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없다면 강남동네 꼭 따지세요?

000 조회수 : 2,331
작성일 : 2025-06-30 14:44:49

다들 자식 학군 때문에 강남 거리잖아요

저는 자식도 없으니 대출 받는거 싫어서

외곽 

자연속 사람 적은 곳에 사는데요

 

거기다 출퇴근 없는 직업이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이가 있고 없고도 차이가 날거 같아서요

 

 

 

IP : 172.225.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30 2:46 PM (59.10.xxx.175)

    아무래도 결혼할때도 본가가 어딘지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는부분도 솔직히 무시못하겠더라구요. 저도 고민인 1인입니다.

  • 2. ㅎㅎ
    '25.6.30 2:46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강남살아야 내 자산가치가 계속 올라가니 그쪽으로 몰리는거 아니였어요?
    학군 외 다른 인프라도 그렇구요.

  • 3. ...
    '25.6.30 2:47 PM (202.20.xxx.210)

    애 없어도 강남 살고 싶어하죠.. 핫한 가게.. 신문물은 모두 강남 찍고 시작하는데.. 나는 자연인이다 처럼 아예 자연인이면 모를까. 저는 아이도 있기는 하지만 아이 없더라도 강남에 살았을 거 같고요. 윗 분 말처럼 결혼할 때 본가 굉장히 많이 따집니다 -_-

  • 4. ...
    '25.6.30 2:51 PM (106.101.xxx.208)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 없고 강북 대신 좋아하는 광화문 근처 살아요. 고궁, 박물관, 미술관, 산, 청계천, 맛집 등 내 나이 또래에 맞는 즐길 거리가 많아 만족도 100%입니다

  • 5. ..
    '25.6.30 2:54 PM (123.142.xxx.131)

    저 아는 분 혼자 사시는데 평생 강남- 광화문 근처에서 벗어나질 않아요
    대중교통 잘되고 병원 많은 곳이 좋다고

  • 6. ........
    '25.6.30 2:54 PM (106.101.xxx.16)

    돈없어서 못갈뿐ㅋㅋ

  • 7. 네네네네
    '25.6.30 3:02 PM (211.58.xxx.161)

    애가있건없건 사람없는데서는 살기싫음요

    문화생활 쉽게할수있고 직장가깝고 친구만나기쉽고
    깨끗하고 그런곳

    어제 강화도갔는데 어찌나 너저분한지
    한달에 억씩 꽂힌다해도 거기서 살아야만한다면 전 포기할듯요

  • 8. 106
    '25.6.30 3:06 PM (172.225.xxx.225)

    돈을 떠나 월세로 강남 간 친구도 있어서요
    저는 사람 많이 있는것을 안좋아해서
    그렇게 까지 강남 매력을 못느껴요

    실은 서울 이 복잡해 떠났지만요
    그래도 친구들 만나러 서울 가면 종로 위에
    인왕산 그쪽은 자연과 어울려 좋더라구요


    동생 같은 경우는 강남 건물주랑
    결혼했는데 경기도 신도시 아파트로 살아요
    그러니 시부모님들도 강남살다 거기로 이사 오셨어요.

    사람마다 다른거 같습니다

  • 9. ...
    '25.6.30 3:34 PM (211.36.xxx.107) - 삭제된댓글

    어쩌다 강남 더블역세권 이사왔는데
    지하철 이용하기 너무 좋아요
    그치만 차량 이동은 길 막혀서 안좋고
    대형마트가 주변에 없어서 온라인으로만 장보는거 불편해요
    아이들은 다 커서 학군은 상관없고요
    그래도 병원,미장원은 전에 살던 동네로 다녀요

  • 10. 후회
    '25.6.30 4:00 PM (125.130.xxx.88) - 삭제된댓글

    저도 애도 없고 해서 학군이 뭔 필요냐 생각해서 돈있었는데도 강남 안갔는데,
    자산증식면에서 많이 차이가 나다 보니 나중에 후회한 적있어요.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부동산이 자산증식 수단이잖아요.,
    이제는 신분재까지 되버린거 같고.
    근데 미국주식에 투자하면서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강남아파트보다 수익률이 더 좋다고 하니까요.
    애도 없는데 강남아파트 깔고 있는 거보다는
    경기도에서 실속 챙기면서 나중에 돈필요할 때 야금야금 팔아서 쓰는게 낫겠더라고요.
    집값 싸면 보유세도 낮으니까요.

  • 11. 실속있게
    '25.6.30 4:02 PM (125.130.xxx.88) - 삭제된댓글

    저도 애도 없고 해서 학군이 뭔 필요냐 생각해서 돈있었는데도 강남 안갔는데,
    자산증식면에서 많이 차이가 나다 보니 나중에 후회한 적있어요.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부동산이 자산증식 수단이잖아요.,
    이제는 신분재까지 되버린거 같고.
    근데 미국주식에 투자하면서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강남아파트보다 수익률이 더 좋다고 하니까요.
    애도 없는데 강남아파트 깔고 앉아서 잠깐 남들이 우와 하는 거 즐기는 건 잠시잠깐일뿐
    경기도에서 실속 챙기면서 나중에 돈필요한 만큼 주식 조금씩 팔아서 쓰는게 낫겠더라고요.

  • 12. 의료
    '25.6.30 4:08 PM (218.153.xxx.16)

    서비스, 선을 잘 지키는 상냥한 이웃, 그리고 상대가 나보다 경제적, 사회적 지위가 높을 가능성이 크기에 항상 겸손함을 장착하게 됩니다.

  • 13. ---
    '25.6.30 4:12 PM (115.142.xxx.2)

    살아봤더니.. 인프라, 동네 분위기, 주민들 교양있고 마음의 여유있음. 정신적으로 편안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883 벼룩파리가 사라졌는데요 8 ㅡㅡ 2025/08/07 2,078
1743882 "계엄으로 누가 죽었나?" 김문수에…한동훈 던.. 13 ㅇㅇ 2025/08/07 4,563
1743881 이 가수분 근황 아시나요? 13 . . . 2025/08/07 7,320
1743880 외대부고 내신 많이 힘들겠죠? 21 ... 2025/08/07 3,012
1743879 뷔페 혼밥한다면 6 789 2025/08/07 2,554
1743878 오늘 보름달 보세요 7 보름 이브 2025/08/07 2,393
1743877 최강욱 사면.. 보수 정찬민, 홍문종, 심학봉도 사면 22 테크노 2025/08/07 4,470
1743876 츠레가 우울증에 걸려서 보셨어요? 2 ㄷㄷ 2025/08/07 2,127
1743875 저는 애슐리말고 자연별곡을 좋아했어요 18 한식뷔페 2025/08/07 4,685
1743874 에어콘 고장 났네요 휴. 2 휴.. 2025/08/07 1,803
1743873 건강검진 초음파할때 얘기해주든가요? 7 2025/08/07 1,327
1743872 한국외대 ELLT 학과가 나을까요. 다른 학교 공대가 나을까요 3 00 2025/08/07 1,011
1743871 갈때마다 맨 밥만 드시는 시어머니 106 그런데 2025/08/07 16,608
1743870 최강욱 의원은 18 ㅁㄴㅇㅈㅎ 2025/08/07 5,514
1743869 평생 무료 13 .. 2025/08/07 2,852
1743868 친정엄마 수술시 간병 45 ㅇㅇ 2025/08/07 4,957
1743867 김건희 "에이스" 발언 48 쥴리야 2025/08/07 16,217
1743866 코스트코에 무향 세탁세제 있나요 4 .. 2025/08/07 809
1743865 나경원 이제 어쩌냐? 7 o o 2025/08/07 6,346
1743864 조국의 사면 그리고 복권을 해야하는 이유 20 ... 2025/08/07 1,881
1743863 정성호 법무장관 일하세요!! 8 법대로 2025/08/07 2,764
1743862 윤석렬이 구치소를 죽어라고 안 나오려는게 6 2025/08/07 5,143
1743861 택배 예약 했는데 안가져가네요..냉동식품이에요. 1 택배 2025/08/07 1,039
1743860 권성동이 잡은 택배기사님 7 **** 2025/08/07 5,889
1743859 신세계아울렛 시흥과 파주 중에 어디가 나을까요? 3 아울렛 2025/08/07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