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고 스펙인 사람이 잘 없는 거 같아요..
아는 분 있었는데. 본인 남편 아이들 모두 초고스펙이라 우와 하면서 얘기하다
제 얘기 편하게 했는데 (저도 스펙 좋은 편이에요)
저를 의외로 몹시 질투하는 느낌을 받아서
되게 불편해가지고 멀어졌거든요..
근데 그 고스펙 아주머니의 스펙이 거짓이란걸 알게 됐어요.
그러니까 그 자주 불편했던 순간들이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된거죠...
진짜 스스로 잘나가고 그런 얘기는 나보다 나아보이는 사람이라해도
조심해야 되는 거네요.