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탓을 하고 싶어 여쭤봐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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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독 우울하신 분 있나요
1. 저요
'25.6.30 6:44 PM (124.49.xxx.19)이재 시작인데 큰일이네요.
체력도 안따라주니 더 그런거 같아요.2. 저요
'25.6.30 6:45 PM (124.49.xxx.19)이재 > 이제
3. .,.,...
'25.6.30 6:45 PM (116.46.xxx.100)유독 그런거는 님 홀몸주기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저예요
'25.6.30 7:21 PM (122.254.xxx.130)여름이 너무너무 싫으니 우울증이 와요
오늘 완전 한여름날씨에 심하게 오네요
삶의 의욕이 없어요ㆍ
너무 우울해요ㆍ5. ...
'25.6.30 7:39 PM (1.244.xxx.34)저도 그래요
그래서 자꾸 다른 생각하려고 하고
뭔가에 집중하려고 하는데도
계속 안 좋은 생각들이 나요
마치 벌 받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많이 그럴 거 같으니 그런가 보다 하면서 같이 이겨내 보아요 ^^6. 습한 월요일
'25.6.30 7:40 PM (175.123.xxx.145)지칩니다
7. ...
'25.6.30 7:42 PM (1.244.xxx.34)그리고 날씨 탓 맞습니다
사주상으로도 수 기운이 부족해지면서 여름에 힘든 사람들 많을 거예요
내년, 내후년도 마찬가지고요
그런가 보다 하면서 넘어가야지요8. ㅜㅜ
'25.6.30 8:21 PM (1.225.xxx.101)어딘가에 탓을 하고 싶지만
결국엔 다 제 탓 같아 우울한 날이예요.
기말고사 중인 애들 점수도 다 제 탓 같고
몸 아프시지만 생계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 다니시는 엄마도 다 제 탓 같고....
내가 더 잘했어야지, 더 노력했어야지, 더 악착같았어야지, 더 야무졌어야지....
하아...
윗님 말씀대로 제가 여름에 힘든 사람이라 더 그런걸까요?9. 로즈
'25.6.30 9:52 PM (182.222.xxx.177)날씨 때문인지 요즘 조금 우울해져서
초콜릿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놨어요
전 초콜릿 먹으면 좀 괜찮아져요10. ᆢ
'25.6.30 9:57 PM (121.167.xxx.120)날씨 탓이예요
생각 덜하고 단순하게 살려고 노력중이라 우울증은 아니고 짜증 전단계예요
짜증이 목까지 차 있어요11. 저요
'25.6.30 10:01 PM (210.222.xxx.94)계속 마음이 삐걱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