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을 겨냥해 '민생 방해 세력'으로 규정하고, "민생 전면전을 선언한다"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300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내란세력 척결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더욱 속도감 있는 행동에 나선다. 내란 동조, 민생방해 세력과의 원칙 없는 협상과 타협은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란으로 민생 경제를 망친 국민의힘이 아무런 반성도 없이 총리 인준과 민생 추경을 가로막고 있다"라며 "국민의힘은 민생 추경을 졸속 추경으로 억지 부리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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