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도와서 같이 일하러 다니고있어요
날씨가 너무더워 남편이 얼굴에 땀이흐른다고
집에있는 끈머리띠를 찾아서 챙겼는데 땀흡수가 잘안될것같았어요.오늘 마침 다이소 가는길에 수건재질머리띠가 천원에 팔길래 사와서 내일들고갈 보냉가방에 넣어두고 우리부부 각자 운동하러 갔어요
남편이 집에 먼저왔고 제가 집에도착했는데 식탁위에 빨간봉투에 20만원이 들어있는거에요.웬거냐고하니 머리띠사놓은거 감동받아서 저 줄려고 20만원 넣어놨대요
오늘밤은 별로 안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