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억으로 갭투자할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ㅇㅇ 조회수 : 3,086
작성일 : 2025-07-01 15:58:26

갭투자는 개뿔,

갭투기잖아요?

82게시판에서도 과거글 보기 해보셔요

"갭투자" 라는 키워드로 쳐보면 얼마나 글이 많은지

 

내가 살지도 않을 집인데 오로지 시세차익만을 노리고 집사는거

그짓을 수중의 현금으로 하는게 아니라 은행빚으로 하는거. 

은행이자보다 훨씬 이득이라며

유튜버들이 부추기던거.

그게 바로 투기인데 

지난 십몇년동안 그걸 "갭투자" 라고 불러주며

아무도 죄악시하지않고 오히려 부러워했지요

 

"빚도 자산이다"

"대출도 능력이다"

"갭투자 안하는게 바보"

라며 성실히 노동소득만으로 알뜰살뜰 저축하는 사람들을 바보만들었죠

 

IP : 118.235.xxx.1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1 3:58 PM (118.235.xxx.150)

    블라인드에서도 조금씩 깨달아가는것 같네요
    https://www.teamblind.com/kr/post/부동산-갭투기-얘네가-비열한-이...

  • 2. ,,,
    '25.7.1 4:02 PM (59.12.xxx.29)

    집을 사면 반드시 입주해야만 한다.....이렇게 해야 투기가 없어집니다
    사놓고 전세주고 오르면 팔고
    이러니 집값이 폭등하죠

  • 3. 여기서도
    '25.7.1 4:11 PM (118.235.xxx.194)

    저축만 하는 사람 바보 취급했죠.

  • 4. ...
    '25.7.1 4:13 PM (121.130.xxx.52) - 삭제된댓글

    집값 급등 지역에 살았는데 한창 자기 개발할 이삼십대들이 임장 모임인지 몰려다니면서 브리핑 듣고 하는 걸 자주 봤어요. 청년들까지 영끌 투기가 스마트한 것인 양 하는 분위기가 제발 사라지길

  • 5. 투기
    '25.7.1 4:17 PM (61.82.xxx.80) - 삭제된댓글

    부동산도 투자라는 건 투기꾼들 소리죠.
    내가 살 집 1채 외에 소유는 다 투기.
    왜냐면 집값 내릴 걸 보고 집을 한 채 더 사는 사람은 없음.
    하지만 집값이 올라 이득을 보는 건 오로지 개인임.
    산업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안됨.

  • 6. 어후
    '25.7.1 4:18 PM (122.32.xxx.106)

    투자맞죠
    누군 저축만하고
    누군 삼전만 사고
    누군 미장만 하고
    다 리스크 떠안고 하는건데 이게 수백채되고
    생떼같은 전세금 미반환시 문제시 되야죠

  • 7. 00000
    '25.7.1 4:20 P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전세로 세입자 살고 있는집은 이베 사고 팔 수 없다고 한것 같은데
    ..정확히 모르겠네요

  • 8. 투자?
    '25.7.1 4:32 PM (211.234.xxx.109)

    갭투자도 형식적으로는 ‘투자’지만
    레버리지 기반의 구조적 불안정성,
    임차인에게 전가되는 위험,
    시장 교란 효과 때문에
    지속가능한 투자 혹은 윤리적인 투자로 보기는 어렵죠.

  • 9. .........
    '25.7.1 4:40 PM (183.97.xxx.26)

    투기죠. 예전 복부인이라 칭하던. 과거엔 그래도 몇명이 그렇게 하고 사회 전반적 분위기가 그런 사람들을 욕심쟁이라던가 안좋게 평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노동으로 돈 모으는 사람들을 바보 취급하기 시작했죠. 모두가 투기에 열을 올리고.. 사회는 점점 더 나빠져가고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 되었죠.

  • 10. 이젠
    '25.7.1 4:52 PM (211.36.xxx.186) - 삭제된댓글

    투기세력들이 주거형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고 있다네요
    6억 대출 규제에 해당 안된대요

  • 11. ..
    '25.7.2 10:03 AM (106.102.xxx.149)

    갭투자도 형식적으로는 ‘투자’지만
    레버리지 기반의 구조적 불안정성,
    임차인에게 전가되는 위험,
    시장 교란 효과 때문에
    지속가능한 투자 혹은 윤리적인 투자로 보기는 어렵죠.2222
    투기죠. 예전 복부인이라 칭하던. 과거엔 그래도 몇명이 그렇게 하고 사회 전반적 분위기가 그런 사람들을 욕심쟁이라던가 안좋게 평했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노동으로 돈 모으는 사람들을 바보 취급하기 시작했죠. 모두가 투기에 열을 올리고.. 사회는 점점 더 나빠져가고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 되었죠.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889 대학병원 재활의학과 쌤들은 수입이 월급인가요? 9 수입 2025/07/09 2,000
1733888 소비쿠폰이요 3 질문 2025/07/09 1,052
1733887 집근처 작은도서관 앞 작은공원에 에어컨 5 ... 2025/07/09 1,822
1733886 알리오 올리오 할 때 치킨스톡 대신 13 파스타 2025/07/09 2,009
1733885 시할머님께 안부전화드리고 6.25때 인민군이 소잡아간 얘기들음 9 ... 2025/07/09 2,329
1733884 강스포) 홍학의 자리 읽으셨나요? 9 .. 2025/07/09 1,692
1733883 민생 소비 쿠폰으로 다들 뭐 사실 건가요? 29 더워요 2025/07/09 4,732
1733882 중년이 가슴큰거 티나는 옷입는거 흉하다고 욕하는 글들 꽤 많이 .. 23 가슴 2025/07/09 3,639
1733881 헉 방금 사슴이랑 부딪칠뻔 했어요! 18 농담아님 2025/07/09 2,590
1733880 與 “이진숙 후보자, 표절일수도 아닐수도…청문회서 해명 가능” 6 .. 2025/07/09 1,591
1733879 mbp드셔보신분 계신지요 3 영양제 2025/07/09 453
1733878 선그라스 렌즈 선그라스 2025/07/09 595
1733877 9시~4시근무 조건 15 조건좀 2025/07/09 3,185
1733876 설화수 상백선크림 5 현소 2025/07/09 1,603
1733875 김 총리는 돈이 모이는 족족 30 ㅈㄷㄱ 2025/07/09 17,568
1733874 더워도 홈트 1 ㅇㅇ 2025/07/09 855
1733873 새치 염색은 밝은갈색 으로는 염색이 안 되는 건가요? 5 헤어 2025/07/09 1,642
1733872 백화점에서 상품권 구매 택배로 보내주기도 하나요? 3 00 2025/07/09 600
1733871 김민석이 통역에게 정정해줌 6 ㄱㄴ 2025/07/09 2,437
1733870 요즘사람들 망상증 많지만 ㅇㅇㅇ 2025/07/09 627
1733869 수박쥬스를 텀블러로 가득 ㅎㅎ 2 2025/07/09 2,306
1733868 시댁과 연락 끊은 남편..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12 남편 2025/07/09 5,594
1733867 기진맥진하다 오늘 컨디션이 좋은이유 4 날씨탓일까 2025/07/09 1,870
1733866 윤수괴 구속결정 언제되나요? 2025/07/09 452
1733865 박찬대 겨냥 "칼 들고 가겠다" 테러 협박.... 4 미친내란견들.. 2025/07/09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