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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노인들 기숙사 성행할 듯요

..... 조회수 : 11,434
작성일 : 2025-06-30 19:45:03

생산인구는 급락하는데 노인만 늘고, 몇 년 후면 1인가구가 40%될거라는데 지금 30-40대가 노인되는 나이면 더 심해질 것이구요.
 
나이들어 모두 비싼 요양시설에서 편히 지내면야 좋겠지만 이런 노인들은 소수일거고,

훨씬 많은 수의 독거인들은 기숙 시설 같은거 여기저기 만들어서 단체생활시키고 간단한 반복 노동같은 소일거리도 가능하면 하구요.


이게 노인들에게도 나을거 같고 사회적 비용도 아끼는 길일거 같네요.

IP : 118.235.xxx.15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엄마들
    '25.6.30 7:48 PM (121.131.xxx.119)

    찬성입니다. 저도 입주할거예요!

  • 2. ㅇㅇㅇ
    '25.6.30 7:50 PM (121.173.xxx.84)

    고령화대책 시급합니다

  • 3. ㅐㅐㅐㅐ
    '25.6.30 7:50 PM (116.33.xxx.157)

    대형병원 중심으로
    역세권에 노인숙박시설 엄청 생기겠죠
    여러가격대로 형성될 듯

  • 4. 좋네요
    '25.6.30 7:51 PM (218.50.xxx.164)

    근데여차하면 쪽방촌될듯

  • 5. 아니
    '25.6.30 7:55 PM (112.167.xxx.92)

    오늘날 산업은 생산인구를 걱정할게아니죠 이걸 산업 성장기때나 하는 소리고 지금은 산업 말기임 왜 말기냐면 수요 보다 과잉 생산이 됐어요 재고 넘침

    왜 넘치냐면 기계자동화로 저임금 노동자를 버리고서 밤낮없이 닥치고 생산을 하니까 중국공산당 산업물들이 온 세계를 택갈이하면서 돌고 돌아도 재고 넘쳐요 중국 닥치고 생산때문 한국산업 바로 영향받고 우리가 알고 있는 왠만한 산업 공장들이 중국에 팔렸고

    그래서 왠만한 산업제품들 거의 중국꺼 동남아 인도 파키스탄이라고 써있어도 그거 중국이 텍갈이한거

    이젠 인구가 중요치 않음 기계,ai로 대체되는 산업이라 남아도는 인간 노동이 무시받는 갈수록 빈부격차 살인적이게 벌어지고 저임금 노동자들 일을 찾을수가 없는 노숙자 속출이 나올 나이불문으로 일자리가 없으니까

  • 6. Ai로
    '25.6.30 8:02 PM (58.29.xxx.96)

    일자리가 없음
    무인
    로봇

  • 7. 아뇨
    '25.6.30 8:04 PM (121.173.xxx.84)

    윗님 인구가 중요치 않다뇨.
    인구가 곧 국력이에요. 중국 인도 그리고 먼 미래의 파키스탄이 왜 주목을 받나요? 단지 인구가 많아서에요.
    AI로 생산이 거의 대체된다면 나머지 노는 인구는 모두 국방에 투입되어야해요.
    국방력도 국가적관점에서는 생산입니다.
    안그러면 님이 말한 인도나 중국에 먹히거나 사대관계로 살아야해요.
    지리적으로 우리나라 역사는 애초에 그래왔어요. 고조선때부터 지금까지 쭉.

  • 8. ...
    '25.6.30 8:04 PM (58.79.xxx.138)

    지금도 요양병원 6인실에서
    공동간병 받으며 단체생활 하기는 하는데
    굳이 제몸 건사할 수 있을땐 기숙사생활 안할것 같아요

  • 9. ㅡ.ㅡ
    '25.6.30 8:05 PM (14.45.xxx.214)

    인건비 대비 로봇이 비싼공장은 쭉 사람 쓴다고 하내요

  • 10. 지금도
    '25.6.30 8:06 PM (118.235.xxx.56)

    실버타운 있잖아요

  • 11.
    '25.6.30 8:09 PM (221.138.xxx.92)

    지금도 좋은곳은 줄서서 대기해요.

  • 12. ㄴㅇㄹㄹ
    '25.6.30 8:10 PM (211.36.xxx.104)

    간병 로봇나올거 같아요

  • 13. 파키스탄?
    '25.6.30 8:10 PM (210.2.xxx.9)

    누가 인구 많다고 파키스탄을 주목하나요?

    그 나라가 주목받을 때는 인도랑 관계 안 좋아져서 시끄러울 때 밖에 없어요

    그것도 파키스탄이 핵보유 국가라서 주목할 뿐이죠.

    방글라데시, 이디오피아는 인구 엄청나게 많아도 아무도 주목 안 해요.

    최빈국에다가 핵도 없으니까요.

    인구=국력이라는 신화에서 이제 좀 벗어날 때가 되었는데.....

  • 14. ㅇㅇ
    '25.6.30 8:15 PM (112.153.xxx.240)

    인구는 국력이지만 생산 가능연령인 16~60 세 인구가 국력이구요,
    16세 이하 인구는 국가의 희망이구요
    61세 이상 인구는 국가의 부채 같은거죠.
    생산성은 없으면서 비용 (노인건강보험, 노령수당 등등)

  • 15. 윗님
    '25.6.30 8:15 PM (121.173.xxx.84)

    인구가 국력이라는 신화(무슨뜻인지모르겠지만)는 과거에 없었던 이야기에요.
    인구적은 유럽국들이 크고 인구많은 다른 나라들 다 먹었는데 무슨 인구빨애기를 그 당시에 했나요.

    인구가 국력이라는건 현대에 들어서 생긴 말이에요. 앞으로 더 그럴거구요.

  • 16. 음..
    '25.6.30 8:20 PM (1.230.xxx.192)

    20년 전에 실버타운~하면서 유행했을 때
    실버타운에서 노인들 모여서
    만나면 자랑 자랑 자랑
    없는 자랑도 만들어서 자랑~하다가
    질려서 서로 싸우고 하다가
    실버타운 망했잖아요.

    노인정에서 밥도 다~주고 해도
    안 가는 이유가
    맨날 자랑 자랑
    눈만 마주치면 자랑만 하다보니
    서로 싸우고 왕따하고 그러다가 죽이고 하잖아요.

    우리는 모여 있으면
    비교 자랑 질투 폭력 살인
    이런 식으로 될 수 밖에 없어요.

    외국 노인들처럼
    자랑이나 이런 것 보다
    취미 생활하고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하는데
    한국 노인들은
    자랑 아니면 할 대화가 없거든요.

  • 17. ㅇㅇ
    '25.6.30 8:21 PM (121.173.xxx.84)

    에티오피아 같은 아프리카나 인구많은 아랍국들에게 그런 이야기가 들리 않는건, 아직 선진국들이 그 나라의 노동력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요.
    물가때문에 결국엔 아프리카로 넘어갈것이고 미래에는 결국 아프리카도 쫓아오게 됩니다.

    중국도 인도도 베트남도 그렇게 올라온거고 올라오고 있구요.

  • 18. ㅇㅇ
    '25.6.30 8:25 PM (118.235.xxx.172)

    ㅋㅋ 맞아요
    실버타운 퇴사 사유가
    남들 자랑 들어주기짜증나서가
    1위라는 ㅋㅋㅋㅋ

  • 19. ㅇㅇ
    '25.6.30 8:26 PM (118.235.xxx.172)

    죄송
    퇴사가 아니고 퇴소

  • 20.
    '25.6.30 8:27 PM (121.167.xxx.120)

    경제 능력에 따라 실버타운 영구 임대 주택 쪽방촌으로 지금도 나누어져 살고 있어요

  • 21. 이디오피아?
    '25.6.30 8:33 PM (210.2.xxx.9)

    인도, 중국, 베트남에서

    이디오피아로 공장이 넘어간다구요?

    불안정한 정치상황에 문맹률이 40$ 가 넘는 나라에요.

    게다가 smart factory로 manual labor 수요는 점점 감소중이에요

    중국, 베트남은 일당 독재에 높은 교육열로 저렴하지만 쓸 수 있는 인력들이 많아서

    가능했던 겁니다. 인도도 독재는 아니지만 인적자원들은 많았구요.

    이디오피아는 불가능해요.

  • 22. ㅇㅇ
    '25.6.30 8:43 PM (180.71.xxx.78)

    기숙사 .좋은데요

  • 23. ..
    '25.6.30 9:41 PM (210.123.xxx.144)

    나도 우리아빠의 자랑질을 들어줄수가 없는데 남은 어떨까요.
    동백 세브란스 병원 옆에 대단지 실버 아파트 있는데 좋아보이던데요. 울 아버지는 싫다고 안가셨어요.

  • 24. 지금
    '25.6.30 10:31 PM (59.8.xxx.68)

    59대꺼지 다 죽으면 한적한 세상이 올겁니다
    인구 3ㅡ4천만
    노인봉양이요
    다 죽고나면 인구 비슷해져요

  • 25. ...
    '25.6.30 11:42 PM (125.177.xxx.34)

    근데 내가 아픈게 아니고 움직일수 있으면
    굳이 노인끼리 모여 살 필요가 있나요?
    모여서 죽을날 기다리는 기분일듯

  • 26. 노노
    '25.6.30 11:48 PM (112.153.xxx.240)

    노인끼리 모이고싶어서 모이는게 아니구요
    같이 살자는 자식은 아무도 없지,
    혼자서 밥차려먹을 힘도 없지,
    병원에 입원할 질환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러니 의사랑 간호사 상주하고 삼시세끼 차려주는 시설에 노인이 모일수밖에 없다는거죠.

    자택에 입주 가정부 두고 전담 의료진까지 상주시킬수 있으려면 이건희 정도는 돼야할테니

  • 27. 노인들이
    '25.7.1 1:08 AM (121.173.xxx.84) - 삭제된댓글

    싫다면 안가면 그만이죠.

    근데 그런 시설을 원하는 노인들이 급증할 수 밖에 없잖아요. 인구구조상.

    지금이야 민간이지만 국가차원에서 지원 또는 운영이 된다는거죠.

  • 28. 노인들이
    '25.7.1 1:08 AM (121.173.xxx.84)

    싫다면 안가면 그만이죠.

    근데 그런 시설을 원하는 노인들이 급증할 수 밖에 없잖아요. 인구구조상.

    지금이야 민간이지만 나중에는 국가차원에서 운영 또는 적극 지원이 된다는거죠.

  • 29. 단어만 다를뿐
    '25.7.1 2:23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기숙사...다른것과 같은 단어아닌지...
    좋으면 요양원이고 혼자살면 원룸인가..

  • 30. 사실
    '25.7.1 3:43 AM (221.138.xxx.71)

    이게 맞아요..

    싫은 사람은 안가면 되는 거구요.
    돈 많은 사람은 실버타운 가시고, 중산층을 위한 기숙시설 생겨야 한다고 봅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집한채 관리하면서 유지하는 거 힘들고요.
    자식들이랑 살아도 생활 리듬이 다르니 결국 고립되더군요.

    차라리 기숙 시설처럼 만들어서 함께 단체생활하고,
    밥도 제공되고, 병원 혜택도 함게 받고
    윗분 말씀처럼 간단한 소일거리도 좀 하는 편이 훨씬 즐겁고 건강한 노년생활이 될겁니다.
    일단 저도 늙으면 들어가고 싶네요
    국가 차원에서 제대로 운영되기만 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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