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사망시 집 명의는?

문득 조회수 : 4,404
작성일 : 2025-07-01 18:57:36

문득 궁금해졌어요.

50년 정도 같이 산 부부,

집 명의는 남편일 때,

남편이 먼저 사망 시, 집은 어떻게 되나요?

(집 가격은 8억 정도 될 듯)

아내가 먼저 사망 시엔 남편 명의 집은 고대로 남편껄텐데ㅡㅡㅡ

그 반대의 경우엔 아내는 어쩌나요...

아내도 작으나마 열심히 벌어서 가정경제에 나름 이바지했거든요.

 

자녀는 둘이예요.

 

가만히 누워있다 보니 

문득 궁금해집니다. ㅎ

 

 

IP : 218.235.xxx.7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7.1 6:58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세사람 다 상속지분이 생긴다?

  • 2. 명의
    '25.7.1 6:59 PM (39.125.xxx.210)

    자녀들이 상속 포기 안 하면
    각자 법적 지분대로 명의 받으면 돼요.

  • 3. 그럼
    '25.7.1 7:01 PM (218.235.xxx.72)

    자녀들이 다 상속포기하면 아내 명의로 이전되나요?
    상속세는 내야겠지만요.

  • 4. ㅇㅇ
    '25.7.1 7:01 PM (118.46.xxx.24)

    부인 60%
    자녀1,20%
    자녀 2,20%
    상속지분발생

  • 5. Aa
    '25.7.1 7:02 PM (140.248.xxx.3)

    배우자1.5 : 자녀1

  • 6. 제 지인
    '25.7.1 7:06 PM (175.214.xxx.148)

    남친이 강남집 소유인데..여친이 혼인신고 해주길 바라고있습니다.
    남친죽으면 1.5받고 싶다고..남자는 다 등신같아요.애들도 대학생이더만 부인죽은지 얼마나 됐다고..콩나물값 아껴 집 장만해놓으면 뭐하냐 써보지도 못하고…

  • 7.
    '25.7.1 7:07 PM (121.167.xxx.120)

    살아 있을때 공동 명의로 바꾸세요
    남편이 먼저 사망할 경우 50% 4억에서 원글님 몫이 1.5 자녀 1 자녀1
    이렇게 나누어요

  • 8. 자네
    '25.7.1 7:13 PM (121.147.xxx.48)

    아내 1.5 자녀 1
    자녀가 둘이니
    3/7
    2/7
    2/7씩 권리가 있습니다.

  • 9. 1.5대1대1
    '25.7.1 7:15 PM (112.133.xxx.144)

    상속법대로면 집 지분이 그렇게 나뉘겠죠.
    예금도 마찬가지구요.
    50년이나 같이 살았으면 고령인데 상속법대로 나누고 엄마는 살던 집에 계속 사는게 낫겠죠.
    엄마가 앞으로 20년이상 사실것 같다 그러면 자식들이 상속포기해도 괜찮은데(우리집은 그랬어요) 그건 집바집이죠.

  • 10. 자녀가
    '25.7.1 7:24 PM (112.167.xxx.92)

    상속분 포기한데요 건 님욕심이고 포기하지 않는 자식도 있죠

  • 11. ......
    '25.7.1 7:46 PM (121.147.xxx.212) - 삭제된댓글

    부부가 함께 살던 집은 살게 해주어야 맞지 않나요?
    자식들이 재산 형성에 뭘 했다고
    아직 살아있는 부모 집을 나누어 갖는다는게 이상하기는 합니다.
    욕심이라는 말까지 나온다는게...

  • 12. ㅇㅇ
    '25.7.1 7:49 PM (133.200.xxx.97)

    상속하고 엄마한테 몰아주는게 일반적이죠 그래야 엄마가 그집에서 계속 살고요

  • 13. ....
    '25.7.1 8:03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요즘엔 엄마에게 단독으로 몰아 드리지 않는 추세더라구요.
    엄마에게 몰아 드렸다가 편애하는 자식에게 전부 넘어가는 일이
    발생할까봐 각자 지분은 챙기고 엄마는 계속 살던 집에 사시더라구요.

  • 14. .....
    '25.7.1 8:11 PM (175.117.xxx.126)

    옛날에는 상속포기하고 엄마에게 아빠에게 몰아주는 경우 많았는데,
    요새 평균수명이 늘어나다보니..
    결국은 재혼하시는데
    우리 아빠가, 우리 엄마가 콩나물값 아껴 산 집인데
    새엄마, 새아빠가 돈 펑펑 써대고
    나중에 친아빠, 친엄마 돌아가실 때
    새엄마나 새아빠 1.5 : 새엄마나 새아빠의 재혼전 자식들과 나를 포함해서 죄다 1:1:1.. 로 상속되니
    예를 들면 재혼전 자식이 나의 형제 자매가 나포함 2명, 새엄마나 새아빠의 재혼전 자식이 2명이면
    1.5(새엄마 새아빠) : 1(새엄빠 자식): 1(새엄빠자식): 1(나): 1(나의 형제자매) = 3/11 : 2/11 : 2/11 : 2/11 : 2/11로
    정작 친자식이던 나랑 나의 형제자매는 둘이 합쳐 4/11밖에 못 가져가고
    재혼해서 5년 도 안 살았던 새엄빠나 그 재혼전 자식들이 토탈 7/11을 가져갈 수도 있게 됩니다...

    그래서 요새는 자식들이 지분 포기는 잘 안 하는 듯요.
    엄마더러 집에서 나가시라까진 안 해도 지분은 그냥 상속된 비율대로 소유..

  • 15. 재혼해서 생긴
    '25.7.1 8:19 PM (222.114.xxx.170)

    의붓자식들은 상속권 없어요.
    친양자로 입양하지 않는 한은요.
    다만 새 아내에게 1.5 넘어가면 그 재산은 나중에 의붓자식들에게 가는 거죠.

  • 16. ..
    '25.7.1 8:24 PM (1.235.xxx.154)

    뭐가 걱정이신지요
    부부 자녀둘
    50년 살았다면 부부는 80 78 자녀는 30 27
    이럴땐 남은 배우자 자녀 둘 법정지분대로 1.5 1 1
    하든지
    남은 배우자 즉 엄마든 아빠든 한사람 명의로 하기도 해요
    아는 언니는 어머니가 자식들 하나도 안주시고 다 본인명의로 하셨어요
    이건 집마다 달라요

  • 17. ㅇㅇ
    '25.7.1 8:48 PM (106.102.xxx.167)

    모든 재산을 공동명의 해놔야죠
    왜 50년 사는 동안 남편명의로 해놨다가 남편죽은다음에 황당해
    하나요
    이미 반은 아내꺼인 상태에서 나머지 반을 자식들과 나누는거죠
    그럼 삼분의 이나 사분의 삼은 아내꺼가 되고
    엄마가 죽을때까지 계속 그집에 살면되죠

  • 18. 상속포기안함
    '25.7.1 9:41 PM (58.227.xxx.39)

    예전에는 자녀들이 상속포기하고 그 집 다 엄마가 가졌는데
    요즘에는 자녀들이 상속포기 안해줘요.
    1.5(배우자) 자녀1 자녀1
    배우자(3억4천2백) 자녀(2억2천8백) 자녀(2억2천8백)
    공동명의 해야 그나마 약간의 재산이라도 남겨서 노후 덜 비참해집니다.
    집 나눠가지면 노후에 어디 사나요?
    자식들이 엄마한테 다 줄 것 같아도 안주더라구요
    특히 아들들.
    집 팔아서 지가 다 가질 궁리만 함.
    내 아들은 안그러겠지 하시겠지만 제가 보니 안그러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664 전입신고 여쭈어요 3 ... 10:01:15 381
1732663 재가복지센타 같은곳에 관리직으로 취업하려면.. 10 요양사 09:59:59 1,193
1732662 지방에서 서울간아이 오피스텔 보증금 12 서울 09:57:32 1,696
1732661 초등생 성추행→농막 끌고 가려던 70대…차량서 발견된 물건 ‘경.. 17 음.. 09:56:25 5,255
1732660 주위에 나이드신분들이 좀 많아요. 5 ㅇㅇ 09:55:13 1,607
1732659 a라인스커트와 멜빵바지 어울릴 상의 알려주세요 3 ..... 09:55:06 286
1732658 김건희특검 수사개시 ㅡ이제 소환만 남았다! 5 포토존세워라.. 09:51:29 775
1732657 이재명에 반대하면 리박이,갈라치기 운운하는 82회원들 57 .... 09:51:19 1,199
1732656 청소년 요금 후불 교통카드 쓰나요? 6 Gs 09:51:09 370
1732655 나의 웃기는 주식이야기 3 세상은 요지.. 09:48:29 1,998
1732654 아침부터 난리네요 10 어질어질 09:44:22 5,510
1732653 사람 엄청 많은 단체카톡방을 들어갔는데. 2 ..... 09:44:22 1,006
1732652 갤럭시 UI7로 업데이트 하신분? 설정 아이콘 8 ... 09:41:20 345
1732651 참외맛이 쓸때도 있나요~~? 8 09:39:14 508
1732650 북한 핵페기수 체르노빌급 맞구만 국민을 속이네요 32 ㅇㅇ 09:32:27 1,272
1732649 50대초반 눈밑지방 10 중년 09:29:04 1,318
1732648 코바늘 실을 못찾겠어요 3 찾아주세요 09:28:41 495
1732647 무슨 이유든 검찰인사는 최최악입니다 24 노이해 09:28:36 1,760
1732646 자전거 타기 여름 09:26:23 279
1732645 고길동 이재명설은 진짜였다. 문자그대로.. 2 .,.,.... 09:25:49 1,709
1732644 구글 ChatGpt는 유료인가요 5 ㅇㅇ 09:24:58 880
1732643 강원도 첫 여행 도와주세요 10 50대와 3.. 09:24:09 711
1732642 성분 순한데 뻣뻣하지 않은 샴푸 있을까요 4 샴푸 09:23:30 533
1732641 육사 해체 1 내란우두머리.. 09:22:12 601
1732640 민주당ㆍ이재명정부의 성공을 17 ... 09:17:13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