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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친정아버지께 제가 수술하는 것 말씀드려야 할까요?

...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25-06-30 08:31:42

어머니 돌아가시고 80대 친정아버지만 계시는데,

제가 40대에 암수술을 했었고, 지금 50대 초반인데, 또 암이 생겨 수술합니다.

다행히 초기라 수술만 하면 치료는 끝나는데요...

첫 수술 때도 아빠께서 많이 힘들어하셨던 터라...

연세도 있으신데, 너무 걱정하실 까봐, 이번에는 말씀드리지 말까 싶어요.

수술은 3박 4일 정도이고, 수술 후 통원 치료만 하면 됩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IP : 61.252.xxx.1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30 8:33 AM (119.70.xxx.107)

    같이 사는거 아니면 굳이 말씀 안드려도 될것 같아요.

  • 2. 그냥
    '25.6.30 8:33 AM (112.169.xxx.195)

    말안하겠어요.

  • 3. 달리
    '25.6.30 8:34 AM (211.177.xxx.209)

    전 항암으로 머리빠져서 그때 말씀드렸어요
    외향적으로 표나지 않는다면 말씀 안드렸을거에요
    엄마 힘들어 하시는 모습 뵈니 이런게 불효구나 싶었어요 ㅜㅜ

  • 4. 그냥
    '25.6.30 8:34 AM (112.169.xxx.195)

    굳이 말한다면 수술후 회복이 된후

  • 5. 달리
    '25.6.30 8:34 AM (211.177.xxx.209)

    수술 잘 받으시고 건강 회복 잘 하시길 바랍니다

  • 6. ..
    '25.6.30 8:50 AM (118.235.xxx.111)

    굳이 말하지마세요.

  • 7. 굳이
    '25.6.30 8:53 AM (1.235.xxx.172)

    말 안할 것 같아요.
    걱정만 하지 뭐하러...

  • 8. ..
    '25.6.30 9:36 AM (112.214.xxx.147)

    수술 잘 끝나고 쾌차하시길 빕니다.

  • 9.
    '25.6.30 10:07 AM (221.138.xxx.92)

    저라면 말씀 안드립니다.

  • 10. 당연히
    '25.6.30 12:42 PM (211.206.xxx.191)

    말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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