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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홀시아버지 병원 온다는 분

아직30대 조회수 : 6,291
작성일 : 2025-06-30 23:59:23

저런 분들 항상 파혼 못 해요

저런 남자들이 사람을 기가 막히게 봅니다

생존 본능 같은 거라서... 자기보다 넉넉하고 소심하고 외로운 거 못 견디고 파혼 못할 거 같은 여자를 골라요

 

 

IP : 118.235.xxx.106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 12:01 AM (39.7.xxx.19)

    집을 옮겨야죠
    서울에 건강검진하러 일부러 매번 서울 오는 노인네가 이상한거죠

  • 2. ,,,
    '25.7.1 12:14 AM (180.231.xxx.62)

    저 그 글 보고 댓글은 못 달았는데 원글님 탓하는 댓글 보고 기가 막혔어요. 조선시대에서 단체로 타임머신 타고 와서 댓글을 달았나 싶더라니까요. 참내 거기다 자꾸 집값 반반이냐고 따지는 댓글 보고는 기가 차서..집값 반반이랑 대체 그게 무슨 상관인데요? 그럼 여자가 집값 냈으면 시댁 식구들은 현관문에 발자국 하나 안 들이밀 거래요? 왜들 자꾸 기본을 안 지키고 돈돈 해대는지 모르겠어요. 그 글에서 초점은 반반 결혼에 따르는 도리,,뭐 그런 게 아니고, 결혼도 안 한 예비 신랑신부의 신혼집에 시댁식구든 친정식구든 수시로 드나드는 게 문제라는 거였는데.

  • 3. 집값
    '25.7.1 12:17 AM (58.29.xxx.96)

    반반타령은
    2찍이 알바들같구요

    다들걱정하는 분위기
    시모시부에게 당한사람들이 더많지요
    결혼시킨분도 있겠지만

    못되처먹은 것들이

  • 4. 집값반반
    '25.7.1 12:17 AM (223.39.xxx.207)

    반반했냐고 집요하게 여러차례 묻는 댓글들
    무섭더라구요 정신병자들같고

  • 5. 알아서
    '25.7.1 12:22 AM (59.7.xxx.217)

    하겠죠. 본인 삶은 본인이 책임지는거임.

  • 6. 어휴
    '25.7.1 12:22 AM (118.235.xxx.244)

    저런 분들 집 값 반반했어도 결국 친정이 더 잘살거나 심하면 홀아버지 돈 없는데 빚 내다가 돈 보태서 당장만 반반인 걸 수도 있어요 그러니 갈 데 없어서 합가 슬슬 간 보는 걸 수도 있고요
    결혼식도 올리기 전인데 다급하게 왜 저러겠어요 과연 병원이 이유의 전부일까요........ 상식을 한두 개 넘는 사람들은 끝이 없어요

    그리고 반반 아니고 남자가 평생 잘 버는 인기과 의사에다가 여자가 한 푼 안 보탰어도 식도 전에 저러는 시가가 어디있어요 거기다가 홀 시아버지면 정신차리고 말릴 시어머니도 없교 남편이 내버려 두는게 제일 위험한건데요 남편이 강하게 안 막는 거 자체가 동조 중이고 내심 같이 부대끼고 싶은건데.......

  • 7. 더 걱정되는건
    '25.7.1 12:22 AM (223.38.xxx.200) - 삭제된댓글

    남편이 나이 들어갈수록 시아버지랑 닮아갈 수 있다는 거.ㅠㅠ
    우리 남편도 나이 들어가면서 시아버님이랑 외모, 성격 모두 똑닮..

  • 8. 어휴
    '25.7.1 12:22 AM (118.235.xxx.244)

    선택은 본인이 하더라도 말은 바로 해야지 거기다가 대고 집 값 반반.....

  • 9. 미쉘e
    '25.7.1 12:27 AM (39.7.xxx.175)

    역지사지로 친정어머니가 서울에 있는 병원에 오는 경우
    사위가 반대한다고 하면 여러분 의견이 어떨까요?

  • 10.
    '25.7.1 12:29 AM (118.235.xxx.244)

    윗님 지금 그런 생각들이 문제예요
    이상하게 꼬아서 감정이입. 역지사지...

    친정 어머니가 결혼식도 안 올린 커플 사는 집에 오겠어요? 하루 자고 가겠어요? 식도 안 올렸는데 같이 산다니 그거나 걱정하면 모를까...... 게다가 친정 엄마가 그 집에 간다해도 가구랑 뭐랑 채워주고 닦아줬음 하지 동성도 아닌 시아버지가 거기 홀로 왜 와요.... 식도 전인데 새 식구 어려움도 없이. 게다가 가장 노릇도 제대로 안 한 분이라는데 일반적이지 않고 특수한 사람인거잖아요

  • 11. 역지사지해요
    '25.7.1 12:30 AM (223.38.xxx.178)

    82에도 내로남불들이 심하네요ㅠ
    본인들 친정엄마가 지방에서 서울에 있는 병원에 오신다면
    그러라고 할거잖아요

  • 12. 어휴
    '25.7.1 12:32 AM (118.235.xxx.244)

    친정 엄마랑 비교를 하려해도 나 챙기지도 않고 밖으로 나돈 홀 친정엄마면 모를까.... 말이 좋아 예비 시아버지지 어쩌면 애비노릇 제대로 안 해서 내 남편될 사람 고생시킨 아저씨구만 이상하게 멀쩡한 친정엄마들로 치환해서 역지사지를 호소하는게 어디있어요.....

  • 13. 미쉘님
    '25.7.1 12:32 AM (223.39.xxx.207)

    친정어머니가 그 시부처럼 와서 불편하게 하고 차려준 밥먹고 그럴까요?
    친정어머니를 왜 끌고와요 부합하지도 않는 상황을?

    친정어머니가 오시면 그 원글이 보살필테니
    예비시부는 그 예비신랑이 케어하는게 맞죠

    기왕에 역지사지해보려면요

    뭘 되물어요 되묻긴?

  • 14. 111
    '25.7.1 12:35 A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집 사는데 돈을 많이 냈든 적게 냈든..
    왜 무슨 말만 하면 누가 돈을 많이 냈디 마니..

    저기요 자신의 형편이 많이 줄 수 있으면 그냥 둘이 잘 살아라하는
    기꺼운마음으로 주고 말 밀이지..그걸 평생 따박따박 따져서 돈 얼마 냈다고
    내 하고픈 걸 다 해요??????

    무슨 말망 하면 돈타령..나이 든 사람들이 너그럽지 못 하고
    그 넘의 돈 얼마 타령..창피하지도 않아요????

    결혼해서 나가는 자식들 좀 힘들게 하지 맘시다.

  • 15. 뭔놈의 역지사지
    '25.7.1 12:35 AM (223.42.xxx.90)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요?
    결혼도 올리기전에 딸집에 어떤 친정엄마가 미쳤다고 와요?
    그런 친정엄마라면 미쳤거나 계모 100프로죠
    돈없는 아들엄마들 단체로 정신이 나갔나보네요

  • 16. 111
    '25.7.1 12:36 A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집 사는데 돈을 많이 냈든 적게 냈든..
    왜 무슨 말만 하면 누가 돈을 많이 냈니 마니..

    저기요 자신의 형편이 많이 줄 수 있으면 그냥 둘이 잘 살아라하는
    기꺼운 마음으로 주고 말 밀이지..그걸 평생 따박따박 돈 얼마 냈다고
    따져서 자식들에게 내 맘대로 하고픈 걸 다 해요??????

    무슨 말망 하면 돈타령..나이 든 사람들이 너그럽지 못 하고
    그 넘의 돈 얼마 타령..창피하지도 않아요????

    결혼해서 나가는 자식들 좀 힘들게 하지 맘시다.

  • 17. 111
    '25.7.1 12:37 AM (119.70.xxx.175)

    집 사는데 돈을 많이 냈든 적게 냈든..
    왜 무슨 말만 하면 누가 돈을 많이 냈니 마니..

    저기요 자신의 형편이 많이 줄 수 있으면 그냥 둘이 잘 살아라하는
    기꺼운 마음으로 주고 말 일이지..그걸 평생 따박따박 돈 얼마 냈다고
    따져서 자식들에게 내 맘대로 하고픈 걸 다 해요??????

    무슨 말만 하면 돈타령..나이 든 사람들이 너그럽지 못 하고
    그 넘의 돈 얼마 타령..창피하지도 않아요????

    결혼해서 나가는 자식들 좀 힘들게 하지 맘시다.

  • 18. 친정엄마가
    '25.7.1 12:37 AM (223.38.xxx.57)

    서울에 있는 병원에 오시기위해 머무신다면
    그러라고 할거잖아요
    그러니 내로남불인거죠ㅜ

  • 19. 111
    '25.7.1 12:38 AM (119.70.xxx.175)

    223.38 / 그럴지 말지 그걸 어떻게 님이 알아요???
    나원참 웃겨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 님아
    '25.7.1 12:39 AM (118.235.xxx.240)

    자꾸 멀쩡한 친정 엄마들이랑 아직 식도 안 올린 애들 살고 있는 집에 자꾸 들려 1박까지 하고 가겠다는 예비 남편 고생시킨 몰상식 아저씨랑 동급으로 놓지좀 마세요

  • 21. 참나
    '25.7.1 12:40 AM (223.38.xxx.43)

    친정엄마고 시아버지고
    아직 결혼 전인 집에 자꾸 와서 자고 간다는게 말이 되나요?
    결혼 전 힌트구만 무슨 역지사지를 하라는건가요?
    형제만 있는 장남과 결혼해서 당할만큼 당해본,
    아들 없고 딸만 있는 딸엄마예요.
    가난한 시가라 친정에서 집 사줬는데
    시동생 데리고 살길 바라더군요.
    저는 그때 뭐가 뭔지도 모르고 어리버리..
    친정엄마가 단칼에 차단하셨죠.
    내 딸이 저 상황이면 파혼 시킬거예요.

  • 22. 내로남불 말아요
    '25.7.1 12:40 AM (223.38.xxx.12)

    본인들 친정엄마가 그런다면 오케이할거면서
    내로남불은 하지 말아야죠!

  • 23. 님아
    '25.7.1 12:41 AM (118.235.xxx.240)

    저 아저씨마냥 부모 노릇도 제대로 안 해서 나 고생시켜, 식도 안 올린 남자랑 같이 살고 있는데 굳이 상대방 집에 눈치 보이게 우리 집 자꾸 와서 자고 간다고 해.... 이런 몰상식한 사람이면 아예 결혼식에도 안 불러요 친정 엄마고 뭐고....

  • 24. 님아
    '25.7.1 12:42 AM (118.235.xxx.240)

    혹시 역지사지 외치는 분들이 그런 친정 엄마신건 아니죠?? 그렇다면 이해가 갑니다....... 생존권 수준 위기감이겠어요.

  • 25. 역지사지
    '25.7.1 12:43 AM (42.36.xxx.24) - 삭제된댓글

    가난한 아들맘
    역지사지 물고늘어지는데 참 할말이 없네
    어떤 미친 친정엄마가 결혼도 하기전 딸집에 오나 본인인가ㅠ

  • 26. ㅎㅎㅎ
    '25.7.1 12:45 AM (39.123.xxx.83)

    친정아버지 오신다면 뭐랄지.
    남자만 불쌍.

  • 27. 아휴
    '25.7.1 12:48 AM (118.235.xxx.240)

    이제 또 친정 엄마 아니고 아버지로 성별만 바꾸면 또 다를줄 아나요 뭐 때문에 다들 답답해 하는지를 전혀 모르심

  • 28. 참나
    '25.7.1 12:49 AM (223.39.xxx.196) - 삭제된댓글

    결혼식도 안올린 딸집에 병원방문이라고 온다는 친정엄마
    친정아버지를 대입시키는 사람들은 머리가 있는건지?
    미친 친정부모거나 계부.계모 아니고서야 누가 오나?
    그나저나
    그렇게들 서울 큰병원들을 오고싶은거예요?
    서울 큰병원 안오면 단체로 돌아가시나요ㅜ
    저렇게 말같지도않은 말들로 편들어줄만큼?

  • 29. 참나
    '25.7.1 12:50 AM (223.38.xxx.201)

    역지사지하라면서 정작 본인은 역지사지가 안되는 분이 계속 역지사지 댓글 다는 중인듯..
    딸네 집에 자꾸 들락거리며 역지사지 열심히 하세요.
    남편도 종종 보내시구요.
    사위 보다도 딸이 내칠 겁니다.

  • 30. 그리고
    '25.7.1 12:51 AM (118.235.xxx.240)

    아무리 속물 같아도 결혼 전에 저 시아버지 사신다는 곳 등본 떼어봐야 합니다.... 무리해서 아들 결혼자금 보태줘서 갈 데 없어서 저러실 수도 있어요.......

  • 31. 그리고
    '25.7.1 12:53 AM (118.235.xxx.240)

    저 시아버지도 나름 자유로운 영혼이실거 같은데 왜 굳이 자기도 눈치가 있는데 아들 집 가서 그러겠어요.. 대접 받고 싶다 이거랑 또 뭔가 있어서 본인도 무리수인거 알면서 저런다에 한 표요...

  • 32. 참나
    '25.7.1 12:54 AM (223.39.xxx.196) - 삭제된댓글

    헉쓰ㅜ
    원글님 대단하십니다
    생각못했는데 어쩜 그럴수도있겠네요
    무리해서 아들 결혼자금 보태줘서 갈데없는 신세ㅠㅠㅠㅠ

  • 33. 설마요
    '25.7.1 12:55 AM (223.38.xxx.201) - 삭제된댓글

    방 한칸은 내꺼다 이건가...

  • 34. 결혼전에
    '25.7.1 1:08 AM (218.148.xxx.54)

    벌써 억울하면 싸인인거같아요,

    집반반이건 한쪽이 백수이건
    내가손해이고 뭔가 억울하면
    충분히 소통이 안되는거라서..

    찌뿌둥한 느낌의 글이었어요

  • 35. 그글
    '25.7.1 1:19 AM (114.206.xxx.228) - 삭제된댓글

    읽었는데 집값반반 댓글 원글이 먼저 본인도 좀 보탰다 해서 나온 얘기예요 주어가 집값이 아닌데 여기 댓글들도 그쪽으로 몰아가는게 웃기네요 ㅎ

  • 36. 뭔가 억울
    '25.7.1 1:24 AM (210.178.xxx.242)

    그 아버지 경제적으로 무능하고
    책임감 없었다니
    아들 결혼에 돈 보탤 위인은 아닌것 같고
    여튼 돈 없어
    자식에게 얹혀 살 결심한 사람은 맞는것 같아요.
    그 글의 원글이
    할말 하는것 못해 앞날이 걱정이 되긴해요.

  • 37. 그게
    '25.7.1 1:32 AM (118.235.xxx.48)

    어디서 끌어와 5천이라도 보태줬을 확률이 높고요.
    아무리 개차반이었어도 남들 앞에 체면 세우고 싶어해요.
    그리고 당근 주고 뒤로 빼가고 이랬으니까 아들부터가 완전히 외면을 못하죠........ 저런 사람들은 정 못 떼게 해놔요. 자기가 나중에 의지할 곳 자식들뿐인 거 아니까요. 불쌍한 척을 하든 뭘하든. 등본 떼어봤는데 지방 집 그나마도 월세다 이러면 입원하고 퇴원하면 통원한다고 원룸에라도 살겠다고 하는 거고 조금씩 야금야금 하다보면 합가죠......

  • 38. 그게
    '25.7.1 1:36 AM (118.235.xxx.48)

    홀로 고생하며 아들 키워낸 홀시아버지도 합가할까 말까인데 저렇게 아들도 정신 지배하고 며느리마저 이용하려 드는 거 꼴보기가 싫네요

  • 39. 진짜 부담될듯
    '25.7.1 2:33 AM (172.119.xxx.234) - 삭제된댓글

    결혼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저러면
    나중에 결혼후 노인네 더 나이들면
    아예 같이 살자고 할 거 같아요 .
    저는 못삽니다.

  • 40. 그 댓글에
    '25.7.1 2:37 AM (172.119.xxx.234) - 삭제된댓글

    전세대금 운운하는 할매들은
    돈으로 모든걸 다 휘두르는 사람들이죠.
    돈 안댄 사위나 며느리는 맘대로 무시하고 하대할듯.

  • 41. 결혼 후
    '25.7.1 2:38 AM (172.119.xxx.234) - 삭제된댓글

    20년은 그 시아버지 때문에 골 썫을 겁니다.

  • 42. 진짜 부담될듯
    '25.7.1 3:28 AM (172.119.xxx.234)

    결혼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저러면
    나중에 결혼후 노인네 더 나이들면
    아예 같이 살자고 할 거 같아요 .
    저는 못삽니다.

    결혼후 최소 20년을 골 썫을 겁니다.

  • 43. 파혼
    '25.7.1 5:36 AM (118.235.xxx.164)

    못하면 여다가 멍청한거죠 그릇도 안되는 자리 징징거리고 82에 글올리면서 유지 한다는게
    언제 가입한 회원이 결혼을 하는건가요?
    최소 40중후반 아닌가요?

  • 44. ....
    '25.7.1 5:42 AM (76.33.xxx.38)

    친정 부모라면 그 딸집에 절대 안 머물러요.
    내딸을 신혼 초반부터 기죽일 일 있나요?
    처음부터 욕 먹을 일을 친정 부모가 만들어요?
    그 지역 병원에서 치료하고 말지.

  • 45. ....
    '25.7.1 5:44 AM (76.33.xxx.38)

    그 시부는 돈을 보탰건 안 보탰건간에
    그 신혼 집에서 살고 싶은 거 맞아요.
    새 도배, 새 물건, 거기에 수발 들어주는 젊은 여자(며느리)
    당연히 살고 싶죠. 그러나 그건 인간이 아니예요.
    자기 욕구 대로 사느라 지 아들 불행해지게 하는 거에요

  • 46. 여자부모가
    '25.7.1 5:51 AM (220.78.xxx.213)

    그런대도 남자쪽에서 파혼각이죠
    이중성 아니고 어떤쪽 부모라도
    그건 상식이하인 사람들인거예요

  • 47. we
    '25.7.1 6:04 AM (61.255.xxx.179)

    친정엄마는 절대로 안그런다는 보장있나요
    여기 글보면 친정 부모땜에 머리아픈 집들도 많던데...
    암튼 시부모가 됐든 친정부모가 됐든
    자식에게 부담되는 일인 하지 않게 배려하며 늙어야해요
    어쩔수 없이 신세지게 된다면 그야말로 어쩔수 없지만
    자기 손으로 밥하나 못해먹고 물하나 못 마시는
    특히 시부들은 정말 골칫덩어리긴 하죠
    그분은 그런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파혼해야 해요
    결혼 내내 시부때문에 싸울듯

  • 48. 딸내미
    '25.7.1 7:19 AM (222.114.xxx.170)

    욕 먹일까봐
    서울 병원 안오고 그 지역에서 치료한다고요?
    일단 딸부터가 울고불고 하면서
    친정부모 모시러 갈걸요?

    얼마 전에
    친정 부모님 일주일 놀러왔는데
    남편이 주도적이지 못하고
    따라만 다닌다고
    여기서 실컷 욕 먹지 않았나요?

    어땠든 감당할 자신 없으면 파혼하는게 맞아요.

  • 49. ....
    '25.7.1 7:31 AM (223.39.xxx.230)

    이래 저래 공상하지 말고
    현재 일어난 사건을 보세요.
    시가든 처가든 상대방은 싫고 그집 자식은 욕 먹어요

  • 50. 친정부모는
    '25.7.1 7:37 AM (118.235.xxx.192)

    안그런다는 멍청한글 쓰시는분 있네
    내딸 그리 귀해서 반반 결혼도 못한다 악다구니 82에서 단체로 하시더니 돈 안드는건 내딸 귀하게 여기네

  • 51. 이게
    '25.7.1 8:07 AM (39.7.xxx.210)

    지방사는 아들둔 입장입니다
    그 남자 헌자살때 아버지가 오시는게 습관이었을겁니다
    울아들이 친구랑 방 얻을까 하다가
    그럼 엄마 오시면 불편하겠네 합니다
    괘찮아 일년 두번 호텔가지 했더니
    안되.
    아마도 결혼하기 전부터 아들집에 있었을겁니다
    여자가 싫으면 담판지으세요

  • 52. 이게
    '25.7.1 9:20 AM (220.80.xxx.121)

    시부모 오는거 싫은분들,
    결혼전에 그런사람하고 결혼하세요
    골를수 있잖아요
    시집하고 사이가 나쁘고 연락 안하고 산다,
    부모가 아프던 말던 내가 살고 싶은대로 산다,
    이런 남자들 있어요
    잘 골라 보세요

  • 53. ... ..
    '25.7.1 9:29 AM (222.106.xxx.211)

    그 예비신부가 그 예비 시아버지자리가
    같이 살고 싶어한다고 했습니다
    시누는 지방에 살고요

    애비노릇도 안한 인간이니까
    자식에게 치대는 것입니다 자기 인생만 중요하거든요

    그 성격의 시아버지는 합가 안됩니다
    평균 30년은 같이 보내야 할텐데요 ㅡ
    친정 식구 어쩌구하시는 분들있는데요
    친정 식구가 앉아서 대접 받나요?
    그러지들 맙시다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 원글님아 ㅡ
    친절하게 대한다했는데
    그러지 말고 아프다 눕고
    밥도 챙기지 말아라

  • 54. ....
    '25.7.1 9:32 AM (39.125.xxx.94)

    친정엄마 타령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아들만 있는 사람들이죠

    엄마들은 어지간히 눈치 없는 사람 아니고는
    식도 안 올리고 남친과 동거하는 집에
    그깟 병원진료 본다고 1박 안해요

    딸이라고 친정엄마 오는 거 좋아하지 않아요
    여자들은 눈치라도 있지
    저런 시아버지, 남편 갈수록 태산이에요

  • 55. 그럼 나는?
    '25.7.1 9:39 AM (211.235.xxx.141)

    호구였던가요?
    결혼하고 시어머니 아프시다고 저희집 오셔서 살다시피 ㅠ
    심지어는 애 낳고 산후조리 중에도 오셔서
    밥상 받으심 ㅎ
    그냥 엄마가 순종적이었고
    우리 부모가 온갖 친척 와서 자고가고 살고
    심지어는 자기 자식 대학 안보낸다는 사촌 설득해서
    우리집에서 다니게도 해주셔서
    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호구였던건가요?
    갑자기 서럽네요

  • 56. 솔직이
    '25.7.1 9:43 AM (211.235.xxx.141)

    시골 노인들 새벽차 타고 와서
    진료 받고 당일 내려가는거
    시골사람들끼리 쑥덕거립니다
    아들 성공시킨 댓가가 한심하다고요
    가족애나 적어도 인류애가 있다면
    내 남편이 원하는데 매몰차게 할 수 있으세요?
    제 부모에게 남편이 저런다면 정떨어져요
    자식을 물고빨면서 부모에게는 왜 그렇게 가혹한지?

  • 57. 윗님
    '25.7.1 10:25 AM (118.235.xxx.108)

    제가 시골 사람인데 결혼도 안 한 커플 집에 가서 저렇게 안 치댑니다. 결혼도 아직 안 했다는데 자꾸 본인들 상황으로 바꾸지 마세요. 저 상황에 치대는 시어른이면 저건 시작에 불과해요......

  • 58. ...
    '25.7.1 10:25 AM (211.36.xxx.13) - 삭제된댓글

    문제는 어쩌다 몇번 병원간김에 들르고가 아니고
    시아버지가 치대고 밀고 들어오려는 한다는 거죠. 그분의 전체적인 글을 봤을때 지금 시아버지가 설사 같이 합가까지는 아니더라도 저 부부의 테두리에 끼어들려고 한다는거에요
    결혼했으니 이제는 너는 너 나는 나 가 아니라
    결혼했으니 본격적으로 봉양받아보자 이렇게 나오는데
    이거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결혼을 다시 고려할만큼요

  • 59. ...
    '25.7.1 10:26 AM (211.36.xxx.13)

    문제는 어쩌다 몇번 병원간김에 들르고가 아니고
    시아버지가 치대고 밀고 들어오려는 한다는 거죠. 그분의 전체적인 글을 봤을때 병원은 핑계고요 지금 시아버지가 설사 같이 합가까지는 아니더라도 저 부부의 테두리에 끼어들려고 하고있어요.
    결혼했으니 이제는 너는 너 나는 나 가 아니라
    결혼했으니 본격적으로 봉양받아보자 이렇게 나오는데
    이거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결혼을 다시 고려할만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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