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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부장관님.. 애들 교육, 입시제도 바꿔주세요.

....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25-06-29 23:02:13

제발 현직 고등 쌤들 다수를.

정말 다양한 지역의 다양한 학교 쌤들 다수를

정책에 꼭 참여시켜 주세요. 

 

아이들 현실이 어떤지 파악해주고

좀 인간다운 고등생활, 수험기간 보낼 수 있게 해주세요

IP : 39.114.xxx.2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9 11:09 PM (125.185.xxx.26)

    고교학점제인지 그거 없애고
    입시는 일본처럼 하면 좋겠어요
    고3말에 본고사 2번
    사립은 고전 문학 안봐요
    고2말부터 공부시작 2학년때까지 방과후하고 부활동하고 놀다
    1년 빠싹해서 대학감. 일본은 미적분 기하 확률 통계 수학시험에 다들감. 범위 축소하니 킬러문제에 베베꼬아 나오죠

  • 2. ㆍㆍ
    '25.6.29 11:30 PM (118.33.xxx.207)

    원글님 말씀 다 받아요.
    제발 많은 교사분들이 참여해서 정책 만드셨음해요.
    일단 수행평가 축소 혹은 폐지
    진로선택과목 절대평가로 원상복구

    이 두 가지만 해주셔도 애들 좀 나을거에요.
    비교과도 폐지했으면 좋겠어요 사실.
    대부분 형식적으로 만들어내려는거잖아요.

    애들 세시간 자고 학교가요 수행때문에.
    정말 많은 애들 현실이에요.
    제발 애들 잠 좀 재웁시다 ㅠㅠㅠㅠ

    그리고 이재명 정부 다음에 민주당 정부가 한 번 더 집권해서
    고교평준화해야돼요. 그래야 고교학점제와도 맞고
    애들 초등부터 선행하는게 미뤄집니다

  • 3. 제발 애들 좀
    '25.6.29 11:32 PM (14.48.xxx.223)

    숨 쉬면서 책도 보면서 잠도 자면서 입시 준비할수 있게 해주세요.
    수행하면서 기말고사 준비하는 아이
    잠도 못자면서 학교 다닙니다.
    제발 잠 좀 재웁시다!!!!!!!!!!

  • 4. ..
    '25.6.29 11:37 PM (14.35.xxx.185)

    미친입시죠.. 수행에 지필에 숨돌릴틈도 없고 수시준비하느라 3년가까이 고생시켜놓고 수능까지 준비하라네요.. 이러니 누가 현역에 대학을 제대로 들어갑니까.. 그러니 죄다 재수하고 삼수하고.. 부모들 주머니는 줄줄 새고 노후는 없고, 교육으로 빚지고 정말 숨좀 쉽시다..

  • 5. ㅇㅇ
    '25.6.29 11:41 PM (106.101.xxx.138)

    여건도 안 되는데 고교학점제 만들어서
    시행하고 애들만 고생시킴.
    고등한테 무슨 진로를 정해서 미리 공부하고
    오라는 건지…

  • 6. 교사들이
    '25.6.29 11:42 PM (182.221.xxx.40)

    시험 기간에 수행 내는건 왜 그런거예요?
    내 자식 아니니 죽든말든 이런건가요?

  • 7. ...
    '25.6.29 11:46 PM (121.166.xxx.26)

    수행 없애야함

  • 8. 초등
    '25.6.29 11:56 PM (182.210.xxx.178)

    윤수괴가 불온한 목적으로 만든 늘봄 없애고
    기존 방과후와 돌봄 제도로 돌아갔음 좋겠어요.

  • 9. 제발
    '25.6.30 12:33 AM (211.218.xxx.238)

    고교학점제 손 봐주세요
    고교학점제와 상대평가는 논리적으로 안 맞다는 거 알면서 애들 경쟁에 몰아놓고 나몰라라 하나요?
    숨 쉴 틈을 주고 책도 읽고 잠도 자고 운동도 하면서 삽시다

  • 10. 보니까
    '25.6.30 12:47 AM (211.234.xxx.75)

    애들 초딩때까지는 부모들이 입시가 먼 얘기라 관심없고
    중등부터 슬슬 관심가지는데 이미 셋팅되어버려 어찌 못함
    고등되면 비로소 현실을 알고 부당함을 느끼지만 정신없이 당할 뿐이죠

    그렇게 애들 입시 끝나고나면 입시정책은 남 얘기가 되어버리고, 목소리 낼 이유가 없어짐

    교육부 인간들은 다 변태 미친놈들인가 싶어요
    지들은 흉내도 못낼걸 어린 애들한테 해내라고 ㅈㄹ하는 교육정책.. 평가만 해대면서 교권타령하는 교사들도 똑같은것들이구요

  • 11. 제발
    '25.6.30 12:47 AM (118.235.xxx.79)

    수행폐지및 축소 부탁합니다. 고교학점제인지 뭔지도 ㅜㅜ
    선행안하면 저만치 뒤쳐져요. 애들이 방황 할 수도 있는데 정신차리면 이미 늦어버리고 ...그 아이들은 어쩌나요. 근근히 살아가는 형편에수백들어서 재수는 어찌. 시킬거며ㅜㅜ
    고2 아이 아침에 깨우기가 너무 너무 미안하고 짠합니다.
    제발 아이들좀 살려주세요

  • 12. 입시가
    '25.6.30 12:51 AM (118.235.xxx.129)

    그래서 입시카드가 수시 정시 있잖아요
    수행지필 세트가 버겁고 힘들다면 정시 가는거고
    힘들지만 둘 다 해본다면 수시 가는거죠
    여기에서 버티고 끝까지 남는 아이들이 좋은 대학 갑니다
    앉아서 공부만 하는 학생들은 대학에서 원하지 않아요
    나아가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편이 면접 최종권자여서 들은 게 많아요)

    제발 입시제도 탓 하지 말고 이해해보세요
    저는 앉아서 내내 종이만 들여다 보는 공부 반대입니다

    목소리 안내서 다들 같은 생각인 줄 아실텐데
    그렇다면 정말 우물안 개구리에요 ㅠ

    아는 만큼 준비한 만큼 가는게 대학이라는

  • 13. 제발
    '25.6.30 1:08 AM (118.235.xxx.53)

    제발 교사와 학부모 제외하고 교육과정과 입시짜 자ㅗ세요
    애초에 학부모 의견 반영한다고 해서
    수시와 수행평가 같은게 생긴겁니다

  • 14. ㅇㅇ
    '25.6.30 1:27 AM (211.218.xxx.216)

    수행평가 필요하면 적당히 좀 하고 학점제라면서 상대평가로 돌리고 뭐하자는 건지 애초에 절평으로 기획했는데 지금 09 10년생들 마루타 되게 생겼어요 살려주세요

  • 15. ..
    '25.6.30 1:31 AM (125.185.xxx.26)

    지금 수시로 80프로 정시로 20프로 뽑잖아오
    수시는 내신 비교과 자기소개서추천서
    학교별 수준 학군 부모의 지원 능력 사교육 환경 등에 따라 결과가 좌우되잖아요. 한번이라도 삐끗하면 안되고
    똑같은 1등급이라도 변별력이
    정시8 수시2가 맞지않을까요
    수시2이유는 내신 좋거나 지방애들에게 기회

  • 16. 윗님
    '25.6.30 2:59 AM (110.12.xxx.42)

    정확하기 따지자면 수도권 대학은 정시비율이 올라가요
    심지어 16개 대학은 더 올라가서 40%가 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80퍼를 수시로 뽑는다는 말은 약간의 어패가 있는것이죠
    지방 사립대 수시전형같은 경우 여러가지 필요하지 않아요
    입시를 몇번 치뤄보면… 수시 정시 갈라서 서로 깍아내릴 필요가 없단걸 알게 된답니다…

    원글님 말씀엔 동의하고 고교학점제는 폐지하거나 수정이 필요해보여요
    우리나라 교육제도는 넘 성급하게 변경해요

  • 17. 맞아요
    '25.6.30 7:58 AM (61.83.xxx.51)

    교사인 동생왈 교육 정책 바뀔때 현직 교사등 의견따위는 묻지더 않는데요. 다 탁상행정이죠. 실무진의 얘길 전혀 듣지 않으니. 게다가 지들은 이제 나이 많아 자식들 한참 전에 대학보냈을테고. 더구나 다들 한공부한 인간들이 대부분이었을테니.
    현직교사와 학부모의견까지 수렴하면 좋겠어요.
    전 두아이다 이제 대학보냈지만 입시치루며 답답하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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