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7.1 8:45 PM
(125.130.xxx.146)
엄마~ 며느리들탓을 왜 저한테 하세요?
오빠한테 얘기하세요
2. 50대 이상
'25.7.1 8:45 PM
(112.169.xxx.252)
50대 이상 엄마들의 이상형이 아들이라고 하잖아요.
3. 정서적거리
'25.7.1 8:47 PM
(221.138.xxx.92)
엄마하고 좀 떨어지세요.
이런소리 저런소리 너무 다 듣고하고 그렇게 가깝게 지내시지 마시고
.
4. 그럴리가요
'25.7.1 8:47 PM
(58.29.xxx.96)
엄마도 취향이 있는데
아들이겠어요
님 어머니가 별난거죠.
5. ㅇㅇ
'25.7.1 8:48 PM
(125.130.xxx.146)
50대 이상 엄마들의 이상형이 아들이라고 하잖아요.
ㅡㅡㅡ
내 아들들이 멋지게 보이는 게 이상한가요?
더구나 이 아들들이 가장 예쁜 시기이잖아요.
딸 부모들은 딸이 제일 예쁘게 보이지 않나요?
6. 저는
'25.7.1 8:52 PM
(106.101.xxx.73)
모녀 사이에도 여자들 특유의 신경전이나 감정낭비같은게
있는것 같아요.
딸들은 엄마한테 남자 형제들 흉이나 올케흉 엄마한테 서운한거 등등 벼라별 이야길 다하지만
아들은 웬만해선 형제들 흉이나 불평불만을 안해요.
그러니 딸보다 트러블 발생 할일이 없는것 같아요.
대체로 모자지간엔 트러블이 없으니 딸이 아들 흉봐도 공감을 못하는것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구요..
7. 아들이 찐사랑임
'25.7.1 8:57 PM
(223.38.xxx.166)
재산은 아들한테 몰아주고
효도는 딸한테서 받고 싶어하는 엄아들이 많잖아요
엄마는 아들이 잘살아야 집안이 잘된다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딸한테는 재산을 못주신다고 하셨죠
아들딸 재산차별 받은 딸들 많습니다ㅠ
8. ㅇㅇ
'25.7.1 9:15 PM
(1.231.xxx.41)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아들에 대한 짝사랑....어휴....지긋지긋. 저희 엄마도 그 짝사랑, 치매 걸리니 끝나더군요.
9. 님도
'25.7.1 9:17 PM
(123.212.xxx.231)
이상한게 오빠에 대한 불만을 왜 엄마한테 얘기 하나요?
직접 말하든가 형제들끼리 하든가요
서로 뒷담화 하는 사이로 지내지 마세요
10. 아들에 대한
'25.7.1 9:28 PM
(223.38.xxx.39)
엉마의 지극하신 사랑은 지금도 진행중이랍니다
저희집은 아직도 진행중...
11. ..........
'25.7.1 9:32 PM
(106.101.xxx.220)
아뇨 . . .
12. 000
'25.7.1 9:32 PM
(182.221.xxx.29)
저희 집두요
오직 아들만 자식이고
아플때 딸들찾는데 소름끼치게 싫어요
13. 근데
'25.7.1 9:50 PM
(39.7.xxx.201)
이건 그냥 자연의 이치같은걸로 생각하면 안되나요
이론이나 계산으로 설명못하는
또 이중에도 엄마 욕하면서도 본인 아들 낳으면
절절 매여있는 사람 있을거 아니에요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지 답이없음
예수도 제자를 편애했다는 말이 있듯이
편애란건 좀 부정적으로 보이지만
자기 맘에 드는 자식이 있는건 부정할수 없음
손가락 깨물면 다 아프지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손가락은 반드시 있음
그 사랑의 대상이 안된다고 부모를 욕하는건
더 천박한거 같음
못나고 못생겼음 대우 못받듯이 미운 자식도 있음
14. 남매는
'25.7.1 9:50 PM
(211.234.xxx.186)
이게 안좋은듯요
딸이 차별받더라고요 보면...
요새 젊은애들은 안그런거 같더만
15. 그런 여자도
'25.7.1 9:50 PM
(112.133.xxx.145)
있겠죠.
제 엄마라도 그런 사람이랑은 엮이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독립하면 쓸데없이 감정섞으며 살지 않을듯합니다.
16. ..
'25.7.1 9:5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오빠에 대한 불만을 왜 엄마한테 얘기 하나요?
직접 말하든가 형제들끼리 하든가요
서로 뒷담화 하는 사이로 지내지 마세요22222
솔직히 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오빠한테 직접 대놓고 해야지
엄마한테 이야기 한다고 해결이 되나요
17. ...
'25.7.1 9:53 PM
(222.100.xxx.132)
솔직히 아들들 어떻게 지내는지 전 하나도 궁금하지 않아요. 엄마한테 잘하든 말든 그것도 신경안써요.
각자 알아서 하는거죠.
저한텐 그냥 엄마의 아들들일뿐...
엄마통해 소식 듣거나 단톡방에 어쩌다 올라온 소식말곤 아는게 없어서 엄마한테 다른 형제들에 대해 제가 먼저 언급할 일이 없는데...
친정 가까이 살면서 매일 엄마 들여다보는 또다른 딸인 언니 타박하는 말을 해서...그게 하필 오빠가 형제들 단톡방에 아무 설명 없이 올린사진 한장으로 시작된 말이라서 오빠가 그러는거 아니지 한마디 했다고... 엄마가 난리난리
암튼 제 엄마가 유별나신분 맞아요
언니도 속상해 해서 언니랑 통화하고 서로 토닥토닥해주다 마음이 안좋아 써봤어요.
형제들중 언니가 가장 많이 수고하는데 몰라주는 엄마가 야속하더라구요.
18. 106님
'25.7.1 10:26 PM
(14.50.xxx.208)
전 원글님 마음 이해가요.
그리고 아들이 형제욕 안한다고 하는데 아들이 무슨 험담하면
정당한 항의고 감싸고 도는데
자신을 욕한다고 생각하는 거 같더라고요.
딸이 이야기하면 험담이라서 그래요.
그래서 전 엄마하고 이야기 안해요.
아직 이 원글님은 착해서 그래요.
19. 원글님
'25.7.1 10:29 PM
(14.50.xxx.208)
그냥 엄마를 놓아버리셔야 해요 ㅠㅠㅠㅠㅠ
모든 엄마들이 다 자식들에게 애틋하지가 않더라고요.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있냐고 하지만 반지 끼고 싶은 손가락이 있는 것처럼
혼자 짝사랑하는 아들이 이뻐죽어요.
그냥 그렇구나 생각하고 그 애증 포기하고 나니 모든 것들이 선명하게 보여요.
20. 대부분 그럴걸요
'25.7.1 10:38 PM
(124.53.xxx.169)
딸도 존재만으로
어쩔줄 몰라할 정도로 애지중지 해주는
아빠들 있잖아요.
같은거죠
21. 아들이
'25.7.2 12:55 AM
(100.36.xxx.190)
님이 딸 3정도 뒀으면 똑같이 좋아하지 못할거예요. 머리로는 평등이지만 개인적인 끌림이 다르거든요.
아들도 여럿있으면 달라요.
님 엄마는 딸보다는 아들이 좋은거고 본인은 당연.
22. ...
'25.7.2 1:02 AM
(117.111.xxx.206)
원글님도 쓰셨듯이 존재 귀하죠
어쩔수 없죠뭐
어머니의 그런부분 인정해 드리기
23. ..
'25.7.2 11:09 AM
(115.138.xxx.39)
그런 엄마인줄 알면서 아직도 연락을 하고 통화를 하는 딸이 신기하네요
저는 칼같이 잘라 버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