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로 나가면 대형 카페?커피점들이 드문드문 보입니다
한눈에봐도 지하부터 2층까지 규모도크고
화려해요
빵과 커피가 비싸지만 맛도 있더라구요
주말에 가면 주차할곳 없이 손님이 빽빽한데
앞으로도 잘 될까요?
부자들걱정 하는건 아닌데 뜬금없는 장소에
지나치게 대형이라는 느낌 입니다
시외로 나가면 대형 카페?커피점들이 드문드문 보입니다
한눈에봐도 지하부터 2층까지 규모도크고
화려해요
빵과 커피가 비싸지만 맛도 있더라구요
주말에 가면 주차할곳 없이 손님이 빽빽한데
앞으로도 잘 될까요?
부자들걱정 하는건 아닌데 뜬금없는 장소에
지나치게 대형이라는 느낌 입니다
부모님네가 시골인데 한 3~2년전 갑자기 이 깡시골에 대형 카페가 여럿 생겼어요. 지금 한군데는 여전히 잘 되고 나머지는 폐업하고 임대 내놓고 그래요.
그거 부자들이 뭔가 유리해서 하는 경우가 많댔어요. 뭐가 유리한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ㅎㅎ
찾아보니 상속세 절감에 유리하다네요. 사업장을 차려서 물려주면 세금이 적은가 봐요.
문화휴계시설로 등록해서 10년 유지시 양도소독세가 70%면제라고 알고있어요.
절세때문에 하는 거예요. 그걸로 돈 버는 목적이 아닌.
부자들 자녀들에게 상속 목적이예요.
자녀 명의로 지어서 붐업 시켜 팔고 나가는..
카프에서 사진찍어올리잖아요
과시욕 충전도 되고
상속도 유리하고
더 크게 되겠지요
그런데 거기 도난은 어찌 관리하나요
우후죽순 많이 생겨 경쟁도 너무 심하고
평일에는 사람 없는 곳도 많던데
투자비를 건질 수 있을까 싶던데요
처음에는 잘되다가 2년 정도 되면 또 신상카페로 우르르 몰려가죠
절세용으로 지어서
10년후 흉물스러워지진 않을까
자연경관을 해치진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돈벌라고하는게.아니라 상속세때문에 하는거래요
전 대형카페 안가요. 자본주의 냄새가 싫은.
카페가 가지는 아늑한 분위기를 선호해서 적당히 작고
고급진 인테리어보단 독특한 감성이 있는 카페가 좋아요.
카페 사진 찍어서 집에서 그림그려서 인스타올립니다
그래서 퇴직한 남편ㆍ지인들과 카페를 많이 갑니다
저는 특색있고 작지만 안락한ᆢ 커피 맛있는집을 좋아하는데
다들 탁트인 크고 넓은곳을 선호하더라구요
그래서 대형카페 자주 들러다보면
이곳도 계속 멋지진 않을텐데ᆢ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