부모 덕봐야 살 형편도 아니시고 그냥
    다 마무리후 그냥 통보만

    그리고 그렇게 간섭하는 어른이면 물리적으로 좀멀리살기

  • 34. 당엲ㄱ
    '25.7.3 6:35 AM (221.138.xxx.92)

    다 끝나고..통보

  • 35. .....
    '25.7.3 6:36 AM (211.201.xxx.73)

    저같아도 이런 상황이면 이혼후 조금 안정된 다음 말씀 드릴것 같아요.
    내인생의 주인은 나예요.
    내인생 나와 내아이를 위한 결정이니 뚝심있게 잘 헤쳐나가길 바래요.부모님도 결국엔 남.....

  • 36. ..
    '25.7.3 6:40 AM (219.240.xxx.85)

    내 귀한 애들 앞에서 물건을
    집어던진 너를 용서할 수 없다.
    너는 내가 안 데리고 산다.
    꺼저라.

  • 37. ㅌㅂㄹ
    '25.7.3 6:47 AM (121.136.xxx.229) - 삭제된댓글

    타인의 감정을 왜 함부로 두려움이라고 규정 짓고 또 그 두려움을 부정하는 댓글을 다는 건지...

  • 38. ㅌㅂㄹ
    '25.7.3 6:47 AM (121.136.xxx.229)

    타인의 감정을 왜 함부로 두려움이라고 규정 짓고 또 그 두려움을 부정하는 댓글을 다는 건지...
    폭력적이네요 이런 걸 정서 폭력이라고 하죠

  • 39. 간섭심하시면
    '25.7.3 6:47 AM (220.78.xxx.149)

    이혼도장찍고 말하겠어요
    안그럼 분명 이혼말리실것 같아서..

  • 40.
    '25.7.3 6:50 AM (221.138.xxx.92)

    그런걱정은 하지마시고
    이혼을 잘...하시길요.

  • 41. 그냥
    '25.7.3 7:06 AM (180.71.xxx.37)

    확정되면 말씀하세요
    미리 말한다고 달라질것도 없고요

  • 42. 저라면
    '25.7.3 7:11 AM (222.120.xxx.110)

    나중에 다 끝나고 얘기할거에요. 걱정하지말라해도 매일 그 생각일거에에요.
    경제적인 어려움도 없으신것같은데 이혼하고 편히 사세요.

    저위에 난독증있어보이는 분은 원글을 제대로 좀 읽고 얘기하세요. 하나도 안무섭다는 얘기가 왜 나와요.
    아놔 진짜. .

  • 43. ???
    '25.7.3 7:13 AM (211.112.xxx.7)

    미리말하면 스트레스 받는일 추가만 생깁니다
    정말 이혼을 할 결심이면 이혼하고 이혼 했다고 말씀드리시길~

  • 44. ..
    '25.7.3 7:17 AM (121.125.xxx.140)

    저라면 이혼 전 후에라도 도움 받을 일 없으면 굳이 미리 안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잔소리 많고 간섭 심하다면 님이 감당하기 더 힘들고 스트레스만 쌓여요

  • 45. 히포크라테스
    '25.7.3 7:27 AM (122.40.xxx.134)

    원글님.
    조정없이 그냥 합의하시는건가요?
    저도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는데
    아이가 있다면 판결문을 받아놓는게 법의 강제성이 있다고
    해서 아이도 둘이고 양육비등
    변호사를 알아보고있거든요..

  • 46. 다 끝나고
    '25.7.3 7:39 AM (116.34.xxx.24)

    통보.
    잔소리하면 거리두다가
    다시 괜찮아지면 보기
    혹시 남편 직업이 좋은가요.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폭력이 딸한테 손주들한테 노출되는데 설마요

  • 47. ...
    '25.7.3 7:46 AM (211.227.xxx.118)

    최대한 늦게 하세요.
    미리 알려봐야 나만 힘드니.

  • 48. ㅠㅠ
    '25.7.3 7:53 AM (39.124.xxx.23)

    그까짓 위자료 몇천 안받아도 상관없으니
    애들없을때 원글님도 그새끼한테
    물건 다 집어던지고 너땜에 내인생 망했다고
    후두려 패주고 끝내세요
    뭐하러 곱게곱게 이혼해줍니까!!
    부모한테는 도움받을거 아님
    알때까지 그냥 내비두세요~~

  • 49. ....
    '25.7.3 7:56 AM (122.36.xxx.234)

    잔소리와 걱정이 많은 분들이라면서요.
    그럼 당.연.히 모든 절차 다 끝내고 알리셔야 합니다.
    그전에 아셨다간 어떻게 나오실지 너무 뻔하잖아요?

    제 엄마도 그런 타입이고 제 언니도 님과 상황이 비슷했는데, 나중에 통보해도 한참동안 난리긴 했어요. 지나고 생각하니 그게 딸걱정 보다는 본인 걱정(체면) 때문인 것 같았어요. 다른 형제들에게 하소연해도 다들 안 받아주거나 당사자(이혼한 언니) 편을 드니까 나중엔 제풀에 꺾이고 포기하더라구요.
    절차 잘 진행하시고 편안해지시길 빕니다.

  • 50.
    '25.7.3 7:56 AM (211.217.xxx.96)

    이혼 후!!

  • 51. ...
    '25.7.3 8:26 AM (125.128.xxx.134)

    부모님에 대한 신뢰가 있다면 미리 말씀드려야겠지만.
    결심 번복하라고 종용하고 힘들게 하실거라 생각하면 나중에 말씀드리세요.
    미리 말 안(못)해서 실망하시는 건 원글님이 이해해 주셔야겠지만요.

  • 52. ...
    '25.7.3 8:31 AM (58.122.xxx.12)

    저라면 소송 끝내고 얘기하겠어요 잔소리 간섭 심한부모라면 참고 살아라 라고 들들 볶을수도 있어요

  • 53.
    '25.7.3 8:35 AM (112.216.xxx.18)

    뭐 알아서 잘 하실테고
    의외로 부모님이 이해할 수 있어요
    이혼 전에는 그래도 딸이 잘 살기 바라는 마음에서 참아라 뭐해라 그러다가
    이미 이혼 했으면 아 그래 하실 수 있으니 너무 마음은 쓰지 마시길.

  • 54. ..
    '25.7.3 8:41 AM (59.9.xxx.163)

    정리되고 말하는거죠
    그런스타일 부모면 그냥 다.그렇게산다고 참으라함

  • 55.
    '25.7.3 8:45 AM (59.7.xxx.217)

    끝나고 이사까지 정리가 끝나면 언젠가 만나는 날 말씀하세요. 굳이 도움도 안되는데 정신적으로 피로감만 더할뿐임. 스스로 해나가실 수 있으신데요 뭐...

  • 56.
    '25.7.3 8:54 AM (121.167.xxx.120)

    부모 도움 안 받고 부모님도 걱정하고 잔소리 타입이면 이사하고 자리 잡고 정리한 다음 1년 뒤쯤 알리세요

  • 57. ....
    '25.7.3 9:15 AM (221.165.xxx.22)

    이혼후에 얘기하면 됩니다 다 큰 성인인데

    심지어 도움도 필요 없다면서요,

  • 58. 독립된 개체인데
    '25.7.3 9:27 AM (220.78.xxx.44)

    무슨 부모님한테 상의 할 것도 아니고,
    그냥 다 마무리 된 다음 통보하면 되는 거죠.

  • 59. 모든정리
    '25.7.3 10:15 AM (1.235.xxx.138)

    다 끝난후요!

  • 60. ㅇㅇ
    '25.7.3 11:32 AM (61.74.xxx.243)

    다 끝나고 말씀드리세요.
    이혼하기전에 말하면 백퍼 말려요.
    말로만 이혼한다고 하는 사람도 너무 많으니깐요..

  • 61. 확실하게
    '25.7.3 11:32 AM (1.228.xxx.91)

    도 장찍고 확실하게 마무리 한 다음
    말씀 드리세요.
    간섭이 심한 부모라면 길길이 뛰실 듯..

  • 62. 자린
    '25.7.3 12:10 PM (211.234.xxx.137)

    도장찍고 확실하게 마무리 한 다음
    말씀 드리세요.
    간섭이 심한 부모라면 길길이 뛰실 듯.. 2222

    굳이 얘기 안하셔도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날을
    기다리셔도 되고요.
    (성인자식 사생활, 신변을 일일이 일부러
    보고할 필요까지)
    이혼하고 내 생활, 정서가 안정궤도에 오르는게
    우선입니다.

    부모라고 다 자식편은 아니더라고요.
    본인들 체면을 위해서 딸이 불행해도 참고 살기를
    바라는 경우도 있고요.(즉. 너 하나만 참으면)

  • 63. 굳이
    '25.7.3 12:23 PM (112.157.xxx.212)

    말씀 안드려도 돼요
    이혼후에는 또 생각지 않았던 스트레스도 있을텐데
    굳이 스트레스를 더 얹을 필요 없어요
    부모님이 의지가 돼주시는 분 이면 몰라도
    이런 사위도 참아라 할 분 이시라면
    굳이 뭐하러 말씀드려요?

  • 64. 굳이
    '25.7.3 12:24 PM (112.157.xxx.212)

    나중에 나중에
    원글님 마음도 안정되고 아이들도 안정되고
    그럴때 부모님이 뭐라한들
    아무 상관없을때
    그때 필요하면 말씀드리세요

  • 65.
    '25.7.3 12:37 PM (1.231.xxx.8)

    저라면 확실하게 정리됐을때 말씀드릴 것 같아요.
    가뜩이나 힘드실텐데 더 신경 쓰이게 만들지 마시고
    결심하셨다면 다 마무리 되고 말씀드리세요

  • 66. ....
    '25.7.3 12:48 PM (220.125.xxx.37)

    이혼후 말씀드려요.
    그 과정도 힘드니까요.
    확정짓고 이러이러해서 이혼했다. 나 혼자서도 잘 살겠다. 끝

  • 67. ㅇㅇ
    '25.7.3 12:53 PM (112.153.xxx.240)

    엄빠가 변호사도 아니고
    잔소리만 많은 스탈인데 뭐하러 얘길 하나요??
    이혼후 2-3년 후에 말하세요

  • 68. ,,,,,
    '25.7.3 2:10 PM (110.13.xxx.200)

    이혼하고 말하세요.
    하기전에 말하면 폭풍 잔소리에 한걱정할테니..

  • 69.
    '25.7.3 2:30 PM (211.57.xxx.145)

    이혼전 말씀드리면

    부모님께서 @서방~~하시면서
    잘못했다고 빌으라고 등등
    사위에게 연락하시지않을까요

  • 70. ..
    '25.7.3 3:28 PM (121.188.xxx.134)

    저라면...
    딸이 이혼 과정에서 얼마나 심적으로 힘들까 싶어서
    미리 말해주면 그 과정에 딸에게 계속 격려와 위로를 해줄 것 같아요.
    하지만 원글님에게 부모님이 힘이 되지 못할거라고 생각한다면
    이혼 다 끝난 뒤에 말하든지 아니면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 71. 혹시
    '25.7.3 4:07 PM (175.115.xxx.168)

    별거는 생각안해보셨나요?
    주변지인이 이혼확정하고, 정리하려다 별거 6개월하고, 그동안 난 이혼녀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점점 후련한감정보단 서러운감정이 밀려오더래요.
    애들과 아빠의 교류도 완전히 끊고, 남편과 교류차단하고 6개월정도 살아보시고, 이혼이 낫다 생각하시면 도장찍는건 어떠세요?
    실제 이혼가정 아이들을 많이 접하는데, 그 아이들이 엄마가 원하니까 아빠가 원하니까 난 이혼찬성이야 난 아무래도 상관없어 큰소리치고
    뒤돌아서 엄청 울고 정신적으로 방황해요

  • 72. ..
    '25.7.3 5:13 PM (110.70.xxx.221)

    부모님들은 보통말리고 그냥살기 원하십니다.서류도장 다찍고 마음정리도 어느정도 되고난후 담담하게 말씀드리세요 어차피 몇달 있다말하나 뭐 차이있나요

  • 73. ..
    '25.7.3 5:14 PM (110.70.xxx.221)

    솔직히 딸이혼에 찬성하고 격려해주는 부모가 몇이나되겠음.방해만 되요 때린것도 아닌데 그냥살아라 등등 흔들리게된다구요 서류 접수 다하고 말씀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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