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가 결국 환경오염? 산성화로 생기는 벌레 같아요

[음...]

그 벌레가 생긴 원인도 지역 환경도 

다양한 식생의 자연환경이 사라진 뒤 (인위적으로 숲의 나무를 베어버리고 단일종으로 식재)

다양한 식생이 사라지면 토양의 환경과 미생물이 변해요

흔히 우리나라 산 숲에서 자연 발생하는 나무들- 참나무류은

대체로 중알카리 성 아닌가요? 

근데 그런 나무들을 다 베어버리고 관련해 살아가는 풀 잡초도 다 없애버리고

제초제 뿌리고, 새로 억지로 뭔갈 심으니

그 토양의 유익한 미생물이 다 죽어버리고

산성은 말 그대로 사막화 산성화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러고 나면 그런 오염된 산성 토양에서 생기기 쉬운 생물부터 자리잡겠죠

그게 러브버그겠고...

이미 자연의 다양한 풀 나무는 사라졌기에 천적들도 사라져서

러브버그만의 세상이 된 거임...

 

 

[흠]

러브버그의 출현이 한가지로만 설명될 수없겠지만
환경오염이 가장 큰 이유는 맞을 것 같네요.
4대강 공사하고 주변에 이상한 벌레가 창궐해서
밤엔 사람들이 나다닐수도 없고 상가도 일찍 문닫고 해잖아요.
환경은 인간이 함부로 할 게 아니라
공존의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