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었으니 냉면

[여름]

냉면 만들어 먹어야지 싶어서

소고기 사다가 국물 내고 

제가 만든 동치미국물을 쓰다가 올해는 귀찮아서 풀무원에서 나온 동치미육수 인가 하는 거 사서 섞었어요

또 따로 돼지고기도 수육 삼아 삶고

돼지 육수도 쓴다는데 

이렇게 돼지 소 동치미국물 이렇게 삼종을 어떻게 섞냐가 관건이라는데 돼지는 육수 안 쓰고 수육만 썼네요

소고기국물 동치미국물 저는 광화문국밥의 국간장 국물이 좋아서 국간장 (엄마표) 약간 넣고 식혀두고

면은 컬리에는 메밀면이 메밀 30? 정도 들어간 것만 있어서 그냥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메밀 함량 높은 면 사다가 면으로 했네요

돼지수육 한 거 앞에 두고 냉면 놓고 오이소박이랑 열무김치랑 먹으니 아..이거구나 싶은 ㅋ

 

[아]

냉면도 비싸서 함부로 못사먹겠어요.
원글님 만든 냉면 맛있겠네요.

[집에서]

만든 음식 재료의 질은 밖에서 돈 벌려고 파는 음식과 비교가 안 되지요.
저도 메밀면 사야겠어요.

[전]

그냥 택배시켜서 먹네요
전에는이렇게 냉면 안먹었는데
더우니깐 냉면 찾게되네요

[대박]

잘하시네요. 돼지고기 육수도 차게 식혔다가 걸러서 같이 써도 되는 것 같아요

[와..]

저는 남대문 부원냉면 돼지 육수 베이스가 좋아요.
같이 섞어도 맛날 듯..

[요즘]

너무 비싸서 외식을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