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연골이 닳았대요.

유단잔가 조회수 : 3,880
작성일 : 2025-07-01 18:43:04

73년생입니다.

양쪽 검지 손가락 첫번째 마디가 아프고 굵어지기 시작한 건 2019년도(아버지 돌아가신 해라 기억)

 

당장 말도 못하게 아픈것도 아니고 직장 핑계로

오늘에서야 친구손에 이끌려 오후 조퇴까지 해가며

정형외과 진료를 봤네요.

친구는 테니스 안 치는데 테니스 엘보우 통증

저는 골프 안 치는데 골프 엘보우 통증이 있어

겸사겸사 두루두루 진찰 때 얘기 함.

 

엑스레이 결과, 제 열 손가락중에 엄지, 중지 4개 제외한 나머지는 연골이 다 닳았대요.ㅋ

검지는 닳다못해 뼈끼리 붙어서 변형이 생긴거고

원복불가. 가급적 사용하지 않으며 아프면 약 먹어가며 사는 수 밖에 없대요.

짐작? 각오?는 했던 바.ㅋ

 

이른 나이에 벌써 연골이 달았다는데

유전 아니면 과도하게 써서 그렇다는...

염증 제거하는 약을 먹어야 변형속도가 늦춰진대요.

농사일 많이 하신 노인들 손마디처럼 심하게 변형되기 싫으면 약도 먹고 손 아끼는 수 밖에 없대요.

 

저처럼 변형 온 82 님들 계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푸념 좀 합니다.

IP : 210.126.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 6:57 PM (223.38.xxx.3)

    집안일 많이 하셨나요?
    저도 73년생 이에요
    얼마전에 어깨가 아파서 검사했는데
    닳지는 않고 보풀 일어난 정도라는데
    정말로 엄청나게 아팠어요
    밤에 응급실가서 링겔로 진통제 맞고
    그래도 아파서 진통 주사도 맞았었어요
    이제 아플일만 남았나봐요ㅠㅠ

  • 2. 무슨
    '25.7.1 6:58 PM (59.30.xxx.66)

    일을 해서 그리해서 그런가요?
    의사는 뭐래요?
    지금부터 약 드시면서 아껴 쓰세요

  • 3. 지금 하는일이
    '25.7.1 7:21 PM (221.144.xxx.81)

    손을 많이 쓰는일이에요?
    어찌 그런 일이...

    다른병원에도 가보세요
    경험인데 병원마다 의사 진단이
    다를수 있더라구요
    저도 손가락 관절이 아파 병원 갔더니
    퇴행성 관절염 시작이라고 해서 깜놀
    했는데 다른병원가니 그런말 1도 없네요

  • 4. 원글
    '25.7.1 7:23 PM (210.126.xxx.33)

    식구도 부부에 아들 하나라
    집안일을 빡세게 했다고 하긴 그런데
    남편 때문에 설거지, 안주 만들기는
    다른 주부보다 훨씬 자주 많이 한 듯요.

    직장은 사무직인데 마우스 클릭하는 게 영향은 있는 것 같아요.
    오른쪽 검지 마디 변형이 훨씬 심한 거 보면.

    그리고 또 뭣이 있으까나.
    중학생때까지 시골 살때 마늘쫑 뽑기, 마늘 캐기.그 외 농사일 조금씩 도운 거?ㅎㅎ

  • 5.
    '25.7.1 7:28 PM (112.150.xxx.63)

    엑스레이만 찍어도 그렇게 연골이 나오나요?
    저도 손가락통증심해요
    손목도

  • 6. 원글
    '25.7.1 7:44 PM (210.126.xxx.33)

    네. 한쪽 손당 엑스레이 4장씩 찍었고
    화면으로 보여주면서 설명해줬어요.
    연골 남아있는 마디와 아닌 마디 보니 이해가 가더라고요.

    이미 닳아 없어진 연골은 그렇다치고 남은 연골을 위해
    콘드로이친 같은 거 먹으면 좋겠냐니 별 소용 없대요.ㅎㅎ

  • 7. 저도
    '25.7.1 7:52 PM (211.235.xxx.98)

    무릎연골은 다 닳아서 근육으로 버티고는 있는데요
    연골수술도 했구요

    손가락 저도 통증있고 붓고 해서 갔더니
    류마티즘 검사 도 했어요
    통증이 있다니 근데 정상 이래요

    어쩐데요 . 손이라 근육을 키워 지탱힐 수도 없고

    요즘 줄기세포 유행이던데. 시술은 없데요?

  • 8. mm
    '25.7.2 5:07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식당주방 한평생 종일 하지않는한 손가락 변형몰 일 없지싶은데.
    종일 마우스질하는 난 멀쩡한데..
    안주 좀 더 만들고 컴작업한다고변형왓다고 어디가서 말하지마요 웃어요.

    손마디도 무릎처럼 수술가능한가요?

  • 9.
    '25.7.2 9:36 AM (112.216.xxx.18)

    유전 뭐 그런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769 부모의 극성은 자기 감정 해소에요 15:33:32 58
1793768 아이 새터가기 일주일 전에 라식 해 줄려고 하는데요 3 ㅇㅇ 15:26:10 222
1793767 김냉 맛김치 강 모드에서 얼어요 1 주토피아 15:21:14 75
1793766 순두부 후루룩 끓여먹는 게 제일 편하네요 3 ㅇㅇ 15:20:38 305
1793765 맛있게 익은 김장김치 냉동해두고 먹으면 어떨까요? 8 ... 15:16:41 289
1793764 오늘 산책 하기 어때요? 2 15:14:20 304
1793763 오랫만에 다스뵈이다 이광수 박시동ㅎ 2 ㄱㄴ 15:13:49 233
1793762 남편이 매일 시어머니께 가는데 34 ... 15:10:56 1,392
1793761 혹시라도 차에서 자게 될 경우엔 1 .. 15:08:04 569
1793760 설 선물로 한우육포 어떠세요? 16 급해요 15:01:58 683
1793759 요즘 청바지 8 15:01:32 667
1793758 아파트 너무 올라서 노동의 가치가 12 ㅓㅗ호 14:57:21 790
1793757 윈터 기숙 끝나고 데려왔는데요 아이들 울었나요 8 14:56:16 801
1793756 여대생 쉐어하우스 어떤가요? 6 ... 14:53:16 504
1793755 저도 대학동기들과 연락 안하네요 2 대학 14:53:13 672
1793754 Ai판사 검사로 돌려라 1 26만장 14:46:21 129
1793753 어제 19세기 서양평민 옷 찾으시던 분 9 이거요이거 14:45:52 930
1793752 프랑스와이탈리아한곳만 8 유럽 14:42:30 381
1793751 주린이) 공모주 청약 재밌나요? 9 ㅇㄹ 14:41:17 583
1793750 나이든 미혼들이 부모와 함께사는것 31 ㅇㅇ 14:38:24 2,063
1793749 자랑은 인간의 종특 같아요 13 ... 14:36:51 884
1793748 딸 사진 보정이라고 엄마 홍진경이 라엘이 현재사진 공개 ㅋ 7 ㅋㅋㅋ 14:35:25 1,834
1793747 천국의 계단에서 신현준 역 소름 끼쳐요 5 ㅇㅇㅇ 14:34:57 1,239
1793746 저는 카톡으로 올리는거 좋아요ㅎㅎ 13 14:33:16 981
1793745 공부잘하는 아이 둔 엄마들의 여유 11 14:33:14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