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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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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너무 가고 싶은 직장...포기해야 할까요?ㅠ

ㅇㅇ 조회수 : 3,336
작성일 : 2025-07-01 02:32:24

평소 너무 가고 싶었던 직장이 있었는데  모집공고가 떠서 어제 서류를 제출하고 왔어요

문제는 이번주 금요일 면접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 합격자 발표

그리고 다음날 화요일 바로 출근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지금 현 직장에 사람 구할 시간을 줘야 하는데 동료들에게 민폐가 되는 상황이 되는거죠

어찌 슬기롭게 해결해야 하나 싶어요

아직 면접도 안 봤지만 만약 합격할 경우 현 직장에 최대한. 민폐 안 끼치고 마무리를 하고 싶네요

 

 

IP : 222.121.xxx.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용주
    '25.7.1 2:46 AM (118.235.xxx.54)

    제가 사장이라 고용주 입장인데요
    웃기는 소리하지마시고요
    님이 가고 싶던 직장 합격 위해 전력질주 하세요... 붙고 나서 입사 계약서 쓰고 크게 한 턱 내시면 되죠 내 인생 내가 살겠다는데 불법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막아요
    정 막아야 하면 예전 직장에서 연봉이든 뭐든 더 쳐주든 해서 붙잡겠죠
    그리고 옮기는 직장도 바로 사람 필요한 거면 거기도 완전히 편한 자리는 아닐 수 있어요 그러니 어차피 고생하러 가는 거 내 맘에 드는 곳 가서 하세요

  • 2. ...
    '25.7.1 4:26 AM (61.79.xxx.23)

    붙으면 가야죠

  • 3. 원글
    '25.7.1 5:29 AM (222.121.xxx.60) - 삭제된댓글

    제가 옮기려는 이유는 휴일도 없이 정상적인 월급도 못 받고 오래 다녔네요. 오너는 직원들과 소통할 마음도 없고요. 아무리 열심히 일 해도 무의미히네요. 저 혼자 괜한 고민을 한 거 같습니다.
    결과가 어찌 됐든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해야 겠습니다

  • 4. ㅇㅇ
    '25.7.1 5:39 AM (222.121.xxx.60)

    제가 옮기려는 이유는 휴일도 없이 정상적인 월급도 못 받고 오래 다녔네요. 오너는 직원들과 소통할 마음도 없고요. 아무리 열심히 일 해도 무의미히네요. 저 혼자 괜한 걱정을 한 거 같아요
    댓글 주신 님들 감사해요

  • 5. 대타
    '25.7.1 7:04 AM (211.234.xxx.113)

    구해서라도 새직장이직 .기회자주 안옴

  • 6. ...
    '25.7.1 7:13 AM (61.43.xxx.71)

    합격하고 고민

  • 7. ...
    '25.7.1 8:02 AM (112.133.xxx.237)

    님이 가고 싶던 직장 합격 위해 전력질주 하세요222

  • 8. 고고
    '25.7.1 8:20 AM (175.214.xxx.36)

    일단 지원 후 합격하시면
    현 직장 인수인계 성심껏 해주면 되죠

  • 9. 이뻐
    '25.7.1 8:55 AM (211.251.xxx.199)

    제가 옮기려는 이유는 휴일도 없이 정상적인 월급도 못 받고 오래 다녔네요. 오너는 직원들과 소통할 마음도 없고요.
    ====
    아니 이런 회사를 위해 고민하신거에요?

    뒤도 안돌아보고 나와야 할 회사입니다.

  • 10. 영통
    '25.7.1 9:06 AM (211.114.xxx.32)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남도 동료도 배려하는 게 맞지만

    자기 인생의 터닝 포인트에
    민폐라는 도덕적 관점으로 포기한다는 것은
    과연 중요도에서 맞는건가 의문이 듭니다..

  • 11. 무슨...
    '25.7.1 9:06 AM (218.38.xxx.148)

    합격 기원합니다~~ 합격하면 갑니다!!

  • 12. 문소리래
    '25.7.1 9:07 AM (112.169.xxx.252)

    인생을 지혜롭게 사는 방법중 하나는
    직장에 내 살과뼈를 갈아넣지 말아라 항목도 포함이던데요.
    바로 튀어야지
    누구 좋으라고 붙어 있나요.
    상관 없고
    합격이나 하세요.
    간절하면 이루어진다
    님 화이팅!!!

  • 13.
    '25.7.1 9:44 AM (218.157.xxx.201)

    합격하세요!

  • 14. ㅡㅡㅡㅡ
    '25.7.1 12:51 PM (58.123.xxx.161)

    월급도 제대로 안 주는 회사에서
    얼른 탈출하세요.

  • 15. .....
    '25.7.1 3:33 PM (163.116.xxx.127)

    회사 옆부서에 지인이 퇴사하는걸 저는 몇달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당연히 비밀로 하고 있었고, 지인은 그만두기 한달전에 통보했는데 미리 인수인계 폴더 만들어서 자료 만들어 뒀더라구요. 그 부서 팀장이 칭찬 많이함. 일단 새 회사 면접에 전념하시고 인수인계는 파일로 만들든 무슨 수가 생길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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