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있는집이 왜 이리 많냐고 놀라는 글에 댓글들도 하나같이 같이 놀라고 있는거 보니...
저는 대출없는 인생 살아보지 않아서;;;;;;
대출 있는집이 왜 이리 많냐고 놀라는 글에 댓글들도 하나같이 같이 놀라고 있는거 보니...
저는 대출없는 인생 살아보지 않아서;;;;;;
대출했죠. 6억이 넘지는 않았구요.
여긴 급등 직전에도 집값 떨어질거라고 했던 곳이예요.
오죽하면 부동산은 여기 의견과 반대로 하러고 하겠어요.
그리고 부동산 정책 칭찬하는 글만 올라와서 그렇고
대출 있거나 집 있는 사람들은 아예 글을 안써요.
부동산은 딴데 가서 쓰지
여기 써봤자 비꼬는 댓글만 있잖아요 ㅎ
1억 2천 대출
겨우 6년간 갚았어요
중간 위기가 많았어요
6억 대출이라
여기서 글 쓰는 게 위로받고 하는 게 중요한가요
자기 인생이 중요한 거죠
저는 대출 없이 샀는데 지금은 후회해요.
갈아타기가 힘드니 한번 살 때 빚을 내서라도 더 좋은(비싼) 집을 살 걸 그랬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돈(=부채)의 가치는 떨어지고, 좋은(비싼) 집이 더 많이 오르잖아요.
지금보다 더 젊고 소득은 높았는데, 빚지는 걸 너무 무서워 했던 것 같아요.
2015년 여름,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저는 몇 억 대출받아서 지금보다 상급지를 선택하거나, 지금 사는 단지의 더 큰 평수를 선캑할 것 같아요.
제주변엔 부모님 증여 아니면 빚 없이
집 사는 경우 드물어요
예전 이야긴데 부모님이 부자는 아니지만
빚 없이 집도 구입했지만
나름 고급 자동차를 현금으로 구입할 때 같이 따라갔었어요
딜러가 이런 고객 첨 본다고 혜택 엄청 줘서
싸게 샀는데 .. 미디어에선 한번에 척척 사는 사람
천지라 다들 한번에 차량 구입하는 줄 알았는데 그 말 듣고 놀랐어요
제주변엔 부모님 증여 아니면 빚 없이
집 사는 경우 드물어요
예전 이야긴데 부모님이 그렇게 부자는 아니지만
빚 없이 집도 구입했는데 어느날
나름 고급 자동차 사러 간다 할 때 따라갔었어요
그 날 있던 딜러가 현금으로 한번에 계산하는 고객 첨 본다고 혜택 엄청 줘서
싸게 샀는데 .. 미디어에선 한번에 척척 사는 사람
천지라 다들 한번에 차량 구입하는 줄 알았는데 그 말 듣고 속으로 좀 놀랐어요
제주변엔 부모님 증여 아니면 빚 없이
집 사는 경우 드물어요
예전 이야긴데 부모님이 그렇게 부자는 아니지만
빚 없이 집 구입했는데 요즘과 집값 다르니 가능했는지도..
어느날 나름 윗레벨 자동차 사러 간다 할 때 따라갔는데
그 날 있던 딜러가 현금으로 한번에 계산하는 고객 첨 본다고 혜택 엄청 줘서
싸게 샀어요 .. 미디어에선 한번에 척척 사는 사람
천지라 다들 한번에 차량 구입하는 줄 알았는데 그 말 듣고 속으로 좀 놀랐어요 잘사는 사람 많겠지만 뻥튀기구나 싶고
다 갚으니 좋아요
조금은 살 거 같아요
난 이게 합리적이라 생각했는데 겪어보면 다 아니더만요
늘 늘려있고 신경질적이 되고
대단한 집도 아닌데
나를 상환능력 있어 빚 줬겠죠 근데 그 상환의 세월은 수학공식같은 게 아니에요
상환능력 있는데 사다리를 걷어찼다? 그런 기사에 진짜 혹해지나요?
태어나서 한번도 대출해본적이 없어요 ㅠㅠ
그래서 집값도 싼 곳에 살고있어요
네 저는 그랬어요.
차도 집도 다 현금으로.
쇼핑도 다 일시불.
여행을 많이 다니니 재테크니 뭐니 신경 쓰기 싫어서 전부 예금만.
대출받아 집사고 얼마전에 다 갚았어요. 홀가분해요.
대출 최소한으로 받고 최대한 뻘리 갚았죠.
체크 카드만 씁니다.
집 살 때 6천만원 대출 받았었네요.
20년 넘었으니 이제 다 갚았고요.
6억 이상 대출 있는 집이 흔하지 않죠
대출 금리 올라서 최근에 싹다 갚았는데 이제야 사는 기분이 들어요 대출은 마음의 큰 짐이예요
못받죠 소득이 높은자들이 아니면.
저도 살면서 대출 받아본적이 없어요
대출받아 갭투자도 할걸..
서울 집을 살때 대출 하나도 없이 산다?
지방이라면 몰라도요.
저로선 딴 세상 이야기네요.
제가 쓴글이라면 말귀를 못알아 들으시네요.
집살때 대출없는 집이었다고요.
최근 몇년새 집 여러채 사면서 담보잡히거나
경기안좋아서 누가 근저당 잡아놨어요.
일반적인 집대출이면 놀라지도 않았네요.
집으로 돈번다는 믿음이 있으니 본업 팽개치고
대출을 무리하게 받으면서 집들 산거에요.
재건축까지.
장사는 안되니까 카드연체로 집담보 대출 끝자락에 카드사 붙어서 전세금+근저당으로 집값되더라고요.
대출 싫다고 대출없이 샀다가 후회중이에요
심지어 재건축아파트를 산 거라 전세금 따로 가지고 있었어요
전세금만큼이라도 대형으로 살 걸
대출 싫다고 대출없이 샀다가 후회중이에요
심지어 재건축아파트를 산 거라 전세금 따로 가지고 있었어요
전세금만큼이라도 대출받을걸
저도 대출 없이 집 사려고 20년을 죽어라 모아서 샀는데 후회해요.
대출 좀 받아서 집값 쌀 때 살껄...
14억 집 사면서 4억 대출받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지금까지 1억 좀 넘게 갚았어요.
전 10억 받았어요.
각자 자기 사는 기준으로 세상을 보니까 당연하죠.
집값 싼 지역에 사는 사람은 대출이 없거나 적으니 가구당 대출금액 보고 놀라는 거고, 비싼 곳에 사는 분은 대출은 필수로 생각하고.
15년전 월급 150만원 받을 때 1억 대출받았어요. 7년 걸렸죠
이젠 이사가고 싶어도 못가요
월급은 300이 넘지만 나이먹어 언제 잘릴지 모르고
2억 3억 대출받아선 갚을 능력이 안되네요
5억 이상 대출 받는 분들 정말 능력자십니다. 멋지세요
먹은거 아니예요
처음 잡 살때 대출 받는거나, 나중에 대출 받는거나
대출 받는 입장에선 무리한다는 생각 하죠
대출해서 집 사면 그게 올라주니 추가 대출해서 더 욕심 낼수도 있구요
아직 6억대출제한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시점까진 그렇게 무리하게 대출해서 집 여러채 확보해 놓은 사람이 승자잖아요
주식보다는 안전하게 자산 증식한거고
제도권 안에서 사기친것도 아니고 합법적으로 한건데 베짱 좋은 사람이나 할수 있는거지만 다른 사업도 마찬가지예요
배팅이 클수록 고수익고위험
그걸 본인이 책임지겠다는거고
제 주변에도 대출없는 사람이 90%는 되는거 같애요
나이들수록 그런 사람들이 가정적으로 안정되고 편안해 보이기는 해요
대출 무서워서 대출없이 집 사다 보니 아직도 이렇게 사네요..ㅠㅠ
7년 전 동탄 들어갈 때 대출 조금만 받았어도 강남 입성 우스웠는데 말이죠.
팔자려니 합니다.
금수저나 대출 없이 집 사지
일반 서민이 월급 받아 저축한 돈으로만 집 사려면 평생 못사죠.
외국도 집 살 때 모기지론으로 평생 갚으면서 살잖아요. 집값 대비 대출율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클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